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여름, 나의 관절도 웃을 수 있는 건강한 캠핑을 위해서는 어떤 실천 방법이 있을까? 관절을 위한 캠핑방법에 대해알아본다.(편집자 주)웰튼병원 스포츠관절센터 박성필 소장은 “휴가철은 들뜬 기분으로 인해 안전불감증으로 이어져 사고에 노출되기 쉽다”며 “위험상황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예방만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지름길이며, 부상 즉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 울퉁불퉁한 자갈밭 보다는 평평한 곳이 척추관절에 무리 덜 줘…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캠핑을 즐기기 위해서는 ‘장소 선정’부터 신중해야 한다. 대부분의 캠핑장은 자갈밭으로 되어 있거나 바닥이 고르지 못해, 이러한 곳에 텐트를 설치하고 취침을 할 경우 허리에 부담이 올 수 있다. 또한 캠핑장의 경우 산과 바다, 계곡 등과 같이 자연과 인접해 저녁이 되
전북대학교병원(정성후 병원장) 해외의료봉사단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5박6일 동안 캄보디아에서 사랑의 인술을 펼치고 귀국했다.해외의료봉사단(단장 양경무 교수․ 성형외과)은 전북대병원 내과, 외과, 산부인과 및 안과 등 대부분의 의료진과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로 총 34명으로 구성됐다.이번 해외의료봉사는 캄보디아 껀달 스록상 군청 회의실과 프놈펜 국립 러시안 펠로우쉽병원 두 곳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으며, 이번 의료봉사 현지에서 수술이 어려운 환자를 섭외․수술하여 전북대병원의 높은 의료수준을 선보였다.양경무 해외의료봉사단장은 “지난 13년 동안 4백여건의 수술과 5만여명 가까운 환자를 보았지만 늘 갈때마다 더 배우고 온다 ” 고 전하며 “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전북
방송시작부터 지금까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메이크오버쇼 '렛미인'. 렛미인 시즌3 이번 주 주인공은 썩은 치아와 뚱뚱한 외모 때문에 홀로 외롭게 생활하고 있던 김백주 씨(28세)다.백주 씨는 어린 시절 사고로 치아가 심하게 손상되었지만, 부모님의 이혼과 생활고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했다. 치료시기를 놓쳐 일반적인 식사를 하지 못할 정도로 치아가 썩어 매일 살이 찌기 쉬운 정제된 탄수화물과 염분을 과다 섭취하다 보니 복부와 허벅지의 비만도 심각한 상태였다.그녀의 상태를 꼼꼼히 살핀 렛미인 닥터스들은 현재 그녀의 문제가 단순히 치아뿐만이 아니라 치아결손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 비만 등 전반적인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365mc병원 이선호 이사장과 채규희 원장은 지방흡입술과 비만 관련 시술을 진행키로 결정하였다. 365mc 의
지난해 일괄약가 인하등으로 일부 대기업군의 제약회사들이 경제성이 없다고 판단한 의약품 생산을 접으면서 중소제약사들이 틈새를 이용 제네릭의약품 개발에 전력을 기울려 왔지만 실제 성적표는 상반되게 나타나 의외로 받아드려지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올 상반기 제네릭의약품 개발을 위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 승인 현황(성분별.임상영역별 자세한허가 사항 표 참조)을 분석한 결과, 승인건수는 총 7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승인된 108건에 비해 27%정도 감소했다고 밝혔다.승인 감소세는 올해 특허가 만료되는 오리지널 의약품의 감소 및 공동 생동성시험 허용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최근 연도별 상반기 생동성시험계획 승인 건수를 보면, ’10년(176건), ’11년(114건), ’12년(108건), ’13년(79건)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성분별 건수는,
야외 취침은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을 경우 예상치 못한 허리 부상이나 기존에 있던 허리 관련 질환을 악화시키므로 각별한 주위가 필요하다.차고 딱딱한 바닥에 등과 엉덩이, 허리를 대고 장시간 자게 되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고 근육이 경직돼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바닥과 허리 사이에 공간이 생겨 원래 허리의 모양인 S자를 유지하지 못해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심한 경우 일어나고 누울 때 허리에 충격이 가기도 한다.야외에서 자고 난 뒤 아침에 허리나 어깨 등 근육에 갑작스러운 통증을 느꼈을 때는 우선 자세를 바르게 하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아침에 기지개를 켜고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면 밤새 경직된 근육과 인대를 풀어주는데 효과가 있다. 당장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할 수 없는 경우 찬
대한개원의협의회는 최근 최동익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관련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부분이 많다는 점을 내세워철회를 요구했다.협의회는 외국인 체류자가 국내 회사 고용 시에 발급받은 건강보험증을 퇴사 뒤에도 여전히 사용하거나, 주민등록 말소자 또는 보험료 장기체납자가 타인의 건강보험증을 대여·무단 도용하는 등의 부정사용으로 보험 재정 누수가 일어나고 있다고 하여 요양기관의 건강보험증 본인 확인 절차를 의무화하고 이를 위반한 요양기관에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개정법률안은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라며 즉각 철회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이 개정안은 현실을 무시한 행정편의주의적인 것으로 국민과 의료기관의 저항을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기본적으로 수급자 자격관리는 보험자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옥시 주방세제가 산성도(pH) 4.0으로 1종 세제기준에 위반된다는 한국소비자원의 발표에 따라 제품 추천을 한 책임을 통감하고, 근거자료 재검토 후 추천취소 등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국민에게 진심어린 사과의 뜻을 밝혔다.앞서 6일 한국소비자원은 (유)옥시레킷벤키저에서 수입‧판매하고 있는 주방세제 ‘데톨 3 in 1 키친시스템’ 3개 제품의 산성도(pH)를 측정한 결과, 표준사용량의 pH가 평균 4.0으로 보건복지부고시「위생용품의 규격 및 기준」 1종 세제기준(6.0~10.5)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조사는 녹색소비자연대가 최근 발표(2013. 7. 18)한 주방세제 품질테스트 결과에 기초해 한국소비자원이 정밀 검증한 결과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수입‧판매원인 옥시레킷벤키저에게 자발적 회수를 권고하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오는 8월 29일(목) 10시 30분부터 이화여대 ECC관 B142강의실(B1 국제컨퍼런스존)에서 ‘의료분쟁 사례 검토와 예방’ 연수 교육을 개최한다.이번 교육에서는 병원의 정상적인 운영과 의료인의 적극적인 의료행위에 위해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의료분쟁에 대해 각 진료과목별 실제 분쟁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할 예정이다.연수교육에서는 ▲의료사고와 관련된 필수적 보고체계 운영방안(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조민우 교수, 삼성서울병원 법무실 박정상 과장) ▲의료분쟁의 합리적 해결 방안(분당서울대병원 의료법무담당 이경권 교수) ▲소송으로 살펴 본 의료분쟁 사례(법무법인 우성 이인재 변호사) ▲빈번하게 발생하는 의료분쟁 사례(한국소비자원 분쟁조정사무국 김경례 팀장) ▲영상판독으로 살펴 본 의료분쟁 사례(의료분쟁조정중재원 구홍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완제의약품의 생산․수입․공급을 중단하는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그 사유를 보고하여야 하는 2013년「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목록 총 1,544품목(216개사)을 선정하여 공고하였다.이번 공고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총리령 1022호, ‘13. 3. 23.)제정 이후 첫 번째로 공고되는 것으로, 총 1,544품목이 선정되었으며, 1,149품목은 2012년과 동일하고 새로운 성분의 식약처 신규 허가 의약품 등 395품목이 새로 추가되었으며, 전년도 생산 ·수입실적이 없는 등의 사유로 276품목을 제외하여 2012년(1,425품목)에 비해 119품목이 늘어났다.「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목록은 세계보건기구에서 추천하는 필수의약품 등 6가지 유형에 대하여 매년 심사평가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서는 8월 22일(목) 오후 4시 어린이병원 1층 임상 제2강의실에서 ‘소아청소년 뇌종양’ 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날 강좌에는 ▲뇌종양의 수술적 치료(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 ▲뇌종양의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김일한 교수) ▲뇌종양의 항암 약물 치료(소아청소년과 박경덕 교수) ▲어린이병원 감성센터 소개(소아정신과 김붕년 교수)등이 강의된다.강의 후에는 참석자들과 공개상담이 있을 예정이다. 소아청소년 뇌종양에 대해 관심 있는 자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뇌신경센터 외래 02-2072-3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