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야구를 한다는 사람들은 대략 40만명.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국내 야구 동호회 수는 약 2만여 팀이 넘을 정도로 야구는 이제 프로를 넘는 일상스포츠로 즐기는 인구가 점점 늘고 있는 상황.그러다 보니 야구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는 부상도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 특히, 동호회에서는 도루라던지 수비를 하는데 있어 엉성할 수 밖에 없는데 갑작스럽게 도루를 하거나 수비를 하면서 이동하는데 장단지 근육을 갑작스럽게 쓰면서 부상이 발생할 수 있다. 갑작스런 장단지 근육을 쓰면서 종아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심할 경우 장단지 근육이 파열되는 일명 비복근 파열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 병명은 프로야구선수들도 쉽게 생기는 것으로 프로야구 시즌에 이러한 질환을 호소하면 병원을 찾는 경우도 많다.비복근 파열은 종아리에서 뚝
8월은 무더위를 피해 많은 직장인들이 잠시 일을 내려놓고 휴가를 떠나는 달이다. 신나는 여름휴가가 끝나고 직장인들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세는 수면장애와 피로감이다. 휴가지에서 무더위에 시달린데다가 휴가동안 불규칙한 생활과 음주 등으로 인해 생체 리듬이 흐트러지기 때문이다. 특히 해외로 휴가 떠나는 사람들은 급격히 달라진 시차로 고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처럼 피로감, 무기력증, 수면부족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휴가 후유증은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지만 계속 되면 우울증, 만성피로와 같은 심각한 문제로 발전될 수 있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생체리듬이 깨지면 체내기능이 저하돼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 약화되어 여름감기에 걸릴 가능성도 크다"고 강조했다.휴가 후유증의 가장 큰 원인은 수면주기가 바뀌어버린 데 있다. 장기간
이효표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최근(7월 18일부터 19일까지) 도쿄에서 열린 일본부인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일본부인종양학회 명예회원에 위촉됐다. 이효표 교수는 명예회원 위촉 기념 특강으로 "Metabolic Activity as a Novel Prognostic Biomarker of Gynecologic Cancers(부인암의 새로운 예후 표지자로서의 대사활성화의 유용성)"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자궁암 분야의 권위자인 이효표교수는 자궁경부암 예방 홍보를 위한 부인암재단을 설립해 현재 이사장을 맡고 있다. 대한산부인과학회 회장을 비롯해 대한 암학회 회장, 대한부인종양콜포스코피학회 명예회장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회장, 대한의학레이저학회 회장, 대한비뇨부인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5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 지하2층 대강당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제 1기 청소년 금연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했다.친구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수호대로 활동할 것을 선서하며,‘제1기 청소년 금연서포터즈’로 선발된 1,099명은 금연의 필요성을 비롯한 담배 회사 의 마케팅 실체 등을 교육 받고 지역사회 및 학내에서 성인보다 치명적인 피해를 입는 청소년의 흡연 예방을 위해 ‘우리나라 금연정책 및 관련법 홍보’, ‘학교․지역사회 연계 등을 통한 금연캠페인’을 금년 말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이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 셀트리온은 금일 미국 FDA(식품의약국)에 램시마의 제품판매 승인을 위한 임상시험 신청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 계획서는 미국 FDA와의 사전미팅 결과를 토대로 설계됐으며, 셀트리온이 한국 및 유럽 규제당국에서 제품허가를 받기 위해 제출한 글로벌 임상 1,3상 결과를 미국 FDA로부터 인정받기 위한 가교임상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진행할 임상시험은 미국내 추가 환자모집 없이 건강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유럽 오리지날 제품과 미국 오리지날 제품, 램시마간의 약물동력학적 동등성을 증명하기 위한 데이터를 얻기 위한 간이 임상시험이다. 셀트리온은 미국에서 추가 환자모집 없이 가교임상을 진행하게 됨으로써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소요기
부산대병원 부산지역암센터는 화상회의시스템을 이용해 국립암센터에서 운영하는『생명과학연구자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국립암센터 연구동 1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생명과학연구자과정은 9월 2일에서 12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30분씩 총 17주간 진행된다.부산지역암센터는 부산대병원 의생명연구동 1층 화상회의실에서 화상회의시스템을 이용, 국립암센터 생명과학연구자과정을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입학자격은 의생명과학 분야에 대한 최근 동향 및 지식을 습득하고자 하는 연구자, 의료진 및 의료관련 종사자, 중개연구중심으로 연구 및 진료 영역을 확장하고자 하는 의과학자 등이다. 교육비는 100만원(식비, 교재비 포함)이며, 8월 16일까지 국립암센터 교육훈련 홈페이지(http://edu.ncc. re.kr)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신청하고, 부산대병원에서
화이자는 세계 최빈국 영유아 및 소아들의 폐렴구균성 질환 예방을 위해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Alliance)의 AMC(Advance Market Commitment) 규정에 따라 자사의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을 추가로 유니세프에 제공하는 새로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폐렴구균성 질환은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환 중 전세계 5세 미만 영유아의 대표적인 사망 원인 중 하나이다. 프리베나13은 백신에 포함된 13개의 폐렴구균 혈청형에 의한 폐렴구균성 질환을 예방해 주는 백신이다. 주요 OECD 나라에서 접종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질환 예방과 급성중이염 예방을 위해 접종되고 있다.AMC는 세계 최빈국들을 대상으로 백신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된 혁신적인 공중보건 기금지원방식으로, 예방접종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아동들의 생명을 구하는 데 앞장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은 치과재료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2등급 치과재료 허가심사 자료 작성 민원설명회’를 오는 8월 8일 서울 양천구 소재 서울식약청 강당에서 개최한다.주요내용은 ▲허가심사신청서 작성요령 ▲첨부자료의 요건 ▲보완요구 주요사례 ▲치과재료 허가심사 관련 질의응답 등이다.2등급 치과재료는 허가심사 대상 치과재료 중 83%를 차지하고 있고, 일반 의료기기와 달리 완제품이 아닌 재료로 허가되어 허가심사관련 민원질의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치과재료 제조‧수입 업체의 허가심사 자료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업체 담당자들이 많이 참석해 달라고 밝혔다.첨부 2등급 치과재료 허가심사자료 작성에 대한 민원설명회 일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백신 등 생물학적제제의 국가출하승인 신청을 간소화하는 내용의 식약처 고시「국가출하승인의약품 지정, 승인 절차 및 방법 등에 관한 규정」을 7월 31일 일부 개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생물학적제제의 국가출하승인 신청 시 서류 제출기한 연장 및 검정 면제대상 확대 등을 통해 수출증대 및 제약업체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고시의 주요 개정내용은 ▲제조 및 품질관리요약서 제출기한 5일 연장 ▲검정면제 대상 확대 ▲완제품 검정 시 면제 시험 확대 등이다. 그간, 국내에서 제조한 생물학적제제는 동일한 제조번호 제품도 출하 시 매번 국가출하승인이 필요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동일 제조번호인 경우에는 수입 제제와 동일하게 검정을 면제 받게 된다. 이번에 면제되는 시험은 ‘단백질 함량시험’, ‘난알
윌스기념병원(병원장 박춘근, 황장회)은 오는 7일 경희대학교 e-Spine 센터(센터장 김윤혁)와 '척추 임상•공학 융합기술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척추의 임상 및 공학 융합기술 분야의 다양한 부분에서 연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최신 척추 임상-공학 융합기술 분야 공동 연구 및 국내외 학술활동 수행, 관련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실습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세미나 등을 통한 최신 기술 및 산업계 동향에 관한 정보 공유, 새로운 재료, 기구, 장비, 기술 개발 관련 기초 및 임상 분야에서의 정보공유 및 협조, 관련 분야 시험 분석 및 연구용 고가 장비, 시설의 공동 활용, 정부 및 기업체 발주 연구개발 과제의 공동 수행을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경희대학교 e-Spine 센터는 척추와 관련된 신기술로 첨단 의료기기 및 장비를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