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옥시데톨 3 in 1 주방세제와 관련하여 추천을 취소한다고 공식 발표했다.의협은 14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하여, 옥시데톨 주방세제에 사용하고 있는 대한의사협회 추천을 취소하기로 정식 의결했다. 이에 따라 (유)옥시레킷벤키저에 추천 취소를 공식 통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의협은 “일부 언론 등에서 제품 추천으로 받은 대가금에 대한 오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보도자료를 통해 이미 밝혔듯이 제품추천으로 받은 수익금 전액은 손씻기 등 공익목적으로만 사용했다“ 고 설명하며, 특히 “이번에 문제가 된 주방세제 제품 추천을 취소하고 난 뒤 남은 수익금 역시 별도의 공익회계로 관리되고 있는 만큼, 더욱 더 신중하게 고려하여 유익한 순수 공익목적 사업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강조했다.의협 송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회장 민소현)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5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6일 오후 1시30분부터 국회의사당 헌정 기념관 대강당에서 회원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1부는 우수 요양보호사에 대한 시상 등 전국요양보호사 대회가 열리며, 2부 정책 토론회에는 황인자 영산대교수겸 서울시 제1정책보좌관의 사회로, 최태자 한양대 겸임교수가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요양보호사교육기관의 역할”이라는 주제 발표를 한다. 또 황선영 그리스도대 교수가 “요양보호사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요양보호사중앙회 역할”에 대한 기조 연설을 한다. 토론에는 보건복지부 박현홍 요양보험제도과 사무관, 이무승 요양보호사교육기관협회 초대회장, 한점희 요양보호사중앙회 대구지부장, 고재욱 관동대 교
유산균 복합 효소 개발 및 판매 회사인 바이오 벤처 기업 ㈜힐링바이오(www.bio119.co.kr 대표 박세준)가 여름 방학맞이 효소 건강 강좌,‘아토피·비만 힐링캠프’를 무료로 개최했다.13일과 14일 양일간 진행된 여름 건강 힐링캠프에서 ㈜힐링바이오 박세준 대표가 효소를 통해 비만,아토피, 변비 등 각종 만성질환을 개선하고 슈퍼박테리아성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여름철 건강법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강의 후 힐링캠프 강좌 참가자들 전원에게 아토피와 비만 개선은 물론, 면역력 강화에 좋은 ㈜힐링바이오의 ‘청인’ 제품 3일치의 체험분량과 박세준 대표가 쓴 책이 제공되었다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세계보건기구 등에 의해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저개발국가의 소외질병 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 연구진과 국제기구가 본격적인 연구 협력에 착수한다.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지난 13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연구소 1층 대회의실에서 소외질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제기구인 DNDi와 포괄적 연구 협력을 체결하고, 향후 2년 간 리슈마니아증, 샤가스병 등 소외질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다양한 협력연구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DNDi: Drugs for Neglected Diseases initiative : 소외질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제기구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경기도(지사 김문수)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가 130여년간 쌓아온 바이오 분야 전문성과 한국의 첨단 정보기술을 융합하여 혁신적인 신약개발
◇ 인제대학교 백병원▲부산백병원 △인당생명의학연구원장 이연재 △감염관리실장 박성재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8월 14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원내에서 100여명의 직원 자녀 및 자녀 친구들을 초청하여 ‘제 4회 엄마·아빠직장 체험학습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직원 자녀들을 엄마아빠의 직장으로 초대, 부모님들의 일터 구석구석을 탐방하고 국립암센터에서 이뤄지는 암 연구·진료·암관리사업 업무의 현장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면서 국립암센터에 대한 이해와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는 자녀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된 애니메이션 ‘암예방수칙’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연구소의 수술용 로봇, 양성자치료센터의 토모치료기 견학할 수 있도록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 ‘도전 퀴즈 왕’, ‘풍선 아트’, ‘엄마·아빠께 사랑의 편지 쓰기’ 등 다양한
최근 양악수술 부작용 사례가 보도되면서 턱뼈나 치아의 기능이상으로 양악수술이 반드시 필요한 환자들까지 수술을 부담스럽게 생각하거나 수술을 미루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게다가 개원가에서는 양악수술 대신 보톡스, 필러로 얼굴 윤곽을 잡는 ‘쁘띠양악’, 귀족수술과 무턱수술을 함께하는 ‘미니양악’ 등 간단한 시술이나 수술로 양악수술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도 앞다투어 내놓고 있다. 그러나 양악수술이 필요한 환자가 간단한 시술로 양악효과를 기대했다가 크게 개선된 부분이 없어 다시 양악수술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페이스치과 이중규 원장(사진 :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은 “얼굴뼈의 심각한 이상이나 턱기능에 문제가 없다면 문제가 되는 부분만 미용적으로 개선해주는 ‘쁘띠양악’이나 ‘미니양악’이
의계신문의 전주대 대표이사 사장의 차녀 지숙양이 오는 8월 31일(토요일) 오후 3시 여의도 웨딩컨벤션(KT빌딩) 3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남철씨의 차남 동인군과 화촉을 밝힌다.일시: 2013년 8월 31일 토요일 오후 3시장소: 여의도웨딩컨벤션(KT빌딩) 3층 그랜드불룸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 천명훈)이 지난 1년 동안 24만 5천 여 명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최근, 2012 회계연도(2012.3~2013.2) 동안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의과대학, 간호대학)과 8개 부속병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총 집계한 결과, 기부, 자선진료, 해외의료봉사 등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244,867명을 후원했다고 발표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치유자로서의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안에 체현하여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보살핀다’라는 이념에 따라 국내외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 경제적 지원, 긴급구호사업 지원, 다문화가정 이주민 의료지원, 각종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집계된 사회공헌활동 통계는 크게 ‘기관공식활동’과 ‘교직원자원봉사활동’으로 나뉜다. 기관공
서울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에서는 8월 26일(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어린이병원 3층 회의실에서 ‘소아의 간이식’ 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날 강좌에서는 소아청소년과 고재성 교수와 외과 이남준 교수가 소아 장기 기능 부전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방법인 간이식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관심 있는 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장기이식센터는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과 함께 7월부터 매달 장기이식이 필요한 소아환자와 가족을 위한 ‘어린이의 이식’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달에는 ‘소아의 간이식’, 다음 달에는 ‘소아의 심장이식’ 을 주제로 강좌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