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가 진료의사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해 현장에서 묵묵히 국민보건 향상에 노력하고 있는 일선의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실제 대구에서 발생한 이같은 사건은 20여년간 열심히 치료해온 환자여서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사건 발생 후 피습당한 의사회원을 위로하기 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한 노환규회장이 의료인의 안전한 진료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지만, 진료실내에 CCTV 설치 허용 등은 환자의 인권 침해 논란 등으로 현실화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지난 13일 자신이 진료하던 환자에게 피습당해 경북대병원에 입원치료중인 대구 수성구 김모 정신과의원장을 방문, 위로했다.김 원장은 대구광역시 수성구에서 정신과의원을 운영하던 중 7일 오전 10시 20분께 20여년 전부터 자신이 진료해
록커의 이미지를 고수하기 위해 흑색 장발을 유지해온 김태원이 허리까지 오는 긴 머리를 아이돌처럼 빨간색으로 물들였다. 동성제약의 거품염색 버블비 모델인 김태원이 광고촬영을 위해 파격적인 헤어컬러에 도전한 것!광고촬영 현장에서 김태원은 풍성하고 매끄러운 머리결의 빨간색 모발을 바람에 흩날리는 씬을 무리 없이 소화하여 촬영 스태프를 놀래 켰다. 모발이 풍성하고 머릿결이 좋아야 하기 때문에 샴푸 광고를 찍는 웬만한 여성 모델도 잘 소화하기 힘든 씬이기 때문. 김태원은 “염모제 광고모델 계약을 하고 모발관리에 더 신경을 썼다.”며 “평소 컬러염색을 잘 하지 않는데 막상 해보니 빨간색도 꽤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했다. 동성제약은 거품염색 버블비가 지난 한 해 50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김태원과 모델계약을 연장했다. 긴머리도
24년간 한결같이 개인장학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는 인제대학교 백병원 백낙환 이사장이 올해도 전국의 학생 54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그 만의 변함없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했다.백 이사장은 2월 13일 서울백병원과 2월 7일 인제대학교에서 대학생, 고교생 등 모두 54명에게 1억9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가정이 어려워 학업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모범 학생들을 전국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백 이사장은 "어려운 학생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한명이라도 더 책임지고 도와주고 싶다."며 "여력이 되는 한 끝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990년부터 꾸준히 지급하기 시작한 인당 장학금은 올해로 24년째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총 수혜자는 2266명, 수혜금액은 무려 22억1500여만 원에 달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최근 허위·과대광고 등으로 소비자 혼란 우려가 있는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의 허위·과대 광고 여부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2월 13일부터 3월 6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식약청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의 주요 내용은 ▲‘줄기세포’ 등이 함유되어 있다는 허위 표시·광고 ▲의약품으로 오인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 ▲기능성 화장품 심사 없이 기능성을 표방하는 표시·광고 ▲‘피부 재생’, ‘세포 재생’ 등 화장품법에서 금지하는 부당한 표시·광고 등이다. 현재 ‘줄기세포’와 같이 인체의 직접적인 세포나 조직은 화장품 원료로 사용이 금지되어 있으며, 안전기준이 설정되어 있는 세포나 조직의 배양액은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식약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관련 허위·과대 광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중소 제약업체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밸리데이션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은 3월 유한양행 오창공장을 시작으로 경기, 충북, 전북 등 전국의 제약업체를 순회하면서 총 11회가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현장 GMP 전문가의 밸리데이션 실시사례 소개 ▲제조현장 투어 ▲교육생 토론 등이다. 식약청은 ‘08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밸리데이션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국내 제약업체의 GMP 관리수준을 향상시켜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참조 ‘13년도 밸리데이션 현장실습교육 운영계획
대한심혈관중재학회(회장 장양수)는 오는 21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홀에서 국내 급성심근경색 사망률 감소를 위한 관•학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을 대한심장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급성심근경색은 국내 주요 사망원인 질환으로, 현재 국내 심장질환 사망자의 절반 가까이(42%)가 이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고 , 치료로 목숨을 건진 심근경색 환자의 10명중 1명 정도(8.1%)가 발병 후 1년 내에 사망에 이르고 있는 실정이다 . 이에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지난해부터, 아시아의 급성심근경색 치료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의미로, 레이징 아시아 스탠다드 (Raising Asia Standard, 이하 RAS) 캠페인을 준비해왔다. 이번 심포지엄은 RAS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한국과 아시아의 급성심근경색 치료 현실 및 관련 제도를 짚어보고, 급성심근경색 사망률
서울대학교암병원(원장 노동영)이 2월 1일 암 치료에 관한 기초과학과 임상의학 연구자간의 연구협력 및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암 연구협력 네트워크 시스템’을 정식 개시했다. (http://ccrc.snuh.org)서울대학교암병원은 보다 효과적인 암 예방과 진단, 치료법 개발에 있어 기초과학과 임상의학 간의 연계가 필수적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개원 준비과정에서부터 두 분야의 공동 연구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암 연구협력 네트워크 시스템(Center for Cancer Research Collaboration, CCRC)을 구축해 왔다. 현재 암 연구협력 네트워크 시스템에는 서울대학교암병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기초교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BIO-MAX, KIST, POSTECH의 연구자 총 14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1,000개 이상의 암 연구 관심 키워드, 4,000개 이상의 논문, 60,000건 이상의 논문 키워드 등이 DB화되어 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1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업무를 통한 재정절감 효과분석을 서울대학교 김진현 교수에게 의뢰한 결과, 의료의 적정성 확보를 위한 적정급여 자율개선, 외래처방 인센티브를 통한 약제비 관리, 수가개선 및 청구진료비 심사 효율화, 의료자원․의약품 관리 등 정부정책지원을 통해 약 2조 1,500억원의 건강보험재정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번 건강보험재정 효과분석은 2012년 지표연동관리제의 시행효과를 제외한 결과로 향후 지표연동관리제도 효과분석이 더해질 경우 건강보험 재정절감 효과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재정절감분석은 연도별 청구진료비 내역을 중심으로 사전예방 7개항목과 심사조정, 그리고 사후관리 9개 항목을 검토하였으며 그 중 약가 인하(7,420억원, 2012. 4월부터 10월, 7개월), 심사조정(3,486억원
오는 2월 15일(금)~16일(토) 노보텔 대구시티센터와 경북대학교병원 10층 대강당에서 제2차 경북대병원 피부흑색종 심포지엄 및 제8차 대한피부암학회 심포지움 개최를 한다.지난 2010년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제1회 피부흑색종 심포지엄이 국내 석학들을 모시고 당시에는 국내에서 매우 생소한 분야였던 피부흑색종의 외과적 접근 방법을 다루었으며 단일 질환을 다루는 학회로는 많은 수인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강의와 토론이 있었다.이후 어느덧 3년이 지나 그 동안 세계적으로 피부흑색종의 진단 및 치료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에 경북대학교병원과 대한피부암학회에서는 주로 외과적 측면을 다루었던 제1회 심포지움과는 달리 흑색종 진단 및 치료를 (피부)병리학과 종양내과학의 관점에서 다루어 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피부흑색종은 서양인들에게는 매우 흔하
◆ 정책간담회 목적 • 교과부의 감사처분에 따른 행정절차가 진행 중인 상태에서 서남대학교의 2013년도 1학기 학사운영의 시작(개강)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임. • 교과부는 현행법상 2013년도 1학기 학사운영의 주체가 서남대학교에 있음을 밝혔고, 이에 대한 각계각층의 우려가 존재하고 있는 실정임. • 따라서, 재학생들의 후속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남대학교의 2013년 1학기 학사운영계획을 검토 및 보완, 감독할 수 있는 보호장치를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호하고자 본 정책간담회를 계획하게 됨.◆ 정책간담회 개요 • 주제 : ‘서남의대 학생 교육권 보호를 위한 국회 정책간담회’ • 일시 : 2013년 2월 14일(목) 오후 2시 • 장소 : 국회도서관 소회의실 • 공동주최 : 국회의원 박인숙(새누리당, 서울송파갑) 국회의원 이목희(민주통합당, 서울금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