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약처 고시 「한약재 안전 및 품질관리 규정」일부개정(안)을 8월 5일 행정예고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인삼산업법」에 따라 제조·검사한 홍삼 및 백삼(수입품 제외)을 한약재로 판매할 수 있는 기한을 한시적으로 1년 연장(‘14. 9월까지)하는 것이다.이번 기한 연장은 인삼류의 경우「인삼산업법」및「약사법」의 적용을 동시에 받고 있는 상황에서, 중복규제 해소를 위한 방안을 국회에서 결정하기 전까지 인삼류 유통 체계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식약처는 충분한 외부 의견수렴을 통해 최종 고시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인삼류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8월 26일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우편번호: 363-700, 주소: 충청북도 청원군 오송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임수흠)는 8월 6일(화), “제18회 서울특별시의사회의학상”수상자로『저술상』에 배종우 교수(경희대학교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를 선정하고,『젊은 의학자 논문상』임상강사 부문에 노지훈(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전공의 부문에 장지석(연세대학교의대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와 하상윤(삼성서울병원 병리과)를 선정했다. 그동안 많은 수상자들이 의료계와 국민건강에 이바지해왔다. 동 학술상은 저술상을 통하여 지속적인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논문상을 통하여 임상강사와 전공의(젊은 의사)가 더욱더 의학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저술상』1천만 원, 『젊은 의학자 논문상』임상강사 부문(500만 원), 전공의 부문(각 2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오는 8월 25일(일), 제11차 서울특별시의사회 학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8월 6일 대전식약청을 방문하여 불량식품 근절대책 추진 현황 등 현안업무 보고를 청취하였다.또한, 업무보고 이후 대전 대덕구에 소재한 항암제 전문 제조업체인 ‘삼양 바이오팜’을 방문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이번 방문은 먹을거리 안전 최일선 기관으로써 지방 식약청의 식․의약품 안전관리 업무점검 및 민원인들과의 소통을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관성 대전식약청장 등 관계자 30여명도 참석하였다.정승 식약처장은 “대전식약청이 세종시를 비롯하여 대전‧충남 지역 식․의약품안전관리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하여 안전한 식의약, 건강한 국민,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그는 이어 업체를 방문한 자리에서 “제약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 이하 GSK)은 5일 결연을 맺고 있는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행복한홈스쿨’에 임직원과 인턴들이 직접 방문해 아동들과 함께 ‘DIY 가구 만들기’와 ‘미니정원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동소문행복한홈스쿨과 람원행복한홈스쿨 두 곳에서 진행됐으며, GSK 임직원 및 인턴 봉사자 40여명 및 지원 아동 4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금번 행사는 아동들이 학습과 생활에 필요한 가구와 정서적 즐거움을 주는 화분을 스스로 만들어 봄으로써 성취감을 느끼고, 봉사자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협력과 소통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GSK는 나눔의 즐거움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중요성을 인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 2010년부터 매년 행복한홈스쿨 아동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0년
서울을 비롯한 대전,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 지방흡입 수술 센터 및 후관리 센터를 둔 365mc는 지난 6일, 지방흡입 전용 제품 세트인 ‘바디 퍼펙션 풀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디 퍼펙션 풀 패키지’는 10년 동안 비만을 연구해 온 365mc 비만연구소의 연구 성과가 집약된 종합 선물세트라 할 수 있으며, 연구소는 이번 패키지를 통해 지방흡입술을 받은 환자들의 수술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지방흡입 후관리 전용 패키지는 AOS 프로테인과 AOS 회복크림, 지방흡입 전용 식사일기로 구성되어 환자들이 지방흡입술 후 복용하고, 바르는 것 이외에 기록하는 습관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후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AOS 프로테인은 지방흡입 후 발생할 수 있는 근육 손실을 줄이고, 감량된 체중 유지에 유용한 ‘단백질 보충’ 식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무허가 시설에서 축산물가공품을 제조·가공하여 설렁탕 가맹점에 판매해 온 축산물가공업체 ‘미담FC’(경기도 포천시 소재) 대표 송모씨(남, 55세)를「축산물위생관리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사건은 지난 범정부 합동 축산물 기획 감시 중 적발된 사항을 수사 의뢰받은 것으로 수사 결과, 송모씨는 지난 2010년 4월부터 올해 7월까지 무허가 축산물 가공 작업장을 차린 뒤 갈비탕, 해장국 등 12개 품목을 제조해 설렁탕 가맹점(박존옥천마설렁탕) 30여곳에 납품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 과정에서, 송모씨는 무허가 작업장에서 만든 제품에 자신이 운영하는 허가받은 업체 라벨을 붙이는 수법으로 3년간 시가 27억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유통기한이 경과된 수입 소 등뼈를 원료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국내 완제의약품의 생산․수입 및 공급 실적 정보 등을 바탕으로 ‘2012년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을 6일 발간하였다. ‘12년 국내 완제의약품 생산․수입실적은 총 16조9,250억원(생산 13.5조, 수입 3.4조)이며, 의약품 유통 총규모는 44.9조원이다. 2012년 완제의약품 생산․수입실적은 총 16조9,250억원으로 ‘11년도(17조1,608억원) 대비 2,358억원(1.4%) 감소하였다. 생산실적은 ’11년도(13조8,730억원) 대비 2.7%(3,730억원) 감소한 13조5,000억원으로 총규모의 80.0%를 점유하고, 수입실적은 3조4,250억원(20.0%)으로 ‘11년도(3조2,878억원)대비 1,372억원(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완제의약품 생산 총 13.5조원 중 주로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전문적인 진단과 처방에 의하여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이 11.2조원으로 83%이고, 일반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최근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용으로 불법 사용되고 있는 신종 유사마약류 ‘6-APB’ 등 22개 물질을 8월 5일자로 임시마약류로 지정·예고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정되는 22개 물질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며 기존 마약류(합성대마, 암페타민, 트립타민 등)와 구조가 유사하다. 이중, 10개는 합성대마, 7개는 암페타민 계열, 3개는 트립타민 계열, 피페라진 계열 1개, 나머지 1개는 아직까지 분류된 계열이 없는 물질이다. 특히 ‘6-APB’는 과다 섭취로 인한 사망사례 등이 발생하여 영국, 호주 등에서는 마약류 등으로 통제하고 있다.‘임시마약류 지정제’는 새롭게 발견되는 흥분·환각용 물질의 오·남용을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마약류 지정 전에 임시마약류로 지정하여 관리하는 제도로서 ‘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11년에 ’MDPV‘, '12년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우리나라 국민의 카페인 섭취 수준을 평가한 결과, 국민 1인당 평균 일일섭취량은 67.1 mg으로 카페인 최대 일일섭취권고량(400 mg) 대비 17%에 달해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국내 유통 식품의 카페인 함유량 조사 및 국민건강영양조사(2010년) 자료를 바탕으로 ▲연령별 카페인 섭취량 ▲섭취 기여 식품 등을 평가하였다. 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카페인 평균 일일섭취량은 67.1 mg으로 최대 일일섭취권고량 대비 17%수준이었으며, 남성 평균 섭취량은 75.5 mg, 여성은 60.5 mg로 남성이 여성보다 카페인 섭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카페인 섭취량 및 섭취 기여 식품어린이(8~13세)의 카페인 평균 일일섭취량은 12.1 mg으로 최대 일일섭취권고량 대비 12% 수준이었다. 어린이들이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는 주요 식품은 탄산음료
방학 기간 학생들은 아침 일찍 등교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밤 늦게까지 공부나 컴퓨터를 하는 등 불안정한 수면 패턴을 보이게 된다.“아이들은 자면서 자란다”는 말처럼 성장기 아이들에게 숙면은 성장의 필수 요소다. 성장 호르몬은 밤에 왕성하게 분비되기 때문에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잠을 잘 자는 아이들에 비해 성장호르몬 분비가 적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방학을 맞아 자칫 통제력을 잃고 불규칙적인 생활을 지속할 경우 성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영양, 운동 못지 않게 수면이이라는 환경적인 요인에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특히 성장이 왕성한 청소년기에 잠을 줄여가며 게임을 지나치게 하다보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저하돼 전반적으로 성장을 저해시킬 수 있으며 집중도가 떨어지면서 학업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