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리베이트 제공 혐의로 영업 책임자가 사법처리 되는 등 홍역을 치르고 있는 동아제약이 오늘(18일) 부터 다음달 17일까지 1개월간 동아오팔몬정, 글리멜정2mg, 글리멜정1mg, 오로디핀정 등 모드 4품목을 판매할수 없게 됐다.식약청은2011.1.29일동아제약이 ‘동아오팔몬정’의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의사(1명)에게 경제적 이익을 제공(식비 명목으로 200만원의 금전)하는 등 약사법을 위반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식약청은 또2005년 10월부터 2006년 9월까지 의약품 ‘글리멜정2mg, 글리멜정1mg, 오로디핀정’등의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병·의원에 경품류에 해당하는 비품·물품을 제공한 혐의로 이들 품목에 대해서도 같은 행정조치를 내렸다.
동화약품과 부채표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이 제 2회 가송예술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2012년 처음 개최된 가송예술상 공모전에 이어 2013년에도 접는 부채 ‘접선’을 모티브로 공모전이 진행된다. 문화 예술 전 분야에 걸쳐 독창성을 보유한 신진 작가의 공모전 참여로 접선의 예술적 가치 향상과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진행되는 가송예술상 공모전은 젊은 작가들이 더욱 활발히 지원할 수 있도록 공모전의 문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3년 이내 개인전 및 단체전 1회 이상 (기존 3년 이내 개인전 1회 이상) 개최한 만 40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적 작가로 지원 기준이 완화되었으며, 본선 진출 작가에게 지원하는 작품 제작비 역시 증액했다. 이를 통해 더욱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춘 작가의 참여를 독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별
한국BMS제약 신임 사장에 조던 터(Jordan Ter)씨가 선임됐다. 한국BMS제약은 2월 4일 부로 신임 CEO인사를 단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조던 터 사장은 한국BMS제약의 사장과 본사인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 환태평양 지역 담당 부사장을 겸임하며 신제품 출시 및 성장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바이오파마 성장을 주도하기 위한 기업 전략 개발과 실행, 외부 환경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전략적 역량 개발과 수행을 위한 인재 발굴 및 평가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조던 터 사장은 25년 이상, 대만, 태국, 홍콩, 싱가포르 등 다양한 아시아 지역 제약 시장에서 경력을 쌓으며, 깊이 있는 리더십과 전략적 성장, 신흥 시장 개발 등 업무성과와 인재관리 측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BMS 입사 전에는 2009년부터 태국MSD의 대표이사로 인수통합 팀을 이끌며 치열한 경쟁 속에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배덕수 교수가 제14회 아시아 태평양 부인과 내시경학회(APAGE, Asia-Pacific Association for Gynecologic Endoscopy) 조직위원장으로 선임돼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활동중이라고 밝혔다.배덕수 조직위원장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사흘간 개최되는 APAGE의 준비를 총괄하고 있다.APAGE의 성공적 개최 후 배덕수 조직위원장은 2014년부터 회장을 맡아 아시아-태평양 부인과 내시경학회를 이끌게 된다. 배덕수 조직위원장은 2011, 2012년 2년간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 회장직을 수행했다. 배덕수 교수는 지난해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태국 타파야에서 개최된 제13회 아시아 태평양 부인과 내시경학회(APAGE, Asia-Pacific Association for Gynecologic Endoscopy)에서 2013년 제14대 조직위원장으로 선임됐다.한편, 사무총장으로는 삼성서울병원 이정
이달 18일, 19일, 28일은 이사 가기 좋은 날인 '손 없는 날'이다. 매년 2월 말이 되면 입학이나 회사 발령 때문에 이사가 몰리기 마련인데 올해는 거기에 손 없는 날까지 겹쳐 이사 하려는 사람이 더욱 많아 졌다. 이 때문에 이사 업체를 구하는 것이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워졌고 평소보다 웃돈을 요구하는 업체들도 생겨나고 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손 없는 날에 나홀로 셀프 이사를 하는 사람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4년 사이 2배로 늘어나 전체 가구의 25.3%를 차지하는 500만 싱글족은 상대적으로 이삿짐이 적기 때문에 셀프 이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겨울철 근육과 척추가 긴장된 상태에서 혼자서 무거운 짐을 옮기다 보면 자칫 허리를 삐끗해 허리디스크 등 척추 질환에 시달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최근에는 이러한 싱글족을 겨냥해 가구와 전자제품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2012년 의료기기 허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의료기기 허가는 3,100건으로 지난해 보다 6.9%(201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증가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식약청은 지난해에는 2등급 의료기기인 일회용소프트콘택트렌즈가 급증하였고, 처음으로 국내제조가 수입을 앞질렀으며, 의료기기 임상시험은 ‘11년 대비 큰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하였다.일회용소프트콘택트렌즈 급증의료기기 허가는 2008년 이후 연평균 8.7%이상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는 6.9%(201건)가 증가했다.보청기가 179건으로 가장 많이 허가되었으며, 일회용소프트콘택트렌즈(90건), 치과용임플란트(81건) 등의 순이었다. 특히, 일회용소프트콘택트
한국다케다제약이 ‘화이투벤 외치기 데시벨 측정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리뉴얼 화이투벤 5종을 출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다. 화이투벤은 다케다제약이 한일약품과의 기술제휴를 통해 1983년 처음 발매한 이후 지난 30년간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감기약으로 자리매김 해온 장수 브랜드로 새롭게 리뉴얼 된 화이투벤 5종 출시를 통해 다시 한번 소비자에게 대한민국 대표 감기약 화이투벤을 리마인드 할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여, ‘화이투벤’을 외치고, 목소리를 측정해 데시벨이 올라가는 만큼 금액으로 환산,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많은 소비자가 재미있는 광고로 기억하는 ‘화!이!투!벤!’ 스타카토 광고를 환기시키고, 직접 외쳐 최고 데시벨에 도전하는 재미를 주는 한편, 데시벨로 모인 적립금을 소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피부의 악성 흑색종(C43)’에 대해 분석한 결과,진료인원은 2007년 1,894명에서 2011년 2,576명으로 5년간 약 682명이 증가(36.0%)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8.0%로 나타났다.총진료비는 2007년 56억4천만원에서 2011년 94억9천만원으로 5년간 약 38억5천만원이 증가(68.3%)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14.2%로 나타났다. 악성 흑색종이란 주로 표피의 기저층에 산재하여 있는 멜라닌 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말한다. 그림1. 피부의 악성 흑색종 진료인원 및 총 진료비 추이(2007~2011년)악성 흑생종이란 주로 표피의 기저층에 산재하여 있는 멜라닌 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멜라닌 세포가 존재하는 곳에는 어느 부위에나 발생할 수 있으나 피부에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고, 피부에 발생하는 암
국내 약가에 대한 의사들의 생각은 어떤가?동아제약을 비롯해 유한양행, 대웅제약,한미약품,중외제약,CJ제일제당,제일약품 등 국내 제약사는 물론 한국화이자,노바티스 등 상당수 가국적 제약회사들이 지난해 일괄약가 인하 이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중견회사인국제약품의 경우 적자전환으로 최근 주가가 곤두박질 치는 등 홍역을 겪고있다.이런 가운데 최근 대한의사협회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에서 의사들은 국내 제약사의 복제약가더 인하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그 배경에 관심 모아지고 있다.우리나라 복제약 약가 수준을 묻는 설문에서 대해서는 응답자의 63.6%가 비싼편 이라고 응답했으며, 복제약 약가 인하가 필요한지를 묻는 설문에서는 75.6%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여 상당수의 의사회원들이 우리나라 복제약 약가가 높
겨울방학 개학과 신학기를 앞두고 부모들이 반드시 챙겨야 할 것이 바로 안과 검진이다.아이들은 시력이 떨어지거나 눈의 이상이 있어도 본인이 표현하기 어렵고, 사시나 약시 등의 경우 정밀한 검진을 통해서만이 이상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이상이 없어 보인다 하더라도 미리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어린이들에게 흔하게 발견되고, 빠른 치료가 필요한 질환들 중에 대표적인 것은 덧눈꺼풀(눈썹찔림), 사시, 약시 등이 있다. 덧눈꺼풀의 치료 및 수술의 시기우리나라의 어린이에게 매우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속눈썹이 안쪽으로 말려들어가서 안구에 닿아 결막과 각막에 상처를 만드는 질환이다. 아이들이 눈을 많이 비비거나 자주 깜박이는 원인이 되며, 주로 아래눈꺼풀에 많이 발생하여, 아래쪽을 보거나 책을 볼 때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