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시중에 유통중인 ‘혼가쓰오(유형 : 건포류․훈연숙성, 유통기한 : ’13.11.28)’에서 벤조피렌 기준이 초과 검출되어 관련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밝혔다.해당 제품은 ‘부강수산 청도’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검사결과 벤조피렌 국내 기준(10ppb 이하)을 초과한 35.8ppb(㎍/㎏)가 검출되었다. 회수 제품 내역제품명유통기한생산량제조업소명제조업소소재지혼가쓰오2013.11.28200 kg(500g*400개)부강수산 청도경북 청도군 소재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을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붙임 회수 대상 제품(사진)
현존하는 방사선치료 중 가장 뛰어난 방사선치료 기법으로서 알려진 양성자치료에 대해 궁금해 하는 이들을 위해 국립암센터 의료진이 나섰다.국립암센터는 격 월로 소아 뇌종양 양성자 치료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달에는 4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강당에서 ‘소아암과 양성자치료’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김주영 양성자치료센터장이 ‘양성자치료란?’, 유은승임상심리전문가가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라는 주제 발표로 환아 및 보호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양성자치료 전문가들로부터 치료과정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듣고 강의가 끝나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설명회가 진행되는 동안 강의실 밖에서는 소아암 환아를 대상으로 음악치료가 진행될 예정이다. 양성자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전원의 서명을 받아, ‘국민연금 전북이전 공감 및 실현 방법 논의 건의서’를 여․야 6인 협의체에 전달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의원(민주 통합당, 전북 전주 덕진)에 따르면, 여․야 법안심사소위 위원들은 4월 15일, 제 315회 국회(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차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위원들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의 전라북도 이전에 대해 공감하고, 이의 실현을 위해 여․야 6인 협의체(연금 4인 TF)에서 법률로 규정할 것인지 아니면 정관으로 규정할 것인지를 다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개의 전까지 논의하여 결정해 줄 것을 건의합니다”라는 내용을 합의했고, 이를 4월 17일, 제 315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보고하였으며, 4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4월 23일(화) 원주시 반곡동 건축현장에서 임․직원과 시공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신사옥 기공식을 가졌다 심사평가원 신사옥은 대지면적 23,140㎡, 연면적 61,470㎡의 지하2층 지상 27층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서 총사업비 약 1,600억원이 소요되며 원주시의 시화(市花)인 장미꽃을 형상화한 디지인으로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중심인 강원 원주혁신도시의 상징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심사평가원 신사옥은 201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준공되는 2015년 하반기 1,000여명의 직원들이 원주혁신도시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된다. 이날 기공식에서 강윤구 원장은 “오늘 기공식을 시작으로 이 자리에 세워지는 심사평가원 사옥은 건물에너지효율, 친환경건축, 장애우를 위한 장애물 없는 건물로써, 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해열진통제인 (주)한국얀센의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 100ml'와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500ml'을 판매금지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의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의 함량이 일부 제품에서 초과 함유될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에 따른 사전 예방 차원에서 우선적으로 이루어 졌다.판매금지 대상은 해당 제품의 품질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우려되는 2011년 5월 이후 생산된 모든 제품이다.(주)한국얀센의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은 4월23일부터 병·의원에서의 처방금지, 약국 및 편의점에서의 판매가 금지된다.식약처는 현재 (주)한국얀센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등 전반에 관한 사항을 철저히 조사 중에 있으며, 위반사항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이에 상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해당 제품과의 관련
최신 글로벌 환자 사용 데이터에 따르면 노바티스의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길레니아(성분명 핀골리모드)가 임상시험 및 실제 사용을 통해 지금까지 63,000명 이상의 환자 치료에 사용돼 온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노바티스 본사 전문의약품 사업부문 총책임자 데이비드 엡스타인(David Epstein) 사장은 “세계 최초의 1일1회 복용하는 경구용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길레니아가 첫 승인 이후 지난 2년간 다발성경화증 환자들의 충족되지 못했던 의약적 요구 해결에 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는 사실을 확인해서 기쁘다”며 “길레니아 사용 경험이 증가하면서 길레니아의 뛰어난 효능과 우수한 내약성 프로파일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노바티스는 다발성경화증 환자들이 길레니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길레니아는 승인된 다발성
4월은 어디를 가도 즐겁고 행복하다. 날씨 뿐만 아니라 주위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아름다움으로가득 차 있기에 야외에서의 활동이 많아질 수 있는 날이 바로 4월이다. 산으로 들로 다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면 발이나 무릎 등 다양한 질환을 얻을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많아지게 된다.특히, 빠르게 걷거나 계단을 내려올 때 발을 접질리는 일이 많이 일어나는데 그때마다 골절되지 않는 이상 일반적으로는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고 직접 집에서 찜질 하거나 파스로 대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하지만 초기에 치료를 받지 않고 참고 치료를 하다 보면 발목에 무리가 가는 발목 불안정증을 겪을 수 있다. 발목 불안정증은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6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발생 비율이 높을 정도로 쉽게 나타나는 질환이기에 더욱더 주의가 필요한 것이 사실.발목 불안정증은
리베이트 제공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았던 명문제약(관련 제품 대웅제약에 양도 행정 처분은 대웅에)을 비롯 국제약품 등이 22일 식약처로 부터 해당 품목1개월 판매정지 처분을 각각 받아 리베이트 저주가 제약사의 발목을 잡고 있다.또 현대약품과 그린제약,동양제약,신평제약 등도 소포장 미시행과 약효재평가에 필요한 생동성 시험 자료를 연이어 제출하지 않아 1개월 판매정지 처분에 해당하는 과징금과 6개월 판매금지 처분을 각각 받았다.식약처 경인지청은 22일‘국제세포테탄나트륨주1그람품목번호 제30-97호’을 비롯해2.“국제 세포테탄나트륨주 500미리그람품목번호 제30-122호”3.“타겐에프연질캡슐(바키늄미르틸루스엑스)품목번호 제180호4. “벤다라인(벤다작리진 정)품목번호 제267호” 5. “벤다라인정 250밀리그람(벤다작리신)품목번호 제479호”
민주통합당 김성주의원(전주 덕진, 보건복지위원회)은 4월 23일(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2층)에서, “복지국가 성립의 기초 – 복지급여기준 표준화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나라 복지급여 대상자 선정 기준의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복잡 다양한 현행 복지급여 선정 기준을 표준화 하는 등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준비된 것으로, 이대영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선임연구원이 발제를 맡고, 서울디지털대학교 김철주 교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미곤 박사, 국회입법조사처 이만우 팀장, 보건복지부 급여기준과 황호평사무관이 토론자로 나선다. 김성주의원은 “복지국가란 복지가 국민의 권리로서 보장되는 국가를 말하는데, 권리로서의 복지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복지급여 대상자 선정이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서진수)은 지난 4월 20일(토) 가평인근 캠핑장(휴림펜션·가족오토캠핑장)에서 가족건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족단위 캠퍼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이날 의료봉사는 교수2명(마취통증의학과, 이비인후과), 간호사2명의 의료진을 포함한 교직원 약10여명이 참여해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자연과 소통하는 캠핑가족들에게 무료검진 및 진료를 통해 인술을 펼치며 자연사랑 인간사랑의 정신을 몸소 실천했다.이번 무료진료는 최근 붐을 일으키고 있는 오토캠핑장에 직접 찾아가 자연을 즐기며 가족사랑을 나누는 캠퍼들에게 가족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서울에서 캠핑을 즐기러 온 한 가족은 “이번에 일산백병원에서 마련한 무료진료는 캠핑장에서 접한 뜻 밖의 선물이었다” 며 “가족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