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지난 3월 22~23일 서울, 3월 30~31일 경주에서 ‘엔브렐 50mg Once Weekly PFS(Pre-filled Syringe, 프리필드시린지) 론치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periencing Opportunity Window’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움에는 의료진 13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 심포지움에서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이수곤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박성환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경주 심포지움에서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최정윤 교수와 동아대학교의료원 정원태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심포지움의 발표주제는 ▲엔브렐 50mg Once Weekly PFS의 임상적, 방사선학적 효과(건국대학교병원 이상헌 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 김성규 교수), ▲항류마티스약제(Disease-modifying antirheumatic drugs, DMARDs)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이는 환자에서 류마티스관절염의 조
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 난치암연구사업단은 4월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제4회 난치암연구사업단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Translational Genomics for Personalized Cancer Treatment」(개인맞춤형 난치암 치료를 위한 중개임상 및 유전체 연구)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암 관련 기능 유전체학에 대한 최신 동향과 난치암 정복을 위한 맞춤형 치료제 개발의 연구방향을 설정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차세대 시퀀싱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개발한 하버드 의대 Peter Park(피터 박) 교수,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유전체연구소 소장인 Junhyong Kim(김준형) 교수, 일본 리켄(RIKEN)연구소 Hidewaki Nakagawa(히데와키 나카가와) 박사를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헬스케어3.0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서울대학교암병원이 4월 10일 오후 12시 3층 로비에서 제36회 암병원 음악풍경 ‘개원 2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음악회는 개원 첫 해에 이어 암 치료의 변화를 주도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달성한 서울대학교암병원 개원 2주년을 기념하고, 병원과 음악회에 애정을 보내 준 환자와 가족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열리었다. 제1회 음악풍경부터 참여해 온 피아니스트 김정현씨, 환자 가족으로서 연주봉사에 참여해 온 바이올리니스트 이선영씨,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우재씨, 바수니스트 김희성씨가 △축배의 노래(베르디) △카프리제 바스크(사라사테) △바키아나스 브라질레이라스(에이토르 빌라로부스) △사랑하기 때문에(유재하) △카바티나(영화 디어 헌터 주제곡) 등을 독주 또는 이중주로 연주하였다. 또한 모든 연주자가 함께 △사랑의 인사(엘가) △포르 우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신경외과 신준재 교수가 '경추 추간판 탈출증'과 '경추성 척수증'의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퀴즈후스후 (Marquis who's who) 2013년판에 등재됐다. 신준재 교수는 미국 양대 신경외과 학회인 AANS와 CNS의 척추 및 말초분야 합동학술대회에서 Mayfield and Outcomes Awards 수상하는 등 2012년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현재 신교수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과 UCSF에서 연수 중에 있으며 척추 질환에 대한 새로운 수술적 치료와 유도만능줄기세포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 iPSC)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유도만능줄기세포와 동물모델을 이용한 연구로 신교수는 줄기세포 연구를 임상적으로 적용하는 것을 향후 연구과제로 삼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최근 큰 폭의 일교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을 반드시 가열하여 섭취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가열하지 않고 바로 섭취하는 식품은 생산이나 유통과정 중 식중독균에 오염될 경우 완전히 제거되기 어렵기 때문에 충분히 가열하도록 하고, 음식점이나 집단급식소 등은 야채, 과일 등 농산물도 살균·소독 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반적으로 병원성대장균 및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균은 잔류염소농도 0.5ppm에서 1분 이상 처리 시 사멸되므로 샐러드나 배추 등 가열조리 없이 섭취하는 농산물은 소독액에 5분간 침지한 후 수돗물로 충분히 세척해야 한다.또한, 식육, 수산물 및 패류는 상하기 쉬우므로 실온에서 2시간 이상 방치할 경우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크므로 85℃에서 1분 이상 충분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소화기병센터 조주영⁃조준형 교수팀이 4월 6일 프랑스에서 열린 국제 현미경 내시경 심포지엄(ICCU)에 참석해 ‘조기위암의 현미경 내시경 검사법’을 발표했다. 2011년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지에 현미경 내시경에 관한 연구 결과를 게재한 이후 두 번째 연구결과 발표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초청을 받은 조주영 교수팀은 현미경 내시경만으로 조기 위암을 90%이상 진단하고, 기존의 조직 검사와 동시에 시행한 경우에는 98%의 진단 정확도를 보였다는 내용을 발표해 20개국 200여명의 참석자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조주영 교수는 1,000배까지 확대가 가능한 최첨단 공초점 현미경 내시경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위암 환자 진단에 사용해왔다. 미국, 유럽 등에서는 활발히 시행하고 있는 최신 진단법이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일반화되지 않았
서울대학교암병원은 4월 9일 오후 3시 2층 교육실에서 암생존자가 현재 치료 중인 암환우자와 가족에게 자신의 암 극복 과정을 직접 이야기하는 ‘환우에게 들려주고 싶은 나의 암 이야기’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암생존자의 경험담을 통해 암환우들이 치료 과정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과 극복 방법을 공유하고, 암을 이길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대학교병원 유방암 환우회인 한국비너스회의 박춘숙 씨가 강사로 나서, △암 진단의 충격 △치료 과정 중 어려웠던 점 (치료 결과에 대한 불안, 가족 및 주변과의 소통 등) △이를 극복한 자신들의 노하우 △ 현재 상태 및 희망 메시지를 공유하고 환우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박춘숙 씨는 특히 서울대학교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에서 환우자원봉사자로서 상담한 경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1일 골다공증 치료성분 리세드로네이트와 비타민D를 복합한개량신약 ‘리센플러스정’을 출시했다.리센플러스정은 기존 성분보다 빠른 약효와 경쟁품 대비 낮은 위장관 부작용, 주1회 1정 복용으로 복용편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윤자영 PM은 “장기간의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된 골절예방효과가 리센플러스정이 주목되는 이유”라며 “올해 매출 목표인 100억원 달성을 통해 리센플러스정을 골다공증치료제 시장의 선두주자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리센플러스정의 주성분인 리세드로네이트는 7년간의 임상시험으로 골절 예방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3세대 계열의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로 6개월 이내에 척추 및 비척추 부위의 골절을 예방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비스포스포네이트계열 치료제의 반응율은 비타민D의 혈중 농도를 정상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오는 18일(목) 오후 3시에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당뇨망막병증”을 주제로 공개 무료 강좌를 연다. 강사는 망막병원 최문정교수. 이번 강좌는 환자 및 시민들이 안과질환을 쉽게 이해하여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김안과병원이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는 ‘해피아이강좌’ 가운데 하나로 열린다. 이날 강좌에서 최문정교수는 3대 실명질환의 하나인 당뇨망막병증의 원인, 치료 방법, 예방 및 관리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청중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서진수)은 4월 4일(목) 3층 회의실에서 사법연수원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상호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서진수 원장은 “대한민국 법조인 양성의 산실인 사법연수원과 진료지원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병원장으로서 매우 기쁘고 일산백병원을 사법연수원 건강지킴이로서 선택하여 주신 최병덕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믿음에 무거운 책임감도 느끼지만 병원 전교직원은 사법연수원 교직원 및 연수생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산백병원은 이번 진료협약을 통해 사법연수원 교직원 및 사법연수생의 건강증진에 기여함을 물론 업무스트레스관리와 개인별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게 된다.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사법연수원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법조인 양성기관으로서, 1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