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머크(Meck Co. Inc)의 한국법인 한국MSD(대표 : 현동욱)는 7월 28일 ‘세계 간염의 날’을 맞이해 간 진료 분야 전문의를 대상으로 외국인근로자 C형 간염 검진 기금 조성을 위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계 간염의 날’은 전세계 인구 3분의 1의 감염자와, 이로 인한 사망자 또한 매년 100만 명에 달하는 1바이러스성 간염의 치료와 관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2011년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가 제정한 날이다.한국MSD는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세계 간염의 날’을 기념하여C형 간염의 검진과 치료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C.C.C 캠페인’의 일환인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검진 기금을 조성한다. 한국 MSD ‘C.C.C 캠페인’은 ‘Hepatitis C, Check up, Charity’의 약자로, C형 간염이 만성화될 경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제약사업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제주도 라마다 호텔에서 국내 내분비내과 전문의 100여 명을 대상으로 ‘내분비 리더 서밋'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당뇨병 환자가 가장 우려하는 ‘당뇨 합병증’의 치료와 예방에 대한 최신 지견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순환기내과, 신장내과, 안과 및 정신건강의학과 전문가를 초청, 심근경색이나 신부전증, 망막질환 등의 당뇨 합병증을 관리하는 최적의 치료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긍정적인 치료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내분비내과와 유관 학과 간 이상적인 파트너십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밖에 당뇨 합병증이 환자의 ‘삶의 질’뿐만 아니라 ‘기대 여명’과도 맞닿아 있는 만큼, 초기 단계부터 합병증을 예방하는 치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최명례)은 오는 31일(수)부터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서울역 광장에서 서울시내 노숙자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한다.서울역 무료진료는 서울의료원 주관으로 서울시 산하 9개 병원이 참여하는 '서울특별시 나눔진료 봉사단'과 함께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내․외과 등 전문의 진료와 함께 ▲혈액검사 ▲심전도 ▲X-ray검사 ▲초음파 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그 간 서울지원은 영등포 장애인사랑나눔의집 등 복지센터, 서울시 성동구청과 연계하여 배식․청소 등 노력봉사, 물품후원, 무료건강상담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공동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지도를 실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
병원내 창고도, 치료재료나 소모품 재고 없이 운영이 가능한 시대가 열리고 있다.서울대병원을 비롯하여 전국 주요 사립대학병원 및 국공립병원의 물류운영 대행과 표준 프로세스 보유하고 있는 이지메디컴(www.ezmedicom.com)의 바코드, 모바일, 전자상거래가 결합된 통합물류시스템이 병원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지표로 거듭 주목 받고 있다.Medical e-SCM System으로 대표되는 통합물류시스템은 병원의 전체 물류관리(구매에서 입고/검수 및 창고 및 부서 재고, 부서불출 및 정산 등) 업무를 최첨단 IT기술과 선진 물류관리 기법을 활용하여, 병원 내부의 최종 사용자부터 관련부서 및 병원 외부의 공급사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물류관리 공급망을 실시간으로 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이 시스템을 통해 병원에서 사용하는 각종 치료재료와 소모품의 구매, 조달에서부터 물류
광동제약은 새로운 기전의 비만치료제 KD101(프로젝트 명)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약처로부터 승인받고 후속 절차를 준비중이다. KD101은 연필향나무 유래 단일성분 제제로 식욕억제 기전의 타 제제와는 달리 지방분화를 억제하고 열대사를 촉진하며 비만세포의 염증반응을 현저히 감소시키는 멀티 타겟 기전의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 KD101은 복용 시 체내로 흡수돼 지방조직으로 이동, 지방세포의 분화를 억제하고 지방대사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를 통해 지방의 축적을 저해함으로써 체중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혈중 지질의 개선 및 간지질 개선효능이 확인됐다. 또한 비임상 연구결과 독성이 없는 안전한 물질로 확인됐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기존의 비만치료제와 달리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지 않는 약물로써 표적기관인 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세계 최초 신기술을 적용한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 안과용레이저수술기를 제조허가 했다고 7월 29일밝혔다.이번에 루트로닉에서 허가받은 안과용레이저수술기는 기존 레이저수술기로 치료가 시도된 바 없는 안구의 황반 중심부까지 직접 치료할 수 있도록 신기술을 적용하여 당뇨병성 황반부종의 치료 한계를 넘은 것으로, 임상시험을 통해 84%의 환자에게서 시력의 향상을 보였다. 황반은 안구 망막의 중심부에 초점이 맺히는 부분으로서 책을 읽거나 사람의 얼굴을 볼 수 있는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주요 부위이며, 황반 중심부는 시신경이 집합된 주요한 부분이다. 또한, 주사기를 이용하여 안구에 직접 주입하는 약물치료 방식보다 시술이 간편하고 환자의 통증이 없어 바로 실생활을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 당뇨병
의료기관 최초로 블라디보스토크에 검진센터를 세우면서 러시아에 진출한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이 블라디보스토크를 중심으로 한 극동러시아 석권과 카자흐스탄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왕준 이사장은 비롯한 교수 및 해외의료사업 관계자 등 5명으로 구성된 해외시장 조사단은 지난 7월 1일부터 5일까지 카자흐스탄의 아스타나와 알마티, 악타우 등을 방문, 국제검진센터 설립에 관해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가졌다.이왕준 이사장은 이번 카자흐스탄 방문에서 아스타나시와 악타우시에 들어설 국제검진센터 부지 답사까지 마쳤다. 아스타나시에 들어설 국제검진센터는 4층 규모의 건물로 구도시 중심가에 위치해 있으며, 악타우시 검진센터 개설 예정지 모두 두 군데이다.이와 함께 카자흐스탄 대통령의료원에서 현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명지병원 소개 및 의료
김포공항 우리들병원(병원장 최건)은 지난 7월 15~16일 몽골 울란바토로에서 열린 '서울시 의료관광 홍보 설명회'와 '강서구 나눔의료행사'에 참석해 몽골 국립 트라우마병원과 의료진 연수 및 환자 송출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들병원은 몽골 트라우마병원 의료진에게 한국연수의 기회를 제공해 선진 의술을 전수하고, 치료가 어려운 몽골 현지 척추환자에 대해 우리들병원이 1차적 수술을, 트라우마병원이 2차적 사후관리를 담당하는 방식의 협진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몽골 환자들에게 여행과 공연, 건강검진을 접목한 한국의료관광 패키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 1회 이상 몽골 현지인 대상 무료진료 및 상담을 진행키로 했다.몽골 트라우마병원은 420병상 규모의 몽골의 대표적인 국립 종합병원으로, 연간 입원환자수 1만 2000명,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근골격센터 송시영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4년 판에 등재됐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에서 해마다 의학과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 대한 저명인사와 지도자를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는 세계인명사전으로 미국인명정보기관(ABI),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알려졌다. 또 미국 내 대학은 물론 국회에도 제공될 만큼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자랑한다. 송시영 교수는 무릎 관절, 십자인대 관련 논문 다수를 국제 학술지에 게재하고 국제 학술 발표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2013년 5월에는 국제스포츠관절경학회(ISAKOS)에서 대퇴슬개 관절 부분 최우수 논문상 후보로 채택됐다. 송 교수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현재 한림대학교동탄
한국제약협회의 사전심의로 한동안 잠잠했던 의약품 허위 과대 광고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특히 일부 제약회사는 브로셔를 통해 식약처의 허가 사항과 다른 내용으로 은밀하게 과대 광고를 해오다 감시망에 걸렸다.그런가 하면, 의약부외품을 수입 판매하는 유명 제약사들이 약사법을 어기는 것은 물론 수입 제품 관리를 엉터리로 해오다 행정당국에 덜미가 잡혀보다 강력한 의약품 광고 및 수입의약품 사전.사후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한화제약(주)은식약처의 허가 사항과 다르게 브로셔를 이용 허위 과대 광고를 해오다최근 식약처의 약사감시망에 걸려 체면을 구기게 됐다. 식약처는 한화제약이수입 판매하는 유트로게스탄질좌제200mg(미분화프로게스테론)에 대해 과대 광고 혐의로 오늘(7월 29일)부터 3개월간 광고업무정지처분을 내렸다.식약처에 따르면 한화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