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 치과진료처(서봉직 치과진료처장)는 환자의 구강환경에 따라 보다 진보된 치료를 할 수 있는 첨단 CAD/CAM 기술을 도입해 주목을 받고 있다.CAD/CAM이란 임플란트나 보철물을 컴퓨터로 디자인한 도면에 따라, 사람이 아니라 컴퓨터가 밀링하는 시스템이다. 향후 치과 전반에 걸쳐 개선 활용하게 되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수복하는 one-day 보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교정치료와 임플란트 수술 등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치의학에 CAD/CAM과 같은 첨단 디지털 학문이 적극 도입되면서 기존의 경험에 의존하여 보철물을 제작하는 방식과는 다르게, 보다 정밀하고 효율적이며 완성도가 높은 보철물의 제작이 가능해졌다. 또한 치과치료에서 수복 실패 가능성이 매우 낮아지게 되는 혁신적인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북
인제대학교 백병원 백낙환 이사장은 4월 22일 외과 계열 전공의 26명에게 2013년도 1학기 석사과정 장학금 1억 6천만을 전달했고 밝혔다. 백낙환 이사장은 비인기과인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전공의들을 격려하고 지원 활성화를 위해 백중앙의료원 산하 5개 백병원(서울백 3명, 부산백 10명, 상계백 4명, 일산백 5명, 해운대백 4명) 전공의들에게 매학기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백병원 측은 병원 자체적으로 인기 진료과 지원 편중현상을 해결하고 저수가와 고강도 업무에 힘들어 하는 기피 진료과 전공의들의 지원책의 하나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석사과정 장학금 6억 여원을 지급하는 동시에 매월 수련보조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지난 4월 17일 무수혈센터 간담회를 갖고 무수혈센터 활성화 및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진수 원장, 무수혈센터장(산부인과 고재환 교수), 여호와의증인 병원교섭위원과 환자방문단 이 참석하여 폭넓은 의견교환을 통해 일산백병원 무수혈센터 발전방향을 모색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서진수 원장은 “최근 수혈부작용과 혈액 수급 문제 등으로 수혈대체치료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차별화된 전문인력과 장비, 치료시스템을 통해 무수혈치료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일산백병원 무수혈센터는 2001년부터 무수혈 치료를 원하는 환자 및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해9월부터 서울백병원에서 17년간 무수혈센터를 운영하던 고재환교수를 센터장으로 영입하며 본격적으
서울대학교암병원이 4월 19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암환우와 가족, 의료진 등이 참여한 가운데 ‘벚꽃길을 걸으며 희망을 외치다’라는 주제로 ‘암환우와 함께하는 암예방 335 걷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암예방 335 걷기대회는 이미 암을 경험한 암환우들이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쉽게 할 수 있는 걷기를 통해 재발 및 2차암 예방을 위한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날은 한국비너스회(서울대학교병원 유방암환우회) 회장단 및 회원, 서울대학교암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암환우와 그 가족, 의료진 및 교직원, 암정보교육센터 요가 강사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2시간 동안 벚꽃을 감상하며 어린이대공원 내 다양한 동물마을과 산책길을 걸었다. 서울대학교암병원은 생활 속 건강관리를 통해 암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암예방 335’ 캠페인의
서울대학교병원 인사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은 4월 19일자로 다음과 같은 인사 발령을 냈다. 감사 정연한. 임기 3년.
장기기증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2013 장기기증 생명나눔 콘서트’가 지난 20일 홍대 앞 어울마당로(주차장거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콘서트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한국장기기증네트워크(이사장: 조원현)와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 이하 한국노바티스)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가 후원하고 있다.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된 ‘2013 장기기증 생명나눔 콘서트’에는 장기이식자, 기증희망자 등 9명의 멤버를 주축으로 하는 ‘도너사운드’가 감동적인 공연으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졌다. ‘도너사운드’는 영국 밴드 킨(Keane)의 ‘Everybody’s changing’ 외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찰떡거품 염색약 버블비가 네이버의 인기 웹툰 목욕의 신으로 유명한 작가 하일권과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콜라보 이벤트를 통해 ‘목욕의 신’ 캐릭터 8명과 버블비 모델 김태원이 등장하는 버블비 웹툰 9편 그리고 작가 하일권의 인터뷰 영상이 포함된 웹툰 메이킹 영상을 공개한다. 버블비 웹툰 작업을 한 하일권 작가는 웹툰계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스타 웹투니스트로 보스의 순정, 삼봉 이발소, 3단 합체 김창남 외 다수의 작품을 발표했으며 그의 웹툰 대부분이 영화화가 결정될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 그의 작품 중 이번 버블비 콜라보 이벤트의 작품이 된 목욕의 신은 그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다. 하일권 작가는 버블비 콜라보 웹툰을 통해 목욕의 신 캐릭터와 버블비 모델 김태원의 헤어컬러를 변화시킨 버블비를 재밌는
스페인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정형외과적 의료기기 브랜드가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스페인 제약기업 라보라토리신파(Laboratorios Cinfa, 한국법인 대표 이주철)는 22일 정형외과적 의료기기용품 전문 브랜드인 ‘파마라스틱(FARMALASTIC)’을 국내에 공식 런칭한다고 밝혔다.파마라스틱은 각종 관절 및 골격계 부상 또는 정맥혈관 순환문제로 인한 통증을 완화하고 예방하기 위해 라보라토리신파에서 수입 판매하는 브랜드로, 이미 스페인을 포함한 유럽 • 북남미 • 아프리카 지역 등지의 52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에서 처음 소개된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파마라스틱의 제품중 압박스타킹은 각종 부종∙저림 및 혈액순환개선을 통한 통증을 완화시키고, 보호대는 관절의 통증을 예방 및 완화하며 혈액순환 개선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파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박해심 교수가 세계알레르기학회(WAO)의 특별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세계알레르기학회(WAO)는 최근에 공로상 수상자 선정 사실을 알리면서 박해심 교수가 알레르기, 천식 및 면역학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교육에 크게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수상자 박해심 교수는 알레르기·천식·면역학 분야에서 진료 및 연구 역량을 겸비한 세계적 의사로 평가받는다. 또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외래환자를 진료하면서 지속적으로 임상과 연구를 주도해 국내 의료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공을 인정받고 있다.세계알레르기학회 공로상 시상식은 오는 6월 22~26일 이태리 밀라노에서 열리는 2013 세계 알레르기 학회 중에 열릴 예정이다.
대법원이 최근‘태아 비자극검사 임의비급여'는 불법이라는 최종 판결을 내려 그동안의 논란에 대해종지부를 찍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산부인과 병․의원이 심사평가원을 상대로 제기한 ‘태아 비자극검사(NST) 민원환불 소송’ 파기환송 후 상고심에서 심사평가원이 승소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2010년 3월 16일 S병원 등 4개의 산부인과 병․의원이 심사평가원을 상대로 87명의 수진자에 대한 과다본인부담금 6,131,500원의 환불처분을 취소하라고 소를 제기하여 1심(원고 패)→2심(원고 패)→3심(파기환송)→파기환송심(원고 패)→ 파기환송후 상고심(원고 패)을 거쳐 확정되었다. 1,2심에서 산부인과 병․의원은 비자극검사(NST)는 ① ‘신의료기술’에 해당하는 점 ②의학적 불가피성에 의한 ‘임의비급여’에 해당하는 점 ③개정고시를 적용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