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공법에 의한 발효효소식품 연구 및 제조, 수출 기업인 파비스(대표이사 김세현)는 14일, 금천구 가산동 본사 사무실에서 일본 나고야 인근 이치노미야에 파비스 재팬 판매법인의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파비스는 이로써 지난해 미국 판매법인 설립 이후 일본 이치노미야에 새로운 해외 판매법인을 설립, 발효 효소의 한류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또 판매법인을 통해 총 5억원에 달하는 수출계약을 맺었으며, 올 해 50억원의 일본 수출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일본 판매법인 파비스 재팬은 이치노미야를 거점으로 5개의 판매망을 통해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주요 판매 제품은 파비스 애니원 차, 애니원 디, 애니원 밀자임(Mealzyme), 애니원 큐자임(Qzyme), 애니원 슬림(slim), 파비스 프로자임 등 복합 활성 효소이다. 이는 파비스의 기본 디톡스 효소 제품들이다
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서울시약사대상 수상자가 새롭게 선정됐다.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자사가 후원하는 서울시약사대상 수상자로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당선인, 성수자 서울시약사회 대의원, 백원규 용산구약사회 회장, 윤주섭 은평구약사회 자문위원 등 4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 상은 1994년 JW중외제약과 서울시약사회가 공동 제정한 이래 약사회원의 권익신장과 약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매년 윤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서울시약사회의 가장 권위 있는 시상으로 정착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6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한편, 시상식은 15일 오후 3시, 서초동 대한약사회관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서울시약사회 정기총회 석상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2월 17일(일) 오후 1시 -삼성동 (주)서울컨벤션(구 공항터미널예식장) 3층
말기암환자 42%가 보완대체요법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완대체요법이 말기암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관련이 없으며 일부 보완대체요법은 말기암환자의 삶의 질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보다 체계적인 임상연구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서울대학교암병원 암통합케어센터 윤영호 교수팀은 2005년 7월부터 2006년 10월까지 국립암센터와 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한 전국 12개 병원에서 말기암으로 판정 받은 481명을 대상으로 보완대체요법을 받고 있는지 조사하였다. 그 결과 42%인 202명의 환자가 보완대체요법을 받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 환자들은 생물학적 요법(84.2%)을 가장 많이 받았으며 다음으로 심신요법(18.3%), 대체요법(12.9%) 순이었다. 연구팀은 보완대체요법을 받는 환자군(202명)과 받지 않는 군(279명)으로 나뉜 후 이들의 생존율을 비교 분석한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부민병원(부산)은 척추•관절 질환뿐 아니라 그 외 질환으로 물리치료, 운동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운동치료실을 스포츠 재활운동치료센터로 통합 확장했다고 밝혔다.스포츠 재활운동치료센터는 기존 물리치료실 외에 슬링치료, 체외충격파치료, 메덱스운동치료 등 스포츠재활운동장비를 대폭 보강해 전문적인 재활운동치료를 실시하게 된다. 특히 관절, 척추 전문의가 처방한 운동법에 더불어 도수치료(손을 이용한 치료, 2~30분간 시행)와 바이오덱스, 메덱스 등의 기구를 이용한 운동처방, 그리고 체외충격파치료기 등을 통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하고 최적의 운동치료를 제공하고 있어 운동선수들의 전문 치료와 일반인들의 스포츠손상에 대한 비수술 운동요법, 수술 후 재활시스템도 함께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관절도수치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안전평가원은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항체의약품, 세포치료제 및 유전자치료제의 ‘시험정보집’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정보집’은 안전평가원에서 그간 수행한 ’바이오의약품 안전관리‘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세부 시험방법 안내 및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항체의약품 개발에 필수인 조직교차반응에 대한 상세 시험법과 실험 결과 ▲중간엽줄기세포 치료제의 혼합림프구 반응시험에 대한 원리, 상세시험법, 검증 예시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유래 유전자치료제의 분석시험의 핵심인 플라크형성 어세이법, 복제가능아데노바이러스 검출시험법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시험정보집’을 통해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품질관리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지난해 12월 전면 개정된 ‘대한민국약전’ 제10개정 내용 중 새로 바뀐 시험법 등에 대한 궁금점을 해소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자주 묻는 질의응답집(FAQ)'을 마련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질의응답집의 주요내용은 ▲세균, 진균 등의 미생물한도시험 측정법 ▲무균시험법 ▲상수 및 정제수 등 시험측정법 및 항목 등이다.식약청은 질의응답집을 관련협회, 시험검정기관 및 학계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새로 바뀐 시험법 등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통해 의약품 등의 규격·기준 분야, 시험검정 업무 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fda.go.kr) 정보자료 자료실 매뉴얼·지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병원에서 사용하는 의약품을 사들인후 제약회사나 의약품도매업체에 약품대금을 지급하기까지 평균 147일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금결제 기간도 15일에서 690일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가 지난달 총 114곳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의약품 대금 결제기간을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번 조사는 상급종합병원 24곳을 포함, 종합병원 58곳, 병원 18곳, 요양병원 14곳 등 비교적 광범위하게 이루어졌다.조사결과를 보면 조사대상 병원의 37.8%인 43곳은 90일이내에 약품대금을 결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71곳(62.2%)은 90일을 초과했다. 종별로는 상급종합병원 144일, 종합병원 177일, 병원 99일, 요양병원 93일로 조사되는 등 종합병원 이상일수록 약품대금을 늦게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의약품 입고후 사용한 만큼 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학교 급식이 재개되는 개학초기에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되도록 하기 위하여 오는 3월 4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일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방식약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소, 학교 매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 및 기구·용기 등의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보관관리 ▲식품용수의 수질관리 ▲용수저장탱크, 조리시설물 청소·소독 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부 등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급식소에서 사용 중인 지하수 및 김치류는 집중 수거하여 대장균 등 식중독균 오
새해 첫 날 친지들을 비롯한 어른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면 작년보다는 나은 한해가 되길 바라지만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어도 맘이 편치 않은 사람들이 많다.바로 관절염 등으로 오랫동안 앉아 있지 못하거나 서 있어도 꾸부정한 자세를 가지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이처럼 관절염 환자들은 한살한살 나이를 먹을수록 진행되는 관절염 질환으로 인해 남모를 아픔을 겪는데 최근들어서는 퇴행성으로 생기는 관절염 환자 외에도 조기에 관절염이 진행되는 조기 퇴행성 관절염을 보이는 젊은 여성 환자들의 병원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전업주부 이모(37세)씨는 젊없을적부터 하이힐을 즐겨신은게 원인이 되었는지 모르지만 최근들어서 무릎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점점 늘어났지만 진찰을 받기 보다는 물리 치료에 치중을 했지만 통증이 계속 나타나 전문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