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갱년기유산균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가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여성 갱년기유산균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의 전속모델 방송인 박미선이 출연하는 새로운 TV광고를 온에어한다고 15일 밝혔다.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는 지난해 방송인 박미선을 전속모델로 기용, ‘갱년기 참지마’ 라는 메시지를 통해 여성들과 공감을 나눴다면, 이번 광고는 메노락토 브랜드를 강조하면서 갱년기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할 때 고민할 필요없이 1위 브랜드를 선택하라는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신규 광고에는 박미선이 1인 2역으로 출연, 갱년기를 뜻하는 ‘메노(menopause)’와 유산균을 의미하는 ‘락토(Lactobacillus)’를 번갈아 반복해서 말하며 시청자들에게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의 브랜드명을 각인시키는 동시에 갱년기 맞춤 프로바이오틱스로 관리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광고 엔딩에서는 “괜히 일등이겠어”라는 대사를 구성해 갱년기유산균 구매율 1위 브랜드임을 강조한다. 지난 2021년 6월 소비자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에서 실시한 갱년기건강기능식품 소비자조사에 따르면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는 갱년기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3월 15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일부개정(21.12.21. 공포, 22.3.22.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감염병 백신·치료제의 개발을 위한 연구를 촉진하고, 감염병의 예방·관리 등에 조력한 보건의료인력 등으로 재정적 지원대상을 확대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로써 질병관리청은 신종감염병의 치료제·백신 관련 연구 등 감염병과 관련된 중장기 연구의 기획부터 연구성과의 실용화까지 아우르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심각 단계 이상의 위기 경보 발령 시, 감염병의 발생 감시 및 예방·방역 등에 조력한 보건의료인력 및 보건의료기관 종사자에게 수당 및 여비 등을 지원할 수 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종전에 의료인 또는 의료기관 개설자 등에 대해서만 이루어지던 재정적 지원이 앞으로는 보건의료인력 및 보건의료기관 종사자까지 확대된 셈이다 정은경 청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연구개발 역량을 보다 강화하고, 국가적 감염병 재난 상황에서 감염병의 예방·관리를 위해 애쓰고 있는 보건의료인력 등의 처
성조숙증은 또래에 비하여 사춘기가 빨리 시작되는 경우를 말한다. 구체적으로 여아의 경우는 만 8세, 남아는 만 9세 이전에 사춘기가 시작된다면 성조숙증을 의심할 수 있다. 사춘기의 시작과 함께 신체적 변화가 동반되는데 남아는 고환의 용적이 4cc 이상(어른 엄지손톱 정도 크기), 여아는 가슴에 몽우리가 잡힌다면 사춘기가 시작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성인이 되었을 때 평균 키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 성호르몬이 하는 역할이 크게 두 가지가 있다. 2차 성징을 유도하고 성장판을 자극한다. 사춘기가 일찍 시작된 아이들은 성호르몬이 성장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또래보다 키가 빨리 크는 경향이 있지만 성장판이 일찍 닫혀 조기에 성장이 끝난다. 결국 성인이 되었을 때에는 평균 키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 아이가 또래보다 빨리 큰다고 해서 마냥 안심할 것은 아니다. 아이들의 신체적인 변화를 주의 깊게 보다가 조금이라도 성조숙증이 의심된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크는 속도를 정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필요 현재 키가 또래보다 크다고 해서 모두가 성조숙증인 것은 아니다. 아이의 현재 키보다는 키가 크는 속도를 더 유심히 관찰해야 한다. 정기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ESG경영 및 책임경영 실현을 위해 송영숙 회장 단독 경영 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오는 24일 열릴 주주총회에 임종윤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올리지 않고, 작년 신규 선임했던 임주현 사내이사는 곧 자진 사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한미사이언스의 사외이사 보다 사내이사가 더 많은 부분을 해소해 선진화된 ESG경영 체제를 갖추면서도,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직위를 유지해 책임경영도 구현하는 방안이라고 한미약품그룹은 밝혔다. 이에 따라 송 회장은 그룹의 주요 의사결정을 하고, 일상적 경영 현안은 전문경영인 체제로 움직인다. 임종윤·주현·종훈 등 3명은 한미약품 사장으로서 지금까지 해오던 일들을 변동 없이 계속 한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박동수 교수팀이 전립선암 브라키테라피(brachytherapy) 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브라키테라피 수술은 방사성동위원소를 전립선암 부위에 삽입하는 방식의 수술로 2007년 박동수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기존 전립선암의 경우 대부분 적출 수술로 치료했으며 초기 전립선암이라도 전립선 전체를 제거했다. 요실금과 발기부전 같은 합병증이 따르는 것은 물론 남성들의 심리적인 상실감과 우울감도 심했다. 하지만 브라키테라피는 전립선을 제거하지 않아 합병증이 적고, 한번의 수술로 치료가 끝나 다음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 또 기존 치료에서 보이던 부작용이 적고 치료 후 재발이 의심될 경우 적출수술이 가능해 전립선암 수술의 획기적인 기법으로 평가 받아 왔다. 브라키테라피는 사람마다 다른 모양을 가진 전립선에 방사성동위원소 물질을 정확하게 삽입하는 수술기법이 매우 중요하다. 분당차병원은 브라키테라피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비뇨의학과와 방사선종양학과가 한 팀이 되어 수술과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전립선의 해부학적 구조에 익숙하고 수술경험이 풍부한 비뇨의학과 의사가 수술을 담당하고, 방사선 안전관리 전문성이 있는 방사선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약사들에게 주어지는 제51회 약연상 시상식이 3월 15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약연상(藥硏賞)’은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가 1970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평소 약사윤리강령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약사회원에게 매년 수여되고 있다. 제51회 약연상 수상자는 ▲김위련(부산지부) ▲최재윤(경기지부) ▲류호진(충북지부) ▲서용훈(전북지부) ▲백화선(경북지부) 약사 총 5명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약연탑 트로피와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김위련 약사는 부산시약사회 대의원 및 여약사회 이사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최재윤 약사는 2018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27회 FAPA(아시아 약학 연맹 학술제)에서 포스터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약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류호진 약사는 충북 지역에서 최초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단을 창설해 의약품 안전사용에 대한 교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서용훈 약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주)에어키(대표이사 조태영)는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에 실시간 이동자산 위치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의료 환경 혁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실시간 위치추적(RTLS)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에어키의 지능형 공간(Smart Space) 솔루션을 도입하여 체계적인 의료기기 관리가 가능해짐으로써,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환자들에게 향상된 의료 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간호사들의 업무 인수인계 시 건물, 병동, 층별 자산 현황을 쉽고 빠르게 종합적으로 조회할 수 있어 기기 관리 시간이 현격하게 줄고 환자들 간호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에어키는 위치추적 엔진, 삼성서울병원에 최적화된 대시보드, 700여 개의 태그 등이 포함된 통합 솔루션을 공급했다. 그 결과, 병원 내 주요 지역의 의료 장비 위치 정보에서 99퍼센트 이상의 정확도를 기록했다. 약물자동주입기 인퓨전 펌프(infusion pump), 산소포화도측정기 펄스 옥시미터(Pulse Oximeter), 방광잔뇨측정기 블래더 스캔(Bladder Scan), 초음파 진단기 울트라사운드(UltraSound) 등의 병동 내 이동형 자산에 태그를 부착하면,
재테크 관련 유튜버 '재테크읽어주는파일럿'이 11일(금) 세종병원(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부천시립노인복지시설, 이사장 박진식)에 심장병돕기성금 으로 6,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2월 초 발간한 저서 '부동산 비법서' 판매 수익금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선천성심장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이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이사장: 박상일)와 지난 10일 우리나라 난치병 환아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블루 위시 캠페인(Blue Wish Campaign)’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암젠코리아의 ‘블루 위시 캠페인’은 난치병 환아의 정서 지원 활동을 통해 ‘환자를 위한다(To serve patients)’는 암젠의 전사적 미션을 실현함과 동시에 한국 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암젠코리아 블루 위시 캠페인의 파트너인 메이크어위시 코리아는 전 세계적으로 50만 명 이상의 난치병 환아들의 소원 성취 활동을 기획하고 지원해 온 글로벌 메이크어위시재단(Make A Wish Foundation)의 한국 지부다. 암젠코리아 블루 위시 캠페인은 난치병 환아의 소원을 발견하고 이루어 주는 과정인 ‘소원 성취 여정(Wish Journey)’에 암젠코리아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2~3개월 동안 환아와 여러 채널을 통해 교류하며 환아의 소원을 발견하고, 이를 성취할 수 있는 활동을 구상하게 된다.
(재)베스티안 서울병원 조진경 병원장은 최근 ‘가열식 가습기’에서 나오는 뜨거운 수증기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최근 급격히 증가하면서 소아화상센터를 찾는 아이들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재)베스티안 서울병원은 관련 문제를 인식하고 ‘가열식 가습기’로 화상을 입고 내원한 환자수를 비교해 본 결과 작년 대비 올해 무려 2.5배 증가한 것을 발견했다. 가습기의 사용은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서는 필수적으로 생각한다. 특히 실내 습도가 40% 아래로 떨어지는 겨울철이 되면 눈과 코의 점막 등이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에 안구 질환이나 호흡기 질환에 걸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서는 가습기를 사용해 아이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고 노력하는데, 화상 사고로 이어지니 안타까울 수밖에 없다. 아이의 건강을 위하여 사용하는 가습기가 화상사고로 이어진다니 안타까운 일이다. 활동량이 많은 6세 미만 영아기 아이들에게 유독 많으며, 2세 미만 유아기라도 가열식 가습기를 통한 화상 사고 가능성은 있다. 가열식 가습기에서 나오는 수증기가 신기해 손을 가져다 대는 경우가 많고, 잘못 건드려서 가습기 물이 쏟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