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센터장 전미선 교수)와 경기도는 9월 10일 화요일 오전 10시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2013 경기지역암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암환자를 직․간접적으로 대면하는 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암의 시작에서 마지막에 이르는 방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날 심포지엄은 1부에서 ‘암의 예방’을 주제로 △건강검진의 중요성(아주대병원 가정의학과 이득주 교수) △경기도 검진현황 및 개선방안(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건강관리부 이천구 차장) △검진우수사례 소개(구리시 보건소 이복자 지역보건담당) 강의가, 2부에서는 ‘암의 치료와 관리’를 주제로 △유전성 유방암에 대한 이해(아주대병원 외과 김구상 교수) △암 생존자 관리(국립암센터 암정책지원과 박종혁 과장) 강의가
한국얀센 사건 이후 식약처가 의약품 제조업체에 대한 약사감시를 강화하면서 그동안 품질관리에서 이렇다할 지적사항이 없었던 상장 제약회사까지 줄줄이 적발되면서 국내 제약사의 품질관리 수준이왜 이지경까지 추락했는지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이들회사들은 원료의약품 성분의 분량 변경을 신고하지 않았거나,허가와 다른 제품표준서(제조방법상 pH조정제 첨가)를 제공하는 등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식약처는 지난 16일 부광약품(주),보령제약(주),국제약품(주) 등에 대해 제조업무정지 1개월에서 3개월 15일까지 비교적 무거운 행정처분을 내렸다.이에따라 부광약품과 국제약품은 오는 30일부터 1개월간 해당품목을 생산할수 없게 되었으며,보령제약은 오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3개월 15일 동안 보령네틸마이신주품목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회장 민소현)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5주년을 맞이하여 국회의사당 헌정 기념관 대강당에서 회원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전국요양보호사대회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사)한국요양보호사교육기관 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이날 1부 행사에서는 우수 요양보호사에 대한 시상 등 전국요양보호사 대회가 열렸으며, 2부 정책 토론회에는 황인자 영산대 교수겸 서울시제1정책보좌관의 사회로, 최태자 한양대 겸임교수가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요양보호사교육기관의 역할”이라는 주제 발표를 했다. 또 황선영 그리스도대 교수가 “요양보호사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요양보호사중앙회 역할”에 대한 기조 연설을 했다. 3부에는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라는 슬로건으로 전쟁이전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위기관리 연습과 전쟁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하여 전시, 평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금년도 을지연습은 최근의 안보상황과 전년도 결과를 반영해 진료비 심사․평가 전문기관으로써 비상역량 강화, 안보의식 고취, 사이버 테러에 대비 악성메일 ,악성코드 유포 관련 국가 공공기관의 사이버 테러 대응훈련 강화,전시임무 전환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심평원 관계자는 “을지연습은 비상대비시를 가정하여 하는 연습이지만 실제상황처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각종상황에 신속하고 현실성 있게 실시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는 8월 30일(금) 오후 3시 어린이병원 임상 제 2 강의실에서 ‘대장용종과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날 강좌에서는 소화기내과 김수현 교수가 대장암 예방법과 대장내시경 검사의 올바로 이해에 대해 강의 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건강강좌는 사전등록을 통해 참석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문의: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 02-2072-3336)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지난 9일 식약처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세포배양사백신인 '보령세포배양일본뇌염백신'을 허가 받았다. '보령세포배양일본뇌염백신'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세포배양기술을 이용하여 사백신을 제조하였으며, 이는 원숭이 신장세포(Vero 세포)를 대량으로 배양한 후 일본뇌염바이러스를 증식시키는 방법으로서 대량 공급이 가능하며, 특히 쥐의 뇌에서 배양함으로서 우려되었던 안전성 문제를 개선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보령제약은 여름철 일본뇌염백신 부족현상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국내에 출시된 기존 제품은 '쥐의 뇌'를 기반으로 하는 백신이었다. 이는 일본뇌염바이러스를 백신생산용 쥐의 뇌에서 증식시켜 정제하게 때문에 쥐의 공급이 부족한 경우 대량생산에 어려움이 있었다.또한 이번에 허가 받은 백신은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제넥신(대표이사 성영철)은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지속형 성장호르몬제 ‘GX-H9’이 유럽 네덜란드 국가 임상심의기관(CCMO: Centrale Commissie Mensgebonden Onderzoek, IEC: Institutional Ethics Committee)으로부터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장호르몬제는 성장호르몬 결핍으로 발생하는 왜소증(성장장애) 치료제로 2012년 기준 전세계 시장규모가 약 3조 5천억 원에 달한다. 최근에는 안티에이징(노화방지)을 목적으로 한 성인 환자 시장도 확대되면서 거대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는 블럭버스터 바이오의약품이다. ‘GX-H9’은 성장호르몬에 제넥신의 핵심 원천기술인 항체융합기술 (hyFc)을 적용시킨 치료제로, 기존의 매일 투여하는 제품들에 비해 한 달에 1회 혹은 2회만 투여하도록 해주는 혁신적인 차세대 지속형 바이오신약이다.‘GX-H9’은 2012년
바이오벤처 기업 ㈜힐링바이오(대표 박세준 www.bio119.co.kr)는 탁월한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개똥쑥과 천년초 등 여러 엄선된 한약재 추출물을 특허 받은 SJP유산균으로 발효한 ‘청인개똥쑥발효효소’를 새롭게 출시했다. 동의보감에는 만성질환과 부인병에 탁월하다고 소개하고 있는 개똥쑥은 국화과의 한해살이 풀이며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한약재로 지정 받은 약재이기도 하다. 개똥쑥은 뛰어난 항암효과 외에도 피를 맑게 해주고 간 기능을 향상시키며 위염이나 소화 장애에 효과가 있는 등 다양한 효능으로 잘 알려져 있다.‘청인개똥쑥발효효소’는 국산 개똥쑥 분말 70% 외에도 영지 분말,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한 천년초 분말, 항암효과와 피를 맑게 해주는 삼붕냐와(명월초) 분말과 산삼배양근, 인삼, 홍삼, 유근피, 꾸지뽕, 겨우살이, 뽕잎 등의
전북대병원(정성후 원장)의 전북대학교어린이병원(이대열 원장)이 소아암 환아 후원을 위한 이정희 작가 초대전을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전북대학교어린이병원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이번 초대전은 전북대학교 어린이병원이 소아암환우 후원을 위해 마련했으며, 초대전이 열리는 첫날 20일에는 엔젤스뮤직앙상불의 연주회가 함께 진행된다.이정희 화가는 10여년 전 아들을 재생불량성 빈혈로 하늘로 보내야만 했던아픈 상처를 가지고 있다. 남다른 사연을 가진 이정희 화가 초대전은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희망과 꿈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이대열 어린이병원장은 “이번 초대전에서 발생되는 수익금은 소아암 환우를 위한 치료자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며, 향후에도 환우를 위한 기획전을 열어갈 예정이다.” 고 전했다.
바이엘 헬스케어의 차세대 경구용 항응고제인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의 2차 예방제로 승인받았다. 자렐토가 승인받은 적응증은 심장표지자(cardiac biomarkers) 수치가 증가한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ute Coronary Syndrome) 환자의 죽상동맥혈전성 사건(atherothrombotic event) 발생률 감소를 위한 자렐토 1일 2회, 1회 2.5 mg과 표준 항혈소판 치료제의 병용 투여이다.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의 2차 예방에 대한 적응증은 국내에서는 자렐토의 다섯 번째 적응증이며, 이번 승인으로 자렐토는 국내에서 심장표지자 수치가 증가한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들을 위한 유일한 신개념 경구용 혈액응고억제제가 되었다. 자렐토의 심장표지자 상승을 동반한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을 경험한 환자의 죽상동맥혈전성 사건 발생률 감소를 위한 권장용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