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정성후 병원장) 노인보건의료센터(서만욱 센터장)가 주최하는 노인성 신경질환에 대한 시민강좌가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이해“ 라는 주제로 지난 18일 모악홀에서 13시부터 15시까지 열렸다.최근 환절기에 많이 발생하는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였다.이번 시민강좌는 뇌혈관질환(신경과 신병수 교수)과 허혈성심장질환(심장내과 이상록 교수) 강의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시민들의 궁금중을 해소하는 QA시간도 가졌다.전북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장 서만욱 교수는 ‘최근 의학의 발달로 전체 인구가 노령화되어 가고 있으며, 이에 노인성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한 노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매월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고 전했다.전북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가 주관하는 노인성
셀트리온은 19일 보도된 ‘셀트리온, 리툭산바이오시밀러 임상3상 중단’ 제하의 외신인용 기사와 관련,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셀트리온은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의 임상1상과 3상을 동시 진행하려 했었으나 임상진행의 안정성을 제고하고, 일부 국가 규제기관의 권고에 따라 임상1상 종료 후 3상을 진행하는 쪽으로 계획을 변경한 바 있다. 일반적으로 임상1상을 완료한 후 1상 성공여부를 확인한 후 3상을 진행한 것이 일반적이다. 그 과정에서 3상 임상시험의 설계가 수정헌 것이 최근 유럽 허가 임상등록사이트(EU clinical register)의 일부 국가에서 3상 계획이 중단된 것으로 표기돼 이에 대해 오해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셀트리온은 설명했다. 해당 기사가 근거로 제시한 외신 기사에서도 ‘무슨 이유로 임상의 표시가 변경되었는지 명확하지는 않다. 하지만
김안과병원(원장 손용호)은제 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전국저시력인연합회(회장 미영순)와 공동으로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행사를 열고 18일 김안과병원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지난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시각장애인 부문 51편과 비시각장애인/비장애인부문 105편 등 총156편의 작품이 응모되었다. 심사를 거쳐 시각장애인 부문 대상 1편, 금상 1편, 은상 2편, 장려상 3편과 비시각장애인 부문 대상, 금상, 은상 각각 1편씩 총 10편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50만원,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시각장애인 부문 대상에는 두 눈을 잃은 후의 자신의 모습을 용도폐기 당할 뻔한 체크카드에 비유한 손병걸(남, 45세)씨의 분실이 선정되었고, 비시각장애인/비장애인부문 대상에는 맹인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오는 4월 20일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시각장애인이 읽고 들을 수 있는 점자와 음성출력코드가 삽입된 ‘의약품 안전사용 정보집(III)’을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집은 금연보조제, 수면보조제, 잇몸질환치료제, 화상치료제 등 총 7종의 일반의약품에 대한 ▲안전사용 ▲이상반응 ▲의약품 사용 시 주의해야할 사항 등의 정보를 QA 형식으로 제작하였다.앞서 ’11년, ‘12년에 해열진통제, 소화제, 상처치료제, 기침·가래약 등 총 21종의 일반의약품에 대한 ‘점자·음성출력코드 정보집’을 발간하였다.식약처는 이번 정보집이 시각장애인에게 정확한 의약품 정보를 제공하여 의약품 오·남용을 방지하고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집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한국시각장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나트륨을 줄여 짜지 않으면서 맛있는 요리 개발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제1회 삼삼한 요리 경연대회’를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에서 4월 19일(금)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미래의 요리 전문가를 꿈꾸는 전국의 모든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국민의 주요 나트륨 섭취 급원 음식인 국․찌개류 중 자유메뉴 개발에 중점을 둔다. ‘삼삼한 요리경연대회’는 지난해 학생․조리종사에서 올해는 주부 등 일반인까지 그 대상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대회는 분기별로 지속 실시할 예정으로 1분기․3분기는 고등학생․대학생, 2분기․4분기는 주부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요리 분야는 고등학생․대학생의 경우 국․찌개류로 제한하고, 주부 등 일반인의 경우 면요리 및 창작요리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지난 4월초 발생한 전북 지역 5개 학교 집단 식중독 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하여 전국에 소재한 김치류 제조업체 1,077곳 중 지하수 사용 업체 228곳을 일제 점검하였다고 밝혔다.또한 지하수 사용 김치 제조업체에 대해서는 저수탱크에 염소소독을 실시하여 위해발생을 사전 차단하였다.이번 점검은 전북지역 식중독 사고의 원인이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를 사용하여 제조된 김치류로 밝혀진데 따른 것이다.지하수를 사용하는 김치제조업체 228곳 중 염소소독장치를 가동 중인 11곳을 제외한 217곳의 지하수를 검사한 결과, 4곳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노로바이러스 검출 업체는 즉시 전제품의 생산 및 판매를 중단하고 검출 전에 생산하여 이미 유통된 제품은 해당업체에서 자진 회수 및 폐기 중에 있다. 해당 업체 4곳은 상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한국법인 대표 김진호)은 지난 4월 2일부터 12일까지 10일 간 서울 및 대전, 부산을 포함한 국내 8개 주요 도시에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위한 GSK 영유아 전용 폐렴구균 단백질D(NTHi) 접합백신 ‘신플로릭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신플로릭스 시즌3 세 번째 이야기 – 완결편”이라는 제목으로 폐렴구균 백신의 최신 동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국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료인 700명이 참석해 영유아 폐렴구균질환 및 백신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벌이며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번 심포지엄에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강진한 교수,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김동수 교수 순천향대학교 부천순천향병원 김창휘 교수 등 국내 저명한 소아청소년과 교수진과 GSK 백신개발 사업부 빌 하우스도프 부사장
경희의료원 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가 개인 자격으로 취득한 특허를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무상 양도했다고 밝혔다. 특허 내용을 이용해 만든 ‘당뇨병 수첩’ 애플리케이션은 당뇨병 환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스스로 혈당을 관리할 수 있게 하여 사용자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실제 효과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 이상열 교수는 “특허 받은 알고리즘을 더 발전시켜 당뇨병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새로운 장비를 만들고 싶지만, 개인 자격으로는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서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의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얻는 기술 이전료 등을 해당 연구에 재투자한다면 당뇨병 환자에게 더 좋은 성과를 돌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허의 정식명은 ‘당뇨병 관리 어플리케이션 제공 방법 및 그 장치(특허번호:제10-10
셀트리온은 해외매각 작업을 위한 사전 준비차원에서 19일 셀트리온홀딩스 보유 셀트리온제약 주식 447만1612주를 전날종가인 주당 1만1150원 총 498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서정진 회장이 지난 16일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해외에 매각하겠다고 선언한 후 당일 JP모건을 매각주간사를 선정한 데 이어 후속작업에 착수한 것이라고 셀트리온은 설명했다.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에 대한 EMA의 승인 이후 매각작업에 속도를 내기 위한 준비절차다. 이와함께 셀트리온홀딩스와 셀트리온GSC가 금융기관에 담보주식으로 제공한 주식에 대한 일원화 작업을 위해 2대주주들과의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안에 대출금 상환 등 매각 전에 필요한 자금일체에 대한 준비작업도 마치기로 했다. 서 회장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2대주주들과의
직장인 김경진씨(34세)는 출퇴근용 자전가를 한대 구입하고 자전거 동호회에 가입했다. 주중에는 평균 3-40Km를 탔으며, 주말엔 좀더 긴 거리를 타곤했다. 그러다 보니 주중에는 평균 2시간 주말에는 평균 5-6시간을 자전거 타는데 시간을 보냈다.그러다 최근 며칠 동안 무릎 바깥 쪽 부분에 통증이 느껴졌고 무릎을 굽혔을 때 통증이 생겼지만 심하지 않아 참곤했었다. 하지만, 주말에 동호회원들과 장거리로 자전거를 탈 때에는 초반에는 평상시와 같았지만 반환점을 돌 시점이 되면 통증이 시작되었다. 운동 후에는 심한 경우 붓기가 생기고 걸을 때도 통증이 나타나는 등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것을 느꼈다.김씨는 그저 처음에는 가벼운 근육통이라고 생각했지만 통증이 심해져 걷기조차 힘들어 병원을 찾았다. 원인은 장경인대증후군.장경인대증후군은 허벅지 바깥쪽을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