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척추관절 장안동튼튼병원(네트워크)은 5일 동대문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가래떡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 장안동튼튼병원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장안동, 답십리 지역 독거노인 250명에게 250박스 분량의 가래떡을 전달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나눔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인 외로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용기를 북돋워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윌스기념병원(병원장 박춘근∙황장회)이 5일 중소병원의 모범 사례로 꼽혀 국내 의료기관으로는 유일하게 ‘2013년 한경마케팅대상’(전문의료마케팅 부문)을 수상했다.‘한경마케팅대상’은 해당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관과 기업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마케팅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한국경제신문이 제정한 상으로 한국마케팅학회가 후원하고 있다.윌스기념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및 인증의료기관 자격을 동시에 획득,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 안전관리 부문에서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라는 점이 부각돼 높은 점수를 받았다.전문의료기술을 접목시킨 CSR로 특화된 마케팅 활동을 벌이는 한편 아시아∙태평양 최소침습척추수술 트레이닝센터 및 척추연구센터로 지정, 카자흐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SNS 열풍은 의료계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SNS의 주체도 초기 소통에서 힐링을 거쳐 행복으로 진화해 가고 있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院長 신호철)은 이런 변화에 맞춰 행복을 안내해주는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myKBSMC)과 블로그(http://www.mykbsmc.com)를 2월 4일(월) 오픈했다. 이제 병원은 질병의 치료를 넘어 행복까지도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다.이런 맥락에 따라 오픈 이벤트는 작은 실천으로도 남을 도울 수 있다는 행복감 전파에 중점을 뒀다.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희망 댓글을 달면 댓글 하나당 병원에서 1천원을 기부하여 한부모 가정이거나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학업을 유지하기 어려운 아동들을 돕는 행복장학금을 지급한다.또한 블로그에서도 건강정보와 더불어 ‘워킹망의 아이와 함께 캐릭터 만들기’, ‘먹는게
서울대학교암병원(원장 노동영)은 미국 국립암연구원 (National Cancer Institute)과 상호 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최근 체결했다. 이번 협약를 통해 미국 국립암연구원의 종양임상단백체연구부 (Office of Cancer Clinical Proteomics Research)와 서울대학교암병원은 종양 유전단백체 연구, 임상 단백체 연구기술 공동 개발 및 상호 교류 협력에 힘쓸 예정이다.MOU의 주요 내용으로는 ▲서울대학교병원의 임상연구실험실을 위한 단백체학 기술 및 규격, 연구 설계에 대한 기술 개발 및 적용에서 새로운 공익 협력 체계 구축 ▲암 관련 타겟 단백질, 임상 시료, 연구 자료 및 결과물의 공유 등이 담겨 있다.MOU의 실행 주체가 될 미국 국립암연구원의 종양임상단백체연구부는 임상단백체학 기술과 연구 설계, 자료 획득 및 제공, 시약과 표준 시료 개발, 종양생물학의 이해를 돕기 위한 분석 등의 발
키 성장의 23퍼센트는 유전적인 요인이, 77퍼센트는 후천적인 요인이 좌우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런데 왜 노력을 해도 아이는 자라지 않을까? 도대체 어떠한 후천적인 노력으로 우리 아이의 키를 키울 수 있는 것일까? 내 아이의 키 성장을 포기 하지 말라는 ‘후천적 키 성장 지침서 미셸 리의 키 성장 프로젝트’가 출간됐다. 이 책은 신체의 발육과 활동이 가장 활발한 성장기를 놓치지 않고 운동, 수면, 영양, 스트레스라는 4가지 기본요소에 해답이 있다고 말한다. 키 성장은 타인에 의해 수동적으로 아이의 키를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가 바르게 서고, 바르게 걷고, 바르게 앉는 바른 자세 기본기 정렬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한다. 정확한 이미지와 함께 성장 프로그램을 풀어 설명하여 아이들이 읽기에도 전혀 지루하지 않다. 아이의 성장기는 신비롭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팀 (문종호, 김동춘)은 2013년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소재 Cedars-Sinai Medical Center에서 개최된 제 20회 췌장 및 담도내시경 국제 심포지엄에 초청받아 초청 강연 및 미국 환자를 대상으로 내시경 라이브 시술 시연을 성황리에 끝마치고 귀국했다고 밝혔다.문교수는 담도 내시경 검사에 관련하여 강의를 진행하고 이어 간내담석 환자를 대상으로 담도내시경검사, 췌관 이상이 있는 환자에서 내시경 초음파검사, 십이지장과 담관에 동시에 발생한 악성 협착에 대해 금속스텐트를 성공적으로 시술하여 많은 관심과 함께 참석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라이브 시연 중간 중간에 한국에서 개발된 각종 금속 스텐트를 소개하여 내시경분야에서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에도 노력하였다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의 골수섬유증 치료제 자카비(INC424, 룩소리티닙)가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청 승인을 받았다. 자카비는 세계 최초의 골수섬유증 치료제로서 골수증식에 관여하는 JAK 신호 경로를 표적하여 작용한다. 국내에서는 중간위험군 또는 고위험군 골수섬유화증; 일차성 골수섬유화증, 진성적혈구증가증 후 골수섬유화증, 본태성혈소판증가증 후 골수섬유화증 환자의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 치료 시작 전 환자의 혈소판수치에 따라 15mg 또는 20mg을 1일 2회로 초회 복용량을 조절한다.골수섬유증은 혈구생성을 조절하는 JAK 신호전달의 이상으로 골수가 굳어지는(섬유화) 질환으로, 섬유화 된 골수(scar tissue)가 혈구 생성에 오류를 일으켜 비장비대 등의 기타 중증 합병증으로 이어져 생명을 위협한다. 예후가 좋지 않고 치료방법이 거의 없어 연구들에 의하면 골수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대비하여 설 성수식품 제조업체 등 2,760곳을 점검하고, 식품위생법 등 위반사항이 확인된 218곳에 대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1월 14일부터 1월 25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떡류, 한과류, 건어포류, 건강기능식품 등 제수용․선물용 식품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적발된 주요 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41곳 ▲생산․작업기록․원료수불부 미작성 36곳 ▲건강진단 미실시 36곳 ▲시설기준 위반 33곳 ▲표시기준 위반 27곳 ▲자가품질 검사 의무 위반 14곳 ▲품목제조보고 미보고 8곳 ▲유통기한경과제품 보관 사용 8곳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보존 및 유통기준 위반 등) 15곳 등이다. 또한, 떡류․다류․식용유지류 등 1,758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1,357건
최근 프로포폴이라는 단어를 모르는 사람이 드물 정도로 프로포폴을 이용한 각종 범죄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수면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퍼지고 있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자면 프로포폴은 수면제라기보다는 수면마취제이다. 기존의 마취제보다 부작용이 거의 없이 빠른 마취를 유도하고 시술 후 환자의 빠른 회복을 가져온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많은 의사들이 사용해 왔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수면제에 내성이 생긴 만성 불면증 환자가 효과가 빠른 프로포폴을 접하게 되고 중독되는 경우가 많다"며 "그러나 프로포폴은 마취제이기 때문에 원래 목적 이외에 숙면이나 기분전환의 효과를 기대하고 상습적으로 투여하게 되면 호흡 기능과 심장 기능이 떨어져 사망에 이를 위험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우리가 예전부터 '수면제'라 부르던 약은 주
회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장인 박모 씨(36세)는 지난 연말부터 밀려드는 업무 때문에 잦은 야근을 이후로 벌써 2주 넘게 피로감에 시달리고 있다. 아침이면 일어나기가 어렵고 오후가 되면 머리가 멍해지면서 잠이 쏟아져서 업무에 집중하기가 어렵다. 최근에는 퇴근을 제때하고 주말 동안 충분히 쉬었음에도 피곤함이 계속됐고 두통 때문에 깊은 잠을 이룰 수 없어 내과를 찾았지만 간이나 신장에는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박씨가 겪고 있는 만성피로의 원인은 다름 아닌 일자목이었다.척추관절 통증치료 구로예스병원 성주용 원장은 "컴퓨터 작업과 스마트 기기 사용이 많은 직장인 중 목이 정상적인 C자에서 일자로 변형되는 일자목증후군이 증가하고 있다."며 "일자목이 되면 뒷목의 뻣뻣함, 어깨결림, 편두통, 무력감, 턱관절 등 만성피로 증상이 나타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