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지난 17일 서울 광진구 소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1회 서울 약사의 날- 2012 Pharm Spirit' 행사에 참가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환절기 필수품인 케어가글과 코앤을 비롯, 간편한 혈당조절식품 글루코정과 어린이 대표영양제 텐텐츄정을 집중 홍보했다. 한미약품 박철호 PM(일반의약품 담당)은 “간편하게 환절기를 대비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을 선별해 행사에 참가했다”며 “소비자 구매 패턴별로 세분화 돼 있는 한미약품 제품에 대한 약사님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약사회(회장 민병림)가 주최한 이번 '제1회 서울 약사의 날'에는 서울지역 약사 5백여명과 국•내외 제약업체 50여개사가 참가했다. 행사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약물오남용예방교육, 패널토의(약국, 약사 변해야 산다), 약국논문 포스터 및 전시, 서울약사화합의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일본 도치기현산 밤에 대하여 2012년 9월 17일부터 잠정 수입 중단 조치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일본 정부가 섭취 또는 출하 제한하는 품목에 대해서 잠정 수입중단 대상에 포함하기로 한 이후 29번째 추가 수입중단이다. 추가로 잠정 수입이 중단되는 농산물은 도치기현 생산 밤으로 지난해 3월 원전사고 이후 일본 해당지역에서 생산된 밤이 우리나라에 수입된 실적은 없다.현재까지 일본 원전 사고로 잠정 수입이 중단된 농산물은 후쿠시마, 도치기, 이바라키, 지바, 가나가와, 군마, 이와테, 미야기현(縣) 등 8개현의 엽채류, 엽경채류, 순무, 죽순, 버섯류, 매실, 차(茶), 유자, 밤, 쌀, 키위, 고추냉이, 두릅, 산초, 오가피, 고비, 고사리, 미나리 등 23개 품목이다.식약청은 잠정 수입 중단된 식품이외에 일본에서 수입되는 식품등에 대하
고려대병원(원장 박승하)이 성북구청(구청장 김영배)과 함께 9월 14일(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암 함께 이기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 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300여명을 대상으로 유방촬영검사, 전립선암 검사, 갑상선초음파 및 당뇨·고혈압검사, 건강상담 등을 무료로 실시했다. 이후, MC딩동의 사회로 배우 김성민, 가수 이한철·원펀치, 고대병원 유방암 환우회(고유회) 등이 출연해 펼친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지난달15일 개원 50주년을 맞이한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손용호)은 고객만족도 및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의료진, 원무직원, 고객센터 상담원 등 전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고객만족(CS, Customer Satisfaction) 교육을 실시한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지난 9월 15일, 김안과병원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는 ‘전 직원 대상 CS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병원의 핵심 가치와 고객서비스의 기본을 재점검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계획 되었으며, 외부 전문강사의 강의 및 직원들의 조별 발표•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현 김안과병원 서비스 이미지 점검 ▶고객응대 행동 이미지 개선 ▶고객, 서비스 언어, 예절의 의미 ▶병원 접점 분석 및 개선방안도출 등 다양한 주제별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급변하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활명수가 서울 주요 지하철역, 버스 정류장, 영화관 CGV 등에서 새로운 옥외광고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하얀색 바탕에 ‘소화엔 활명수’라는 큰 텍스트, 실물 크기 활명수가 등장하는 것과 기름진 음식인 피자, 스파게티, 핫도그가 접시보다 과장되게 작아져 있는 모습에 ‘소화엔 활명수’라는 텍스트가 적용된 두 가지 안으로 전개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광고캠페인은 ‘소화엔 활명수’라는 메인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첫 번째 광고 안의 하얀색 바탕은 속 시원하게 소화된 위장과 광고마저 소화해버린 활명수의 위력을 중의적으로 나타냈다. 더불어 두 번째 광고안의 과장되게 작아진 기름진 음식은 활명수 앞에선 어떠한 음식도 작게 느껴지는 것을 유머러스하게 나타내며 활명수의 뛰어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15일 노숙인들의 자활의지와 건강한 삶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한 일환으로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충장 근린체육공원에서 ‘노숙인 초청 친선 축구경기’를 개최하였다.이날 심사평가원 축구동호회 뿐 아니라 동아제약 축구동호회도 참여하여 비전트레이닝센터에 입소 중인 노숙인들과 구슬땀을 흘리며 함께 즐기는 축구경기를 펼쳤다.경기에 참여한 비전트레이닝센터 노숙인 박모씨는 “구성원간 팀워크를 중시하고 함께 뛰는 축구를 통하여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삶의 활력소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심사평가원은 소외계층,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정서적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국민들에게 전문적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병원제도가 시행되었으나, 보건당국의 무관심과 방치로 가짜 전문병원이 국민들에게 혼란을 야기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주 의원(전북 전주 덕진)이 자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보건당국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전문병원이 아닌 병원, 의원들이 여전히 인터넷에서는 전문병원으로 검색되고 있으며, 홈페이지 광고 등은 시정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건물 외벽, 간판조차 시정하지 않은 곳도 존재했다. 이들 중에는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대형병원도 있었다. 서울 소재 모 병원 외관, 올해 5월 기준 인터넷 광고 실태, 올해 9월 전문병원제도는 보건복지부에서 지난해 11월 99곳의 전문병원을 지정하여, 의료기관 정보 부족으로 대형병원을 주로 찾는 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
한국엘러간(대표: 스티븐 나르도, Stephen Nardo)은 유방보형물 Natrelle® 410 Silicone Filled Breast Implan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Natrelle® 410 Silicone Filled Breast Implant는 기존 원형 보형물과 달리, 아래로 갈수록 둥글게 설계된 물방울 모양의 실리콘 보형물로 자연스럽고 균형 잡힌 가슴을 구현하고, 얇은 가슴 조직에도 잘 정착돼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2009년 스웨덴에서 Natrelle® 410 Silicone Filled Breast Implant를 이식한 지 5년에서 11년 된 총 163명을 대상으로 보형물 이식 후의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1%의 환자가 만족한다고 답했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상태 교수는 “아래로 갈수록 둥글게 설계된 물방울 보형물은 기존의 원형 보형물에 비해 삽입 시 가슴 윗 부분보다 아랫부분이 볼록해져 가슴 윗부분이 얇은 한국 여성의 유방에 보다 적합한 형태로 자연스
2013년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여자의사회 국제학술대회 (이하, MWIA2013)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김봉옥)에서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의 주제를 “여의사의 힘으로 세계인의 건강을”이라고 정하고 하위 주제로는 다문화 사회, 재해/환경과 건강, 고령화 시대의 건강, 여성과 아동의 건강, 리더십, 의료와 성 등을 선정하였으며 10월 1일부터 초록 접수를 시작한다. 초록접수는 학술대회 웹사이트인 www.mwiaseoul2013.org의 온라인 접수시스템을 이용하여 사전 등록한 후 접수하면 된다. 세계여자의사회 (회장 Afua Hesse, 가나)는 1919년에 설립되어 깊은 전통과 전문성을 인정 받는 국제비영리 의사 단체로, 매 3년마다 대륙을 돌며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10년 제28차 독일 대회에서 박경아 교수(연세의과대학 해부학교실, 한국여자의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행사인 「바이오 코리아 2012(BIO KOREA 2012 Conference Exhibition 2012)」이 오늘(14일) 3일간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7회째인 ‘바이오코리아 2012’는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공동 주최로 해외 28개국, 국내외 530여 개사가 한자리에 모여 컨퍼런스, 비즈니스 포럼 및 전시회에 참가하였고 약 1만 8천명이 참가하였다. 전시장 현장에서 상담건수만 1,491건이 이루어졌으며, 계약건수가 총 37건, 금액적으로 합산하면 팜페어를 포함하여 총 1,600억원 수출계약 유치를 이루어 내었다. 17개 트랙, 44개 세션(스페셜세션 5개포함)으로 구성된 컨퍼런스에는 202여명의 국내외 연사들이 백신, 바이오시밀러, 줄기세포, 치료용 항체, 맞춤의학, 특허· 라이센싱 등 다양한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