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교실이 ‘오픈 빅데이터와 의료환경에서의 분석 기법 Open Big Data and Advanced Analytics in Health’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오는 8월 9일(금), 오전 9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의료정보는 임상진료 현장에서 기초의학연구, 보건의료 정책에 이르기까지 의료계 전 분야에서 의료혁신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이러한 추세에 앞장서 지난 3월 1일, 각종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의료인재 양성을 위해 의료정보학교실을 신설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오픈 빅데이터와 의료환경에서의 분석 기법’이라는 주제 아래 ▶ 맞춤 치료 ▶ 병원 정보 시스템과 분석 ▶ 의료 빅데이터와 최신 분석 기법 등을 소주제로 하여 개인의 유전체 정보에서부터 여러 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진료 및 급여비용 청구에 혼란이 없도록 신경차단술 관련 2항목에 대하여 심사지침을 신설하여 8월 1일(목) 공개했다.금번 심사지침은 하지수술시 마취목적으로 수종의 신경차단술 실시시 수가산정방법을 정하여 명확히 하고, 선택적 경추간공 경막외조영술/신경차단술 등의 경우 관련 고시에서 제출토록 되어 있는 영상자료의 세부 적용기준을 정한 것이다.이번 심사지침 신설로 심평원장이 공개한 심사지침은 총 70항목(행위 58항목, 치료재료 8항목, 약제 5항목)이 된다.첨부 세부내용
국내에서 사용되는 제모제는 총 55개 제품으로, 대부분 의약외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가운데뿌리는 제은에어로솔제가 11개로 나머지는바르는 제품(아래 표 참조)이다.이들 대부분의 제품은 남성 얼굴의 수염부위, 상처, 습진, 기타 염증이 있으면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고 식약처는 충고하고 있다.특히.임신 중이나 모유 수유 기간 중에는 호르몬 변화가 크므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몸의 털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는 제모제를 안전하게 사용해야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경고 했다.□ 제모제 제품명(55개)연번제품명업체명제형1제로모크림성광제약(주)크림제2비키로크림태극제약(주)크림제3레미크림대한약품공업(주)크림제4세화프리모크림(주)세화피앤씨크림제5니크린크림일동
40대 주부 한모씨는 늘 손발이 차다. 요즘 같은 무더운 날씨에도 손과 발만 유독 냉기가 가득하다.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으면 손발이 차다는 말을 듣고 혈액순환 개선제를 꾸준히 복용해봤지만 효과는 없었다. 오히려 최근에는 손 발이 저리는 증상까지 동반돼 한씨는 결국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 내린 진단은 혈액순환 문제가 아닌 ‘척추관협착증’이었다.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면서도 유독 손발만 차가운 사람들이 이처럼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도 손이나 발에 지나칠 정도로 냉기를 느끼는 병을 ‘수족냉증’이라고 한다.수족냉증은 주로 추위에 민감하다거나 혈액순환이 되지 않는 사람들에게 찾아오는 질환이지만 척추질환에 의한 증상인 경우도 있다. 때문에 손발이 차다고 해서 근거 없이 혈액순환 개선제, 영양제 등을 먹는 것은 삼가야 한다. 확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와 서울시 25개 구의사회장 협의회(회장 : 고광송)는 지난 7월 27일, 환자단체연합 안기종 대표가 의료전문지와의 인터뷰에서 “폭력이 무서우면 어떻게 의사하나”, “의사의 따귀를 때리고 싶은 환자가 90% 이상에 달할 것”과 같이 전혀 근거 없는 망발을 일삼으며 진료실 내 폭력을 미화하는 태도를 보이고 환자 의사간 신뢰 관계를 무너뜨리는 발언에 대해 규탄하며 사과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서울시의사회는 성명서에서 “현장의 의료진들은 불특정 다수의 환자가 언제 가해자로 돌변할지 전전긍긍하며 방어 진료에 임하고 있다. 이것은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며, 안정적인 진료실 환경을 구축하지 못하는 것은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크나큰 피해로 돌아간다.”고 전하며, “의사의 63.1%가 진료실 내에서 환자·보호자로부터
국내 의료전문기업이 자궁암 판독 정확도가 98%에 이르는 무선 영상진단검사시스템을 베트남에 수출한데 이어 베트남산부인과학회에서도 초청 강연을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엔티엘의료재단(이사장 신현수, www.ntllab.com)은 베트남 최대의 산부인과병원인 국립중앙병원에 엔티엘의 무선 자궁암영상진단검사시스템 텔레써비코®(TeleCervico)를 수출한 것을 계기로 지난 26일 베트남산부인과학회에 참여해 강연을 했다. 텔레써비코®는 세계 최초 무선 자궁암 영상진단 시스템으로 자궁경부를 최대 50배까지 확대 촬영하여 자궁암 유무를 판독할 수 있는 검진 시스템이다. 텔레써비코®로 촬영된 이미지를 PC(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서 환자의 정보와 함께 관리, 보존하며 온라인을 통해 국제적인 판독전문의에게 판독을 의뢰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오프라인에서 최대 일주
의료관광 업체들의 수익 극대화를 위한 풀뿌리 이익공동체인 ‘의료관광협동조합’(이사장 최한겸)이 본격 출범하면서 첫 활동으로 의료관광 시장에서 음성적으로 활동해온 무등록 유치업자(기업 또는 개인 코디네이터)들을 협동조합 회원으로 참여시켜 환자유치 활동을 조합 활동범위 내에서 수렴하기로 해 시장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올들어 조정국면을 보이고 있는 의료관광 산업이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동력을 발굴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실질적으로 외국인 환자유치의 상당 비중을 차지해왔던 이들 무등록 유치업자들의 활동을 불법시할 것만이 아니라 제도권으로 유도해내는 방안이 요구돼 왔다.이에 따라 ‘의료관광협동조합'은 의료관광산업 종사자들의 이익공동체인 만큼 이들 또한 조합 구성원으로서 기회를 부여해 개인들의 수익과 자율성을 최대
메드트로닉코리아㈜ (대표: 허 준)의 새로운 심장 재동기화 치료기기(CRT)인 비바(Viva® XT CRT-D)가 8월부터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된다.회사는 새로운 CRT 제품인 비바가 제품 허가 및 보험급여결정에 이어, 지난 26일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전파위원회의 전파 인증까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비바를 국내 만성 심부전 환자의 심장 재동기화 치료기기 이식술에 사용하기 위한 모든 행정절차가 완료되었다. 심장재동기화 치료(CRT: cardiac resynchronization therapy)란 이식형 의료기기를 통해 만성 심부전 환자를 치료하는 방법이다.환자의 심장에 연결된 전극을 통해 환자의 심장율동을 감지하여 기기 본체에서 발생시킨 섬세한 전류자극을 전달하고 심기능의 정상화를 돕는다.이번에 출시되는 비바는 CRT-D 제품으로, CRT에 빈맥 환자를 위한 이식형 제세동기(ICD) 기능이 부가된
유통업계에 제품 이름을 맞히거나 제품 특징과 관련된 퀴즈를 풀면, 상품을 주는 퀴즈 이벤트가 유행이다. 이러한 퀴즈 이벤트는 새롭게 출시한 자사 제품의 특장점도 알리면서 브랜드 인지도도 높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기업들이 앞다퉈 진행하고 있다.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은 비타플렉스 포 틴즈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비타플렉스 포 틴즈 퀴즈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이 이벤트는 비타플렉스 홈페이지 (www.vitaflex.co.kr) 이벤트란에 접속, 기존 비타플렉스 포 틴즈에서 추가적으로 보강된 영양소가 아닌 것을 찾아 댓글로 응모하는 방식이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새롭게 출시한 비타플렉스 포 틴즈를 선물로 증정하기 때문에 성장기 자녀를 둔 소비자들의 참여도가 높다.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비타플렉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는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한국제약협회와 업계, 복지부 등의 ‘제약외교’ 공조가 가속도를 내고 있다. 내수시장의 틀을 벗어나 수출 증대와 해외 진출 등 세계 무대에서 ‘K-팜(Pharm)’의 활로를 모색해야 한다는 공감대에 따른 것이다.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은 최근 5박8일 일정으로 멕시코와 브라질 등 중남미 신흥 제약시장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 보령제약을 비롯한 국내 제약업계 대표 등과 함께 제약시장 개척단의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한-멕시코 제약협력 포럼과 한-브라질 제약협력 포럼 등을 연이어 갖고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경쟁력 등을 홍보하고 현지 제약산업의 현황과 함께 양국 제약기업들간의 정보도 공유했다. 이 회장은 지난 5월에는 동유럽의약품 시장개척단 활동의 일환으로 폴란드를 방문, 한-폴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