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고객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14일 발표한 「2011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평가결과에서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되었다.심사평가원은 4월28일 고객센터 개설 2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개설 후 최초로 평가받은 결과, 우수콜센터로 선정되어 명실공히 고객센터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인정받게 됐다.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는 금융․제조․통신․유통․공공/행정․기타 등 국내 총 34개 산업, 203개 콜센터(민간기업 167개, 공공부문 36개)를 대상으로 전문모니터 요원에 의해 상담과정 16개 항목을 구조화한 평가시트에 따라 총 100회에 걸쳐 조사하는 방식으로, 고객입장에서의 감성적 요소까지 추가하여 고객중심적으로 가치평가를 하는 콜센터 품질경영 평가부문에서 신뢰받는 조사이다.심사평가원은
식약청(청장 노연홍)은 지난 3월 한 달 동안 ‘시니어 감시원’과 함께 전국적으로 일제히 ‘떴다방(신종 홍보관)’ 41개소를 기획단속한 결과'식품위생법'및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을 위반한 7개 업소를 적발했다.점검결과, 적발된 업소는 식품 등을 판매하면서 암, 골다공증, 관절염, 방광염, 당뇨병, 수전증 등의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를 하거나, 건강기능식품판매업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등 불법행위를 하다가 적발 되었다. 이번 단속은 식약청이 지난 2월말 ‘떴다방’ 영업 피해사례를 예방하기 위하여 위촉한 ‘시니어 감시원’ 35명이 정보를 수집하여 제공하는 등 ‘시니어감시원’의 도움을 받아 이루어 진 것으로 ‘시니어 감시원’ 위촉 이후, 단기간에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시니어 감시
한국 의료시장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동남아권에서의 인기는 연일 상한가를 치고 있다. 이에따라 정부차원에서 의료시장을 글로벌화하고 이를 브랜드화 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인프라 구축과 의료의 질적문제등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Medical Korea 2011”도 이런 차원에서 개최되고 있다.행사기간중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이고 있는데,진흥원 김법완 원장이 행사 의의와 향후 정책 방향등을 자세히 소개하는 자리를 갖었다. 13일 기자들과 만난 김원장은'2011 제 2회 글로벌 헬스케어 의료관광 컨퍼런스'를 개최한 목적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일부 궁금증을 다소 해소시켜주었다.김원장의 모두 발언과 정책 방향 및 기자들의 일문일담을 간추려 정f리했다.김원장은 이번 행사가 ‘환자중심의 가치창출’과 ‘최신
전남대병원(원장 ․ 송은규)은 지난13일 2시 병원 6동 7층 백년홀에서 “당신의 전립선 크기를 아십니까?” 라는 주제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대한비뇨기과학회 제 1회 블루애플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강좌에서는 시민들의 열띤 호응과 참여속에 전남대병원 박광성 교수와 광주기독병원 노준화 교수가 전립선비대증의 원인, 증상과 진단 및 치료법 등을 통해 건강한 전립선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강의했다.
한국식품공업협회(회장 박인구)는 4월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HACCP 교육훈련기관」제9호로 지정받아 5월부터 연간 20여회 HACCP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식품공업협회는 그동안 식품산업진흥과 국민안심 식품안전관리 정책에 부응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는 식품위생검사 제3호 교육기관으로, 수의과학검역원으로부터 축산물위생검사 제1호 교육기관으로 지정 받았으며, 이제 HACCP교육까지 동시에 실시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식품위생․안전 전문교육기관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협회 식품안전지원단 금보연 단장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내실 있는 교육운영과 더불어 식품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식품안전기술지원과 검증기술지원, 위해분석 기술지원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견 제약사 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가 위장관질환 치료기술 특허를 취득했다.휴온스의 개선된 위장관질환 치료제는 저분자량과 고분자량 알긴산나트륨을 혼합한 제형으로, 저분자량 알긴산나트륨과 고분자량 알긴산나트륨의 상호작용으로 우수한 약효발현을 보인다. 또한, 단일분자량을 이용한 기존 위장관질환 치료제는 경화속도가 빠르지 않은 탓에 약효발현이 상대적으로 느리다.이번 휴온스가 취득한 위장관질환 치료기술은 기존 제품보다 약효 발현과 효능 면에서 우수하다. 전세계 주요 시장의 위장관 관련 질환 환자수는 2012년까지 2억 5천만명에 이를 것이라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위장관 치료제 처방약 시장은 200억 달러규모며, 제약산업에서 최대 시장으로 분류되고 있다.휴온스 관계자는 “원료수급이 원활이 이뤄지면, 위장관질환 치료제의 제품화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손창성)은 4월 13일 트위터(http://twitter.com/KUMCnews)와 페이스북(facebook.com/KUMCfriend)을 공식오픈하여 환자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정보 공유를 위한 소셜미디어 마케팅에 본격 나섰다.▲건강강좌 및 원내 뉴스 실시간 공지 ▲언론매체 게재 의료진 관련기사 링크 ▲뉴스레터 등 기존 컨텐츠 링크 ▲ 각종이벤트 진행 ▲페이스북과 유기적 연계를 통해 신규환자 유입 및 병원인지도 향상을 꾀해 잠재고객을 유인하고, 각종 건강강좌와 운동법 등의 다채로운 동영상자료를 업로드 하는한편, 온라인 진료예약 시스템 메뉴도 운영해 한발 앞서가는 페이스북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손창성 의무부총장은 “병원이 환자와 소통하고 상호작용을 늘려나가 치료의 효과를 높이는 것은 이 시대 의료기관의 의무이자 사명이라고 볼 수 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천수)는 12일(화)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일반의약품 대중광고에 대한 심의사례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인체에 작용하는 의약품의 대중광고는 의약품의 오남용을 방지하고 올바른 사용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국민건강을 증진시키고자하는 공익성이 강조된다. 따라서 허가받은 효능․효과를 정확히 표현하여 일반 대중에게 전달하는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하는 광고 심의 사례 설명회는 심의위원장이 직접 의약품광고를 심의함에 있어 최근의 심의경향을 알려주고 궁금증을 해소함으로써 의약품 광고심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최근 심의 사례 경향은 광고적 표현과 효능․효과 표현의 분리로 창의성을 보장함과 동시에 효능․효과를 정확히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심의
사진 1이춘엽 한국다케다제약 사장이 혁신적인 의약품제공으로 한국국민들의 삶의 질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내용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국내 제약회사와 많은 인연을 맺고 있는 日 다케다제약이 한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다케다제약이 일 최대 제약회사인데다 글로벌 신약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한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현재로선 우세하다.특히 한국법인 초대 대표이사를 맡은 이춘엽사장의 경우 마케팅에 관한한 최고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어, 리베이트 문제로 몸살을 겪고 있는 한국시장에서 다케다제약의 마케팅전개가 어떤 형태로 전개될지도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부각되고 있다.관련 업계의 깊은 관심을 받고 있는 다케다약품공업주식회사의 한국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외래 처방 인센티브 제도의 현황과 시사점'을 주제로 15일(금) 오후 2시 본원 제1별관 평화빌딩 15층에서 제21회 심평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평포럼은 주제발표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심사평가원 송현종 부연구위원과 이승미 부연구위원이 ‘의원 대상의 외래 처방 인센티브 시범사업 효과’와 ‘외래 처방 인센티브 제도의 국내외 동향’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한다. 2부 토론에서는 허순임 교수(서울시립대학교 행정학과), 이태진 교수(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김남순 연구위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혁 이사(대한의사협회), 정영호 위원장(대한병원협회), 류양지 과장(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이 참석하여 주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심평포럼은 보건정책현안 등에 대한 주요 관련 집단의 토
전북대병원 신경외과 은종필 교수는 척추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학술지 ‘SPINE’ Journal의 논문심사 위원으로 위촉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2011년 4월 본 학술지 논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은종필 교수는 게재 의뢰 된 논문 중 주로 경추분야의 논문을 심사를 할 것이며, 현재 국내의 여러 학술지의 논문 심사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은 교수는 최근 편찬된 척추 교과서인 ‘척추학’과 척추 수술 기법에 대한 저서로 'Surgical Atlas of Spine'의 저자로 참여했다. 그는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척추 학술지의 논문 심사인 만큼 공정하고 학술적인 심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은 교수는 2011년 1월에 Spine지를 통해 전문가들도 혼동하기 쉬운 선천성 경추기형과 외상성 경추골절을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국제 학계의 주목을 받아 왔다.
최근 미국 FDA는 다발성골수종의 치료 등에 사용되는“레날리도마이드” 제제 투여 시 급성골수성백혈병 등의 악성 종양 발생 가능성이 나타남에 따라, 동 제제의 잠재적 위험성에 대하여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미국에서 실시된 임상시험결과 “레날리도마이드” 제제 복용군에서 비(非)복용군에 비하여 2차 원발성 악성 종양 발생률이 더 높게 나타났다.미국 FDA는 현재 동 제제의 유익성이 잠재적인 위험성을 상회하는 것으로 판단되므로 환자는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동 제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할 것을 권고하면서, 동 제제의 안전성에 대한 평가결과에 따라 추가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내에는 세엘진(유) “레블리미드캡슐5밀리그램” 등 4개 품목이 허가되어 있고, 일부 품목의 허가사항(사용상의 주의사항)에는 급성백혈병 등의 종양과 관련한 정보가 반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홍대식)이최근사회공헌 분야 MOU를 체결한 OBS와 함께 강화노인복지회관(강화군 소재)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OBS가 지역 소통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오늘은 경인세상’프로그램에 함께 생방송으로 중계되었다.강화노인복지회관 의료봉사에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종양혈액내과, 신장내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안과, 영상의학과 등 총 6개과에서 의료진 30여명을 비롯해 총 50여명의 교직원이 참여해 강화노인복지회관 이용 노인 70여명을 대상으로 232건의 검사를 실시했다. 특히 안과에서는 백내장이 심각하게 진행된 노인 나OO씨(70대)와 유OO씨(80대) 2명을 현장에서 발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사회사업팀의 도움을 받아 본원에서 무료로 수술을 진행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홍대식 병원장은 생방송으로 진행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인 김동규교수가 ‘교실경영에도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라는 제목으로 의과대학 교실의 경영에 관한 비전을 제시한 책을 출간하였다. 이 책은 김교수가 지난 2005년부터 5년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주임교수로 재직하면서 경험하고 느꼈던 일들을 되돌아보면서 정리한 책이다.이 책에서는 교육기관인 의과대학의 한 부서이면서 동시에 환자를 진료해야 하는 병원의 현실 속에서 교육, 연구 및 진료의 세 분야에서 모두 성과를 보여야 하는 주임교수로써의 고민을 엿볼 수 있다. 교육적인 면에서부터 의과대학생 교육과, 전공의 교육, 대학원생 교육 사이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각종 강의 및 임상 실습과 컨퍼런스, 국제 교류를 통해 의사 및 전문의로써의 소양과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하는 노력들을 정리하였다. 환자
서울대학교병원은 글로벌시대에 발맞추어 해외 환자가 병원진료비를 자국통화로 결재할 수 있는 DCC(Dynamic Currency Conversion)서비스를 4월 11일부터 도입한다. DCC서비스는 일반 해외카드 결제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해외 환자가 소지한 비자나 마스터카드 등으로 결제 시, 자국 통화로 환전된 금액을 바로 보여주며 결제가 가능하도록 개발된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의 도입으로 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하는 해외 환자들이 일반해외카드 결제 수수료보다 훨씬 저렴한 수수료로 해외고객의 자국통화로 바로 결제를 가능하게 되어 안전함과 편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서울대학교병원은 국내에 DCC서비스 개념과 솔루션을 도입하여 운영 중인 세계적인 전문 기업 Pure Commerce Korea와 공동으로 제휴하여 독자적인 DCC서비스를 개발했다. 이 서비스를 통하여 서울대학교병원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