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정재훈)이 오는 5월 13일부터 <경기실내악페스티벌>을 시작한다. 고양, 연천, 구리, 수원, 안산 등 경기도 전역의 공연장에서 김지연, 강동석, 김정원, 송영훈, 엘리손 엘드리지 등 지명도 높은 연주자들이 밀도있는 실내악 무대를 선보인다. <경기실내악페스티벌>은 2015년 첫 런칭 이후, 놀랄만한 성장속도를 보여왔다. 그 규모와 음악적 완성도에서의 호평은 물론 청중들의 높은 호응까지 이끌어내며 국내의 주요 실내악 페스티벌에 비중있게 거론되고 있다. 또한 경기도의 여러 오케스트라들의 수준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데에는 <경기실내악페스티벌>의 지속적이며 동시에 완성도 높은 기획력이 큰 몫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간 <경기실내악페스티벌>은 지명도 높은 연주자들을 초빙하여 예술성을 확보하고, 풍성한 연주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경기도 전역의 도민들이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힘써왔다. 약 10여회에 이르는 공연으로 구성된 <경기실내악페스티벌>은 그 양적인 면 뿐 아니라 내실있는 구성으로 질적인 면에서의 완성도를 구축해오고 있다. 2015년에는 강동석을 주축으로 전통적인 프로그램을 선
머크가 Single-use 바이오리액터인 Mobius® 제품을 스웨덴의 면역항암제 개발업체인 바이오인벤트 인터내셔널(BioInvent International)에 공급한다. 바이오인벤트는 Mobius® 바이오리액터를 도입해 의약품 제조 설비를 확충하고 증산에 나선다. 바이오인벤트는 스웨덴 룬드에 설치된 업스트림 공정 시설에 머크의 바이오리액터 3리터, 50리터, 200리터, 1000리터급을 추가해 생산 용량을 늘리고, 공정 유연성과 확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머크는 3리터에서 2000리터에 이르는 Mobius® Single-use 바이오리액터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제품은 타 제품에 비해 증산을 위한 유연성과 연속성이 우수하고, 증산 과정에서 라인 근무자들의 재훈련 필요성을 줄여준다는 장점이 있다. 우디트 바트라 머크 보드 멤버 겸 생명과학 사업부 최고경영자(CEO)는 “머크가 보유한 Single-use 기술 포트폴리오는 바이오 벤처는 물론 바이오인벤트와 같은 기존 제약 업체의 생산량 증가 니즈를 충족시킨다. 머크는 바이오인벤트가 혁신적인 약물 개발의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모든 용량의 바이오리액터, 서비스, 기타 지원을 완벽하게 제공
㈜휴온스의 자회사인 ㈜휴온스내츄럴(대표 천청운, www.huonsnatural.com)은 홍삼음료 ‘발효 허니부쉬 홍삼골드’를 맛과 디자인을 개선하여 리뉴얼 출시하며, 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챙김 얼리어답터 체험단’을 28일(금) 오전까지 모집한다. 내달 출시 예정인 ‘발효허니부쉬 홍삼골드’는, 기존 출시했던 제품을 리뉴얼 하면서 허니부쉬와 홍삼 맛의 조화를 살렸고,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전달할 수 있는 허니부쉬 꽃의 이미지를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했다. 이는 휴온스내츄럴의 브랜드인 ‘챙김’의 첫 제품이다.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등이 전혀 들어가지 않아 남녀노소 모두 안전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간편한 파우치 형태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섭취할 수 있다. 한 세트당 70ml용량으로30포로 구성되며 주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휴온스내츄럴의 식품 브랜드 ‘챙김’에서 진행하는 이번 체험단 행사는, 개인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를 운영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오는 4월 28일 오전까지 위블 체험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weble.net/campaign/99161)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창환)는 4월 26일(수), 베트남 호치민 롯데마트 남사이공지점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롯데마트 (대표 김종인)와 함께「식품산업 수출증대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에서의 인지도 제고 및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실질적인홍보․마케팅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한국산식품브랜드가 세계인의 친구가 되겠다는 의미인 ‘K-FOORAND' (Food+Brand 합성어)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민관의 공동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이창환 한국식품산업협 회장,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서의 주요내용은 ▲동남아시아 전반으로 식품 수출을 확산하는 新 남방정책에 상호 협력 ▲동남아시아 시장 식품 수출증대를 위하여 검역․비관세 장벽 해소를 위한 상호 협력 ▲수출 활성화에 저해되는 각종 규제에 대한 제도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김재수 장관은 “한국의 농식품이 베트남 국민 들의 식생활에서 가장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한국 정부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베트남 양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제7회 예방접종주간(4.24.~30.)」을 맞이해 4월 26일(수) 고양아람누리 극장(고양시 일산동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예방접종이 지켜줄게” 라는 표어로 개인과 공동체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예방접종에 함께 참여하고, 격려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질병관리본부장, 시도 보건관계자, 어린이와 보호자 등 약 1,800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전시물 관람 및 스마트폰 앱 시연, 홍보대사 위촉과 유공자 표창 후 뮤지컬 공연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국가예방접종사업 참여우수 의료기관 관계자(23명) 성 명 지 역 기관명 성명 지 역 기관명 차석규 서울 차소아과의원 임우성 경기 세창의료재단 우성여성병원 이강균 서울 반포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 윤정민 경기 향남봄소아청소년과의원 박은주 서울 박은주 소아청소년과 김우중 경기 산본연세소아청소년과의원 김성원 부산 부산성모병원 원익수 강원 성가의원 김창준 부산 로사사회복지법인흰돌의원 이선기 충북 튼튼소아청소년과의원 손찬락 대구 한영한마음아동병원 김종인 충남 김종인소아청소년과의원 유동길 인천 삼성드림소아과의원 이종섭 전북 이소아청소년과의원 정근희 인천 한소망소아청소년과의원 조생구
솔가가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7월 2일까지 70일간 777명에게 미국 여행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주고 베스트셀러 제품을 70% 할인하는 등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1947년 설립된 솔가는 최상의 자연 허브 원료를 사용하는 브랜드로 소량생산을 통해 전 세계에 똑같은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며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먼저,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며 매월 7일, 17일, 27일에 럭키데이 행사로서 솔가의 대표 제품 7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 제품은 매 회차 마다 다르고, 4월27일 솔가 베스트셀러 중 첫번째 제품이 공개되며 6월 17일까지 총 일곱 가지 제품을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솔가는 70주년 고객 감사 이벤트 기간 내 모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총 777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솔가 본사가 위치한 미국에 갈 수 있는 해외여행상품권 및 솔가 상품권, 제품 등 풍성한 경품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솔가 제품 구매시 제공되는 응모권의 행운번호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상품권, 6명에 솔가 30만원 상품권,
한국메나리니의 흉터전문치료제 ‘더마틱스 울트라’가 대세 배우 조정석을 모델로 한 TV광고를 24일 공개했다. TV광고를 통해 소비자에게 흉터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흉터치료의 중요성을 전달해온 더마틱스 울트라는 이번 광고에서 ‘힐링 배우’ 조정석을 통해 흉터치료의 중요성과 제품의 신뢰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
보통 사람이 앉으면 서 있을 때보다 허리에 2배가량 하중이 더 가해지는데, 청소년이 척추 건강에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는 뼈가 완전히 성숙하지 않은 ‘성장기’라는 점에 있다. 한쪽으로 기울여 앉거나 등을 구부정하게 하는 등 바르지 않은 자세가 반복될 경우 척추의 모양이 정상범위를 벗어난 ‘척추후만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정상적인 척추는 옆에서 보면 목뼈와 허리뼈는 앞으로 곡선을 이루고 가슴과 엉덩이는 뒤로 휘어지는데, 척추후만증은 목뼈와 허리뼈가 정상에서 벗어나 뒤로 휘어져 굴곡 없이 꼿꼿한 상태다. 대개 장시간 앉아만 있거나, 바르지 않은 자세가 가장 큰 원인으로 나타난다. 신승준 원장( 척추관절 전문의) 은 “척추의 S자형 굴곡은 사람이 걸을 때 충격을 자연스럽게 흡수하고 몸을 지지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 척추후만증은 이러한 균형이 흐트러져 충격 흡수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이로 인해 요통이 쉽게 발생한다”며 “바닥이나 벽에 몸을 완전히 밀착시켰을 때 허리에 손이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여유가 없거나 허리를 뒤로 젖히기 힘들다면 척추후만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척추후만증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 속 자세 교정이 급선무다. 책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 보건복지특보단장 전혜숙 의원(복지위/서울 광진갑)이 주최한 제1, 2차 보건복지 직능대표자 정책 전달식이 4월 24일(월) 오전 10시, 오후 4시에 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의료기사 8단체, 의약 5단체를 대상으로 각각 열렸다. 오전 10시에 열린 제1차 정책 전달식에는,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소속 8개 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하여 전문화, 세분화 되고 있는 의료기사 직종의 추세에 발맞추어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뒷받침을 다해줄 것을 건의했다. 그리고, 오후 4시에 열린 제2차 정책 전달식에는,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을 비롯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등 의약 5개 단체 소속 대표자들이 참석(사진)하여 1차의료 육성 및 지원,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방안, 공공보건 전문인력 육성 등에 대한 큰 틀의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보건의료정책 위상의 강화 방안에 대한 추진을 요청했다. 한편, 4월 25일(화) 오전 10시에는 제3차 보건복지 직능대표자 정책 전달식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열리며, 보건산업 유관단체들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제약협동조합,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우리나라 의약품 허가제도를 소개하는 영문 가이드 ‘Drug Approval System in Korea’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영문 가이드는 지난해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정회원 가입 이후 국내 허가제도에 대한 해외 규제기관, 제조업체 등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으며, 국내 제품 수출 시에도 관련 규정에 대한 영문 자료 필요성이 증대함에 따라 발간하게 되었다. 내용은 ▲의약품 법령체계 ▲의약품 분류 ▲신약 및 제네릭의약품 인허가 절차 ▲원료의약품등록(DMF) ▲허가 제출자료 범위 ▲수수료에 대한 정보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가이드를 통해 우리나라 제도를 해외에 적극 알려나가 국내 의약품의 국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의·약 단체(의협, 병협, 치협, 한의협, 약사회)들이 중심이 되어 보건복지부 현지조사 및 건강보험공단의 방문확인 제도에 대한 보다 실질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현지조사 개선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의협은‘현지조사 개선 협의체’의 구성·운영을 위한 준비 간담회를 4월 19일에 개최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동 협의체의 구성·운영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6월에 공식 협의체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현지조사 개선 협의체”발족은 현지조사 제도 개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 정부 주도하의 현지조사 제도 개선 관련 논의 구조를 탈피하고, 의·약 단체 중심의 논의 구조로 그 흐름을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준비 간담회에서는 동 협의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회의를 정례화 하는 한편, 국회, 복지부, 심평원 및 공단 등 관련 외부 인사를 초빙하여 의·약 단체의 의견을 전달하고 교류할 수 있는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 협의체에서 현지조사 및 방문확인 제도의 실질적 개선 방안을 마련한 후 의·약 단체 모두가 협력하여
“우리 가족을 위한 건강한 선택”,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www.cenovis.co.kr)가 수퍼바이오틱스 제품 라인을 위한 신규 TV 광고를 선보이며, ‘수퍼패밀리’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만큼은 절대 소홀히 여길 수 없는 현대인들에게 세노비스의 특허받은 프리미엄 유산균 ‘수퍼바이오틱스’로 온 가족의 장 건강을 건강하게 지키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TV 광고에서는 수퍼바이오틱스의 프리미엄 유산균이 위산을 이겨내고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것은 물론, 장벽에 착! 붙어 유익균을 증식시켜 건강한 장 환경을 만드는 과정을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 수퍼모델로 활발히 활동함과 동시에 육아와 내조까지 ‘수퍼맘’의 역할을 해내는 톱모델 이현이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비결을 소개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세노비스 공식몰(www.cenovismall.co.kr)을 비롯해 백화점, 드럭스토어 내 건강기능식품 코너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온 가족의 장 건강을 위한 ‘패밀리 세트’를 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성대질환(성대결절‧성대폴립) 환자 중 약 30%가 봄철(3월~5월)에 집중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에 따르면 전체 환자 185,578명(J38.1, J38.2) 중 53,252명이 3월과 5월 사이에 성대질환을 겪었는데(2015년 기준), 이는 봄의 특징적인 기후(큰 일교차, 낮은 습도, 미세먼지)가 기관지 및 후두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성대는 상피세포층, 결합조직층, 근육층으로 이뤄진 구조물로 소리를 내거나 숨을 내쉴 때 움직여 호흡과 발성을 가능하게 한다. 이와 같은 구조물이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을 성대질환이라고 부르며 가장 대표적인 알려져 있는 질환은 성대결절과 성대폴립(후두폴립)이다. 성대결절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기능성 음성질환이다. 성대의 양쪽에 대칭적으로 굳은살(결절)이 생기는 것으로 목소리를 많이 사용하는 직군에서 종사하는 사람들, 그중에서도 특히 여성에게서 많이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다. 성대폴립(후두폴립은) 성대에 말미잘 모양의 물혹(양성종양)이 생겨 성대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질환을 말한다. 성대폴립은 과격한 소리를 많이 내는
종합병원인 CM병원(이사장 이도영, 원장 이상훈)과 안과전문병원인 김안과병원(이사장 김희수, 원장 김용란)은 21일 지역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영등포를 중심으로 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상호발전을 꾀하기 위한 상호협력(MOU)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병원은 영등포구 영등포동 4가에 위치하며, 직선거리로 100여미터 떨어져 있다. 이상훈 원장, 김용란 원장 등 두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CM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두 병원은 ▶상대 병원이 의뢰한 환자에 대한 신속한 상담 및 진료제공을 위한 협력 ▶양사 소속직원들의 진료에 대한 협력 ▶양사간 공동사업과 관련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위한 협력 등에 합의했다. 전국적으로 명성 있는 두 병원이 각각 보유하고 있지 않은 진료과의 진료를 상대병원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MOU를 맺음에 따라 이 병원들을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전국 환자들의 치료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CM병원은 1949년 연합병원이란 이름으로 설립되어 충무병원, CM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한 종합병원으로서 지역주민 건강증진 선도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안과병원은 1962년 설립되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신뢰성 있는 의약품 안전정보 확보를 위해 병원 전자의무기록(EHR; Electronic Health Record)을 활용한 부작용 분석 공통데이터모델(K-CDM; Korean Common Data Model)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K-CDM은 다양한 전자의무기록 양식에 기록된 환자 질병 관련 정보 중 ‘인구통계학적 정보, 진단, 처방약, 시술, 검사결과’ 등 부작용 분석에 필수적인 공통 데이터를 추출하여 표준 모델화 한 것으로, 개인정보 유출없이 부작용 분석이 가능하다. 그동안 의약품과 부작용 발생간 인과관계 분석 등을 위해 건보공단‧심평원의 보험청구자료를 활용하여 왔으나 보험청구자료는 비급여로 진행되는 검사·치료 등이 누락되어 있고 약물복용과 검사․처치에 대한 선후관계 등이 명확하지 않아 정확한 분석에 한계가 있었다. 올해는 서울대학교병원 등 병·의원 4곳에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308,000여명의 환자 정보를 K-CDM으로 구축하였고 향후 5년간 전국 27개 지역의약품안전센터를 중심으로 병원 전자의무기록에 대한 K-CDM 구축을 확대할 계획이다.서울대학교병원(‘05년~’15년 265,950명), 충북대학교병원(‘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