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창명)이 8월 7일(수)~8일(목) 양일간 강원도 윌리힐리 파크에서 ‘밀알 사랑의 캠프’에 참가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을 위한 사랑의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 날 굿피플 ‘사랑의 의료봉사’가 펼쳐진 ‘밀알 사랑의 캠프’에서는 지난 4월 7일(일) 발대식을 가진 굿피플의사회(회장 최경숙) 의료진 20여명이 의료봉사에 나서, 캠프에 참가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들 670명을 대상으로 내과, 안과, 정형외과, 한방, 가정의학과, 치과 등 무료 진료를 펼쳤다. 이 날 ‘밀알 사랑의 캠프’는 33회를, 함께 펼쳐진 굿피플 ‘사랑의 의료봉사’는 1,239차를 돌파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로 연합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이 되었다.이 날 치과, 한방과, 가정의학과 진료를 받은 신지은씨(여, 32세)는 “몸이 불편해서 병원에 가는 게 쉽지 않았는데, 오늘
서울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에서는 8월 21일(수)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서울대학교암병원 1층 영상의학과 회의실에서 ‘간암환자의 간이식’ 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날 강좌에서는 외과 이광웅 교수가 가장 효과적인 간암 치료방법 중 하나인 간이식에 대해서 강의한다.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간이식에 대해 관심 있는 자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문의 : 서울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 02-2072-3550, 0049)
그동안 승승장구하던 유산균제가 된서리를 맡게됐다.약 1백30억시장(총 12,391,387 천원. 45개사59품목) 을 형성하고 있는 유산균 시장의 대혼란 불가피할 전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유산균 제제중 동화약품 락테올 (틴달화 락토바실루스아시도필루스, Lactobacillus acidophilus)및 그 제네릭 제품에 대해 잠정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하고특별 재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재평가는 해당 유산균(L. acidophilus)이 현재 건강기능식품 및 식품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등 안전성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나, 정부로부터 허가받은 효능효과(급성설사 등)가 충분히 입증되지 아니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른 조치이다.이번 특별 재평가는 선조치(동화약품 락테올 및 그 제네릭 제품에 대한 잠정 판매중단 및 회수) 이후 평가 결과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특별 재평가는
농협한삼인(대표이사 박명진)은 8일, 체력 보충과 집중력 회복에 효과적인 프리미엄 홍삼 환(丸) 제품 ‘심의환’을 출시했다.이번에 출시된 ‘심의환’은 동의보감에서 효능을 인정한 공진단의 주원료인 녹용, 당귀, 산수유에 6년근 홍삼분말과 홍삼농축액 및 침향을 배합하여 만든 프리미엄 홍삼 대환(大丸) 제품이다.‘심의환’은 조선시대 세조가 저술한 ‘의약론’에서 ‘마음을 보고 마음으로 고치는 최고 급의 의사’를 지칭하는 ‘심의(心醫)’에서 제품명을 착안했다.심의환은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 잦은 야근과 음주, 스트레스로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 체력 소모가 큰 수험생의 체력 보충과 집중력 회복에 특히 효과적이다.류태일 농협한삼인 마케팅 부장은 “
글리벡을 포함하는 선행 화학요법 치료 후, 내성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옵션이 없는 진행성 위장관기질종양(GIST, 이하 기스트) 환자들에게 글리벡을 재투약할 경우 질환의 진행을 억제하고 유의한 생존이점을 기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기스트는 생명을 위협하는 희귀한 위장관 암으로, 변형된 KIT 단백질 또는 PDGFA 단백질에 의해 세포가 통제불가능한 상태로 성장, 암세포로 변하여 발병한다.,3 진행성 기스트는 수술적 절제만이 유일한 효과적 치료법이었지만 글리벡이 등장한 이후 환자들의 생존율이 크게 향상되었고, 전이성 혹은 수술이 불가능한 기스트 환자나 기스트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글리벡이 주된 치료옵션이 되었다.,이번에 발표된 RIGHT Study (Rechallenge of Imatinib in GIST Having no effective Treatment)는 서울아산병원 강윤구 교수, 류민희 교수, 류백열 교
힐링바이오는 ph 2.5의 산성에서 8만배 혐기성 증식이 가능한 자사의 SJP 슈퍼유산균 20종으로 유럽, 캐나다, 호주 등 세계 특허를 출원 중이라고 밝혔다.1996년 설립된 ㈜힐링바이오는 현재 자사가 발명한 신규 균주 효모 7종과 바실러스 균주 13종, 총 20개의 미생물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SJP 슈퍼유산균으로 불리는 ㈜힐링바이오의 유산균은 기존 유산균과 달리 보호코팅이나 여타 처리 없이 강한 산성 환경에서 18시간내 증식하는 능력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특허 출원 중이다.㈜힐링바이오는 자사의 특허 SJP 슈퍼유산균의 증식력 검증을 위해 2013년 3월 건국대학교 식의약 연구센터에 검사를 의뢰했다. 실험은 인체의 위와 장과 유사한 37도의 공기가 없는 산성환경에서 진행되었다. 본 검사에서 SJP 슈퍼유산균은 유산균을 보호하기 위한 코팅 등의 처리 없이,
“우리 가족들의 특별한 여름 휴가 이야기를 들려주세요~”고려은단 비타플렉스가 막바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우리가족 여름이야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여름 휴가 때 우리 가족만이 아는 특별한 에피소드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여행지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되새기고 8월 말까지 이어지는 무더위를 이겨내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비타플렉스 홈페이지(www.vitaflex.co.kr) 이벤트란에 접속, 지난 여름 혹은 이번 여름에 있었던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여름 이야기를 작성하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새롭게 출시한 맞춤형 종합비타민 비타플렉스(포맨, 포우먼, 포틴즈, 포실버) 가족 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비타플렉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는 9월 4일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8일 부산지방청을 방문하여 현안 업무를 보고받고 시험분석센터 등 수입수산물 검사현장을 방문했다.업무보고 이후 서구 암남동에 소재한 수입 수산물 안전관리 최일선 현장인 ‘감천항수입식품검사소’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방사능 검사를 위한 시료채취 현장을 점검하였다.이번 방문은 우리나라 수입 수산물 신고건수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부산식약청의 수산물 안전관리 업무 전반을 점검하는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지영애 부산식약청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였다.정승 식약처장은 “부산식약청이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식·의약 안전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앞으로도 국민들이 체감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그는 이어 수입수산물
광동제약의 광동우황청심원연구소장인 홍남두 박사가 원도희 박사와 공저로 일본인들을 위한 한방의약서 ‘만성병과 한방약(慢性病と漢方薬)’을 출간했다.‘만성병과 한방약’은 우황청심원, 경옥고, 쌍화탕 등 우리나라 고유의 한방 처방과 인삼, 갈근, 우황, 오미자 등 50여 가지 한약을 이용해 암, 비만, 당뇨병, 고혈압, 치매, 통풍 등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에 대한 한방원전 및 연구 내용 등을 수록하고 있다.또한 한방의학의 역사 및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법, 생활습관병의 소개, 천연약과 합성약 비교 등을 담았다.광동제약 광동우황청심원연구소 홍남두 박사는 “현대인들에게는 생활습관병으로 불리는 만성병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며 “현대의 의학만으로는 건강을 유지하기 어려워 우황청심원, 쌍화탕, 경옥고와 같은 천연물 제제를 사용한 한방약이
양성자 빔을 이용하여 방사선 치료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여 전립선암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비용을 경감시킬 수 있는 임상연구가 국립암센터 연구진에 의해 발표되었다.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 조관호, 이강현, 김연주 박사팀은 전립선암에 방사선 치료 횟수를 줄이는 ‘저분할 양성자 치료’ 결과를 발표하였다. 82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제2상 임상연구 결과, 4년 생화학적 무병생존율이 86%로 기존의 치료 결과와 동등하였다. 기존의 전립선암 방사선 치료는 8주에 걸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실시하는 것이 표준이다. 그러나 전립선암은 천천히 자라는 암으로써 20회의 치료를 5주에 완료하는 ‘저분할 양성자 치료’로 방사선생물학적 이득을 기대할 수 있는 암이다. 전립선암은 우리나라 남성 암 중 5위를 차지하며, 최근 그 빈도가 급격히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