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상계백병원이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입원환자와 방문객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병동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하여 7월 10일부터는 입원 시 환자와 보호자 1명에게만 주는 바코드 형태의 출입증이 있어야만 출입이 가능하다. 환자의 경우에는 바코드가 있는 환자팔찌로, 병원 직원은 신분증을 소지한 직원에 한해 병동을 출입할 수 있다. 또한, 안전한 병문안을 위해 지정된 시간에만 면회가 허용된다. 면회는 평일 오후 6∼8시, 주말·공휴일 오전 10∼12시와 오후 6∼8시에만 가능하다.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기 위해 방문객 명부도 작성하도록 했으며 전염성 질환이 의심되는 사람, 임신부, 노약자, 어린이 등은 시간과 관계없이 병문안이 제한된다. 조용균 병원장은 “시행 초기에는 불편이 따르겠지만 감염병으로부터 환자 및 보호자를 보호하기 위해 방문객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스크린도어 설치를 통해 안전한 병문안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소비자가 화장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화장품 제조시 살균보존 목적으로 사용하는 파라벤,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CMIT·MIT), 트리클로산 등 11종 성분에 대한 위해평가 결과보고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공개는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의 투명성과 일관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화장품 업체가 제품을 개발하고 안전관리를 실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이번 발표는 화장품 사용원료로 기준이 설정되어 있는 모든 성분(살균보존제 등 159종)에 대한 위해평가 일환으로서 이번에 공개하는 11종 성분에 이어 ‘17년 12월 타르색소 등 13종, ’18년 135종에 대한 결과를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위해평가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샴푸, 샤워젤, 얼굴크림 등 16종 화장품에 대한 사용량과 대상성분의 피부흡수율, 최대 사용 한도와 체중을 고려하여 실시하였으며, 독성학, 피부과학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화장품 위해평가 과학자문위원회’ 검토를 거쳐 최종 결정하였다. 파라벤을 위해평가한 결과, 관련 규정에서 정한 최대 사용한도를 반영하여 0.8% 함유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경기관광공사(경기MICE뷰로), 고양컨벤션이 후원하는 KDTEX 2017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7월 7일(금)~7월 9일(일)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치과기공인이 주목하고 있는 KDTEX 2017 국제학술대회는 나날이 진화하며 새로운 테크닉과 재료가 개발되고 있는 현대 치과기공학 분야를 선도하고자 ‘ANALOG ∞ DIGITAL(아날로그 인피니티 디지털)’을 슬로건으로 삼고, 최신 기공기술 테크닉과 치과기공학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학술강연은 2일간 해외연자 6명과 국내연자 19명, 총 25명의 유명연자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강연을 펼친다. James Choi는 ‘기술 혁명’이라는 주제로 최신 치과기공 기술과 최신 소재를 소개하며 이성복 교수는 ‘치아리모델링 개념에 입각한 치료계획에서부터 최종 수복물까지의 인공지능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연제로 치과의사와 더 나은 방식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치료 계획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설명한다. 정찬권, 김덕중 연자는 심미적 수복을 위한 필수적인 이론과 실제 임상 증례를 치과 진료실의 임상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4일 본부(울산 중구 소재)에서 전국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임원과 소속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재보상 비리 예방 대책’을 주제로 열렸다. 이 날 회의에서 공단은 ‘장해판정 절차 개선’, ‘판정기준 구체화’ 등 업무프로세스 투명성 제고와 ‘효과적인 내부통제시스템’ 마련 등 조직혁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특히 모든 기관장은 ‘청렴 다짐 서명식’을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공단을 만들기 위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심경우 이사장은 “기획감사TF팀 구성․운영, 장해진단 전문의료기관 확대 등 구체적인 산재보상 비리예방대책을 마련하여 부정비리 ZERO화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염호기)은 7월 3일(월) 라오스대사관과 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서울백병원은 라오스대사관 직원과 가족뿐만 아니라 대사관 소개의 라오스환자에게 의료기관 지정병원으로서 전문화된 첨단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서울백병원 염호기 원장, 장여구 홍보실장, 황태연 책임부서장과 깜쑤와이 께오달라봉 라오스대사, 라오스대사관 직원 등이 참석했다. 병원 측은 라오스로 보낼 1천 켤레의 운동화와 치약·치솔세트도 기증했다. 운동화는 지난 5월 31일 서울백병원 개원 85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힐링슈즈 날개달기’ 기부행사로 마련했다. 운동화에는 의료진 가족과 환자들이 직접 운동화에 그림과 희망 메시지를 적은 내용이 담겨있다. 이 기부에는 ‘장기려박사 기념사업회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도 함께했다. 깜쑤와이 께오달라봉 라오스대사도 병원측에 감사의 뜻을 담아 염호기 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염호기 원장은 "라오스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기부와 함께 의료기관 지정병원으로의 인연을 맺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로 뇌질환의 한방치료 및 체계적 연구를 위한 통합뇌질환학회가 만들어졌다. 지난 6월 30일(금) 서울역 제1세미나실에서 뇌질환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진료하는 교수와 한의사 등 30여명이 모여 통합뇌질환학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노령화 사회로 인하여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파킨슨병을 비롯한 다양한 뇌질환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를 위한 통합의학학회의 출범이라는 의미가 있다. 최근 파킨슨병과 같은 뇌질환의 한방치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의학계에도 뇌질환의 한방치료에 대한 연구 및 교육, 학술활동과 학문적 교류를 나눌 수 있는 학회가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통합뇌질환학회가 창립된 것이다.통합뇌질환학회는 파킨슨병을 중심으로 다양한 뇌질환에 대한 기초연구 및 임상을 포괄하는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나아가 한의학을 중심으로 한 통합의학적 뇌질환 진료기술 개발 및 체계화를 통해 학문적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향후 이를 활용하여 의료인 및 환자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한의학 중심의 통합의학적 뇌질환 치료에 대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통해 인식제고에 앞장설 예정이다. 통합뇌질환학회의 첫 번째 회장을 맡게 된 박성욱 교수(강동경희대병원 한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개별요양급여제도를 통해 ’16년도에 산재환자 56명이 부담한 비급여 치료비를 271,752,000원, 금년도 1분기에는 20명에게 41,971,870원을 지급해 주었다고 밝혔다. 개별요양급여제도란 산재보험 급여 수가로 정하지 않은 치료비(비급여)라도 산재환자 치료에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개별 심사를 통해 별도로 인정해주는 제도로 199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00씨는 급성심근경색으로 산재 치료 중 심장기능이 악화되어 인공심장 보조장치 이식술이 필요했지만 산재보험에서 지원이 되지 않아 비급여 치료비 1억 7천여만원을 본인이 부담해야 했다. 그러나 개별요양급여를 신청하여 전액 돌려받았다. 김00씨도 유기성 물질에 노출되는 사고로 재생불량성 빈혈이 발병하여 산재 치료 과정에서 비급여 약제비 1천여만원을 본인이 부담했지만 개별요양급여로 신청하여 역시 전액 돌려받았다. 이밖에도 산재보험 개별요양급여로 신청되는 주요 항목은 교합안정장치(치과)와 중증화상에 투여된 약제, 비급여 재료대 등이 있으며 상병 상태 등을 감안한 의학적 소견을 바탕으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인정 여부가 결정되며 2016년도 승인율은 88.7%이다. 이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의약단체가 모여 현지조사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한 “현지조사 개선협의체”가 지난 4월 19일 준비간담회에 이어 6월 23일 첫 번째 정식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본격적으로 가동되었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는 4월 준비간담회를 통해 정부 주도가 아닌 의약단체 주도하에 현지조사 개선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협의체의 필요성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6월 공식 협의체를 발족하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회의에서는 준비간담회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된 의협 임익강 보험이사 주재로 향후 “현지조사 개선협의체”의 역할과 그에 따른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협의체가 의약단체 중심으로 출범하였으나 이에 그치지 않고, 보다 넓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국회 및 시민단체 등 관련 단체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관련 기관인 보건복지부·심평원·공단 관계자도 초빙하여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공유하고 더 나아가 의료계의 의견을 직접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단체별로 각자 회원 안내 사항 및 대응지침을 마련하여 제공할 수 있는 정보의 한계가 있었지만, 앞으로는 직역
한국과 몽골과의 교류 증가로 항공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몽골항공(MIAT, Mongolian Airlines)에서 6월 22일부터 주 2회 김해국제공항에 취항했다. 이를 기념하고 의료관광시장 확보를 위해 몽골 항공사 및 여행사에서 선택한 병원이 몽골 의료관광을 선도하고 있는 고신대복음병원 이었다. 부산취항 기념 몽골여행사 대표로 선정된 비르가 투어(BIRGATOUR)관계자와 MIAT항공사 한국담당 책임자 뭉카에르디엔, 몽골 국영방송국 운다라마 자갈사이칸 책임국장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은 23일 11시부터 병원의 우수성과 국제적인 활동상, 대외 교류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트루빔, PET-CT등 최첨단 의료장비와 시설 및 외국인 전용병실 등을 둘러 봤다. 고신대복음병원은 몽골국립1병원, 몽골국립암센터등과의 활발한 교류와 현재 몽골 3병원 의사 연수를 시행중에 있다. 또한 그린병원, 몽골국립2병원과는 원격화상진료와 부산시 현지 거점센터 설립을 논의 중에 있다. 임학 병원장은 현지 국영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외모뿐 아니라 마음 씀씀이가 비슷한 나라라서 지난해부터 의사연수, 나눔의료, 원격진료센터 구축, 공동세미나 개최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몽골항공 취항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식품관련 법령 해석과 관련하여 빈번하게 문의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여「식품분야 자주하는 질의응답집」을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질의응답집은 식품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영업자와 예비창업자에게 영업신고부터 운영·폐업까지 영업과 관련되는 전반에 대한 궁금점을 해소하고 영업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질의응답집은 식품위생, 농축수산물, 기준·규격, 수입식품, 건강기능식품, 식생활 등 6개 분야로 구분하여 총500여건의 질의·답변이다. 주요내용은 ▲영업허가·준수사항 등 영업관련 사항 ▲표시·광고▲기준·규격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자가품질검사 ▲위생교육 등이다.편의성 및 답변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Q&A별로 관련 규정도 함께 제공된다. 식약처는 “이번 질의응답집이 식품 관련 규정에 대한 영업자의 이해도를 높여 위생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법령 개정사항 등을 신속히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해 골 밀도가 낮아진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골다공증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골절이다. 골다공증 환자의 경우, 가벼운 엉덩방아 등 작은 충격에도 골다공증성 골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골다공증은 보통 겨울에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여름철에도 빗길 또는 미끄러운 욕실 등에서의 실내 낙상 사고로 골절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실제 5~7월 여름에 겨울만큼 골절 환자가 병원을 많이 찾는다. 여름철, 골다공증 악화 요인 및 일상에서 건강한 뼈 만드는 법 등을 숙지해 골다공증을 예방해보자. - 여름철 골다공증 악화시키는 주범 ‘네 가지’ 여름철 골다공증으로 고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골다공증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소를 미리 숙지할 필요가 있다. 우선 여름철 더운 날씨로 인해 샌들이나 슬리퍼 등을 신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신발을 착용할 경우 넘어져 골절 당할 가능성이 크다. 샌들과 슬리퍼 자체가 발에 잘 고정이 안 돼 벗겨지거나 미끄러지기 쉽기 때문이다. 낙상 위험은 장마철 더욱 커져 조심해야 한다. 한여름 열대야로 인한 수면 부족도 골다공증 위협 요소 중 하나다. 8시간 정도의 충분한 숙면을 못 취할 경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16년 우리나라 화장품 생산실적이 13조를 넘었고, 무역수지 흑자는 3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화장품 생산실적은 13조 514억원으로 ’15년(10조 7,328억원) 대비 21.6% 증가하였으며, 무역수지 흑자는 3조 1,339억원으로 전년(1조 6,973억원) 대비 85% 급증하였다.화장품 무역흑자 규모 : `14년(7억 5,250만달러, 8,514억원) → `15년(15억 1,300만달러, 1조 6,973억원) → `16년(27억 44만달러, 3조 1,339억원). -화장품 유형별 생산실적 (단위 : 억원) 구 분 유형 ‘15년 ‘16년 생산금액 점유율 생산금액 점유율 총 계 107,328 100% 130,512 100% 1 기초화장용 제품류 62,016 57.78% 75,858 58.12% 2 색조화장용 제품류 17,225 16.05% 22,919 17.56% 3 두발용 제품류 13,942 12.99% 14,098 10.80% 4 인체세정용 제품류 8,247 7.68% 11,637 8.92% 5 눈화장용 제품류 2,573 2.40% 2,952 2.26% 6 면도용 제품류 1,478 1.38% 1,209 0.
글로벌 제약회사 엘러간(Allergan plc)은 엘러간의 자회사인 엘러간 세일스LLC(Allergan Sales LLC)가 유방 확대재건 수술 시 의료진과 환자의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의료기기인 ‘켈러 펀넬(Keller Funnel™)’의 개발사 켈러 메디컬(Keller Medical Inc.)을 인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엘러간은 이번 인수절차를 통해 ‘켈러 펀넬(Keller Funnel™)’을 메디컬 에스테틱 포트폴리오에 추가함으로써,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수술 방법과 환경을 조성하고 유방 성형 사업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며, 기존 라이프셀 인수합병을 통한 재생 의학 사업 영역과 함께 메디컬 에스테틱 업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켈러 펀넬(Keller Funnel™)은 외과의사들에 의해 개발 및 설계된 의료기기로, 성형외과 의사가 유방 확대 및 재건 수술 시 의사와 환자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실리콘겔이 유방 보형물 포켓에 용이하게 삽입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세균이나 외부 이물질 침투 가능성을 감소시켜 보다 안전한 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켈러 메디컬사는 2009년 켈러 펀넬(Keller Funnel™)의
코스닥 바이오회사 현대아이비티(048410)가 독일현지법인을 통해 스위스 화장품유통회사 'AV-Distribution Nyon Sarl'(AVDN)社와 5년간 1천500만유로(한화 190억원) 규모의 제품 공급 독점계약을 23일자로 체결, 올 가을부터 스위스와 리투아니아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현대아이비티는 이번 계약이 美 '바니스뉴욕' 백화점과의 계약 직후 스위스 AVDN社가 독점판권을 요청해 와 성사된 것으로, 스위스-리투아니아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와 상류층이 자주 이용하는 최고급 미용실과 스파 살롱, 미용용품점 등에 비타브리드 제품을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스위스는 1인당 GDP가 8만달러가 넘는 세계 2위의 부국으로, 인구는 814만명에 불과하지만 화장품 시장규모가 무려 3조원에 달하는 유럽 최대 명품화장품 시장 중 하나이다. 높은 국민소득으로 친환경 고급화장품 선호도가 매우 높고, 품질, 위생, 윤리경영, 첨단기술 등 까다롭지만 보수적인 소비특성 때문에 유럽의 대표적인 테스트 마켓으로 알려져 있다. 오상기 현대아이비티 대표는 "스위스는 구매력과 세계시장 파급력이 매우 높은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보그誌가 K뷰티의 기적이라 칭송했고
서남의대 명지병원 안과 권지원 교수(사진)가 세계적인 권위의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서 선정한 2017년 앨버트 넬슨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마르퀴즈 후즈 후 평생공로상(Marquis Who's Who 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가 각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안과영역에서도 외안부, 백내장굴절 수술이 전문분야인 권지원 교수는 세계적으로 보고된 바가 없던 결막모반레이저제거술을 개발(2006년, 2012년 미국안과학회지 논문 게재), 이 분야 치료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치료법이 없다고 알려져 고통 받던 오타모반 환자를 위해 2006년 오타모반 공막수술을 처음 개발한 데 이어 지속적으로 발전시킨 수술방법을 국제논문으로 발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외국에서 많은 환자들이 결막모반 치료를 위해 권지원 교수를 찾고 있으며, 국내환자 뿐 아니라 논문을 보고 찾아오는 해외 오타모반 환자에게도 새 삶을 선사하고 있다. 2015년에는 유피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