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이 오는 8월 21일(수) 오후 5시 원내 별관 5층 향설대강당에서 「삶의 지혜」를 주제로 연세대학교 철학과 김형철 교수가 강의하는 명사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과 인간의 참모습을 돌아보고 가치 있는 삶의 지혜를 배워보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누구나 참석 가능. 사전 접수 및 참가비 없음.연자인 김형철 철학과 교수는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현재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 외에 연세대 리더십센터 소장, 세계철학자대회 상임위원, 소크라테스클럽 리딩 멘토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대한신생아학회(회장 배종우/강동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는 국내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증대하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인 ‘제 2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두 달여간 이른둥이 사연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사연 공모전은 이른둥이 부모 또는 가족을 대상으로 ▲이른둥이를 키우면서 힘들고 어려웠던 순간을 극복한 스토리 ▲이른둥이 성장과정 중 구체적인 치료, 수술 등의 사연 ▲이른둥이 자녀나 가족에게 전달하고 싶은 희망의 메시지 등을 주제로 편지, 수기, 사진, 동영상 등을 접수 받는다. 형식과 분량은 제한 없으며, 10월 5일(토)까지 대한신생아학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 사무국 이메일(preemielove@hanmail.net)이나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 페이스북(URL:https://www.facebook.com/preemielovecampaign)으로 신청하면 된다.1등(1명)에게는 100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김린)은 지난 8월 14일(수) 오전 11시 30분 의대 본부회의실에서 ‘몽골 IMC 의료진 파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린 의무부총장, 박정율 의무기획처장, 박종훈 대외협력실장, 이은숙 간호부장과 1차 파견 대상자인 고려대 안암병원 이식혈관외과 박관태 교수, 김세니 수간호사 등이 참석했다. 해당 의료진과 간호사는 2013년 9월 1일부터 몽골현지에서 근무를 시작하게 되며, 특히 박관태 교수는 다년간 몽골 여러지역 에서 의료봉사를 한 경험이 있다. 몽골에 진출하는 파견의료진은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간호분야로 진료부원장, 임상과장 및 간호부장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향후 2년간 의료진 총 5명이 파견될 예정이다. 파견의료진은 최고 수준의 진료는 물론 현지 의료진 교육 및 병원운영시스템을 전수함으로 몽골의 선진
세계 3위 제약시장으로 해마다 두자리의 성장률을 기록중인 중국으로의 진출과 수출증대를 희망하는 국내 제약기업들에게 유익한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오는 9월3일 중국 항저우에서 제3차 한·중 제약협회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양국 제약산업의 현황과 이슈, 제약산업 관련 정책방향과 의약품 수출입 동향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세미나에는 올해들어 양국에서 공통적으로 제약산업 관련 규제권한이 강화되고 위상이 격상된 해당 부처의 관계자들이 참석, 정책기조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한국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정책과 박희영 사무관이 정부부처 변동사항 및 제약산업의 최신 정책기조를 설명할 예정이고 중국측에서도 국가식품의약품안전청(CFDA) 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건강기능식품 산업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능성 원료인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제조에 ‘마그네슘’의 사용을 허용 한다는 내용의「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개정안을 8월 16일자로 고시․시행하였다고 밝혔다.현재 기능성 원료인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제조 시 3개의 수용성 염(칼슘, 칼륨, 나트륨) 원료만 사용 가능하던 것을 ‘마그네슘’을 추가함으로써 다양한 형태(젤리, 겔 등)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또한,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적용업소에 한하여 기능성 원료 등을 소분할 수 있도록 규정함으로써 기업체의 원료 및 완제품 관리비용을 절감화 할 수 있다.그 밖의 개정내용으로는 ▲건강기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범위 명확화 ▲법적 용어 정비 등이다.식약처는 이번 개정고시를 통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무수혈센터는 8월 24일 오후 2시부터 17층 대강당에서 개소 2주년 기념 '무수혈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무수혈진료란 수혈을 하지 않고서도 환자의 치료와 수술이 가능한 첨단의학으로 수혈을 원하지 않는 환자에게 적용해 오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에는 무수혈치료에 관심 있는 의료진과 일반인들을 초청해 무수혈 치료와 수술에 대한 소개 및 첨단 장비와 핵심기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발표에는 상계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문철, 유병훈 교수, 신장내과 김상현 교수, 순천향대 서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세진 교수, 일산백병원 고재환 교수의 발표로 무수혈 진료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 5mg(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한국인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서 가장 높은 비용-효과성을 가진다고 밝혔다.크레스토 5mg은 지난 7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사용량 약가연동 협상체결로 정당 약가가 592원으로 조정되면서, 2012년 발표된 ‘한국인 이상지질혈증의 조절을 위해 투여되는 스타틴 간의 비용-효과 분석’ 연구의 비용-효과비 수치 계산법을 적용했을 때, 스타틴 제제 중 가장 높은 비용 효과성을 가지게 되었다. 한국인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비용 대비 최적의 효과를 가진 스타틴을 알아보기 위해 로수바스타틴 (5·10·20mg), 아토르바스타틴(10·20·40·80mg), 심바스타틴(20·40·80mg)을 비교한 해당 연구에서는 크레스토 5mg(정당 626원)의 비용-효과비 수치(ACER: Average Cost-Effectiveness Ratio)가 14,949로 측정되었다. 하지만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스위스산 프리미엄 ‘비타민D’을 함유한 씹어먹는 고함량 비타민D 건강기능식품 “일양 비타민D 1080 IU”를 출시하였다. ‘선샤인비타민’으로 알려진 ‘비타민D’는 햇볕 노출 시 생성되는 비타민으로 최근 실내생활이 많아지고 자외선차단제 사용으로 햇볕을 쬘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 사이에 비타민D 결핍증이 증가하고 있다.특히, 국가별 ‘비타민D’ 결핍 인구 비율이 우리나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이에 따른 각종 질병 유발도 증가하고 있어 ‘비타민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일양 비타민D 1080 IU”는 1일 1캡슐로 1,080 IU가 함유 된 고함량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으며, 이는 1일 영양섭취기준 대비 540%(27ug/1,080IU)를 충족시키는 함량이다. 특히, “일양 비타민D 1080 IU”에는 엄격한 품질기준을 거친 스
건강기능식품의 부작용 신고 건수가 줄어들지 않는 가운데 전문의의 진단과 처방이 필요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들어간 불법 건강기능식품의 회수율이 2010년부터 올해 초까지 최근 3년동안 8.2%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나머지 91.8%는 시중에 유통된 것이다.건강기능식품 부작용 접수 현황 구 분 ‘10‘11‘12‘13.6건 수951085846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 의원(민주당/전주·덕진)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의 부작용 신고 건 수는 2010년 95건, 2011년 108건에서 2012년 58건으로 줄었다가 올해 상반기까지 46건의 신고가 접수되면서 다시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드러났다.건강기능식품 부작용 신고 유형별 접수 현황(단위:건)부작용 신고 유형별 분류‘10‘11‘12‘13.6계설사, 속이매쓰꺼움, 구토, 복통, 소화안됨, 변비, 속쓰림, 위염,
삼성서울병원이 응급실 문화 혁신에 나섰다.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지난 넉 달여간 100억원을 들여 응급실 시스템 정비를 마치고,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스마트 ER 체제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국내 응급실 문화는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국에 비하면 상당히 낙후되어 있던 것이 현실이었다. 대형병원들의 경우 하루 평균 200~300명의 환자가 몰려 병상 포화도가 100%가 넘는 경우도 많았다. 이 때문에 혼잡한 응급실 상황 속에서 의사와 간호사로부터 적정한 치료를 제 때 제공받기 힘든데다 무작정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다반사였다. 응급실을 운영할수록 적자를 피하기 힘든 국내 의료현실 탓에 빚어진 구조적인 문제다. 하지만 삼성서울병원이 이번에 철저하게 고객, 즉 환자중심의 새로운 응급실 모델을 선보이면서 이러한 국내 응급실 문화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