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장 승진] - 김용신 [상무 승진] - 김희정, 이재선, 조영진, 허도영, Jo Beth DeFreitas(조 베스 디프레이타스), Kevin Sharp(케빈 샤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지난 15일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으로부터 후원금 30,831,423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오츠카제약은 임직원 380명의 매달 급여 끝전과 회사 기부금을 더해 총 30,831,423원을 조성하였다. 전달된 기금은 질병 치료 및 예방접종 등 보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홍승창 한국오츠카제약 이사는 “한국오츠카제약 임직원 380명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동참하여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약속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후원본부장은 “11년 동안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한국오츠카제약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금은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오츠카제약은2011년부터 매해 연말 기금을 전달해 유니세프 보건사업을11년째 후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이 2억 7천 만원을 초과한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한국에서 유니세프를 대표해 기금모금과 아동권리옹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프로젝트 ‘도시 당뇨병 줄이기(Cities Changing Diabetes, 이하 CCD)’ 한국 운영 위원회(회장 윤건호)는 지난 13일 ‘도시 당뇨병과 건강 불평등 (Diabetes and Health Inequality in the cities) 라는 주제의 글로벌 웨비나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CCD 한국 준비 위원회 윤건호 회장(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 영남대학교 의료원 내분비대사내과 문준성 교수,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의료 인류학과 데이비드 네이피어(David Napier) 교수, 덴마크 코펜하겐시 당뇨센터의 샬롯 글루머(Charlotte Glümer) 센터장,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을 비롯해 서울시 시민건강국의 박유미 국장, 주한 덴마크대사관의 아이너 옌센 대사 등 주요 내외빈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전 세계 각 도시 대표 인사들의 참여를 위해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 강연을 제공했다. 윤건호 교수가 좌장을 맡은 2021년 CCD 웨비나는 총 4개의 강의와 토론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첫번째 강의는 데이비드 네이피어 교수가 “
한국비엔씨는 미국 FDA에서 승인받아 임상2상시험중인 코로나치료 후보물질인 안트로퀴노놀(Antroquinonol)의 항바이러스, 항염증, 항폐섬유화 효과가 탁월한 걸로 대만 골든바이오텍사의 PCT특허 출원자료를 통하여 확인하였다. 아울러, 안트로퀴노놀이 작용기전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의 NSP7에 상호작용하여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에 골든바이오텍사를 통해 전해받은 PCT특허 출원내용을 보면 코로나 바이러스등RNA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을 치료하는 사이클로헥세논 물질을 이용한 치료법과 이 물질을 포함하는 약학 조성물에 대한 특허이다. 특허 내용중에 주목할 부분이 사이클로헥세논 물질중 안트로퀴노놀 화합물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하여 항 바이러스, 항염증, 항 폐섬유화 효과가 탁월하다는 것이다. 안트로퀴노놀은 C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하여 95%의 바이러스 억제효과가 있고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대하여 20UM 농도의 안트로퀴노놀로 처리시 99.9%의 바이러스 억제효과가 있었다. 해당 시험은 Vero 세포를 활용하여 안트로퀴노놀과 DMSO 대조군을 사용시 바이러스 감염에 대하여 억제 효과를 바이러스 사멸 정도로 확인한 시험이다. 한편, C
메디컬AI(메디컬에이아이, 대표 박상현)가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 김은미)와 심전도 AI 판독 기술 실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력에서 메디컬AI(메디컬에이아이)의 심전도 AI판독 기술과 GE헬스케어의 심전도 장비를 기반으로 한 ▲심전도 AI 판독 센터 상용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구현 및 상용 서비스를 위한 심전도 판독 사용 및 운영, ▲메디컬AI 의사와의 비대면 진료를 위한 심전도 판독센터 구축, ▲심전도 빅데이터 구축 등 전방위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메디컬AI는 의료솔루션 및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2019년 세종병원그룹에서 스핀오프 되어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유럽심장학회지, 란셋 디지털헬스 학술지를 포함해 최근 3년간 생체신호 인공지능 분야에서 25편의 SCI논문을 출판하는 등 활발한 연구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여 심전도를 분석, 심전도 결과 및 24시간 이내 심정지를 예측하는 심전도분석 소프트웨어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제 9호 혁신의료기기로 선정되면서 이름을 알렸다. 현재 국내 25개 병원과 공동연구를 수행 중이며, 최근에는 생체신호 기반으로 패혈증을 진단
미국 헬릭스미스에서 규제 부문(Regulatory Affair)을 총괄하는 투 도안(Thu Doan) 박사가 방한하여 15일부터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 이번 방한 중 도안 박사는 FDA 및 규제와 관련된 각종 엔젠시스(VM202) 현안들을 논의하고 결정할 예정이다. 헬릭스미스가 미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엔젠시스(VM202)의 당뇨병성 신경병증(DPN) 임상 3-2상은 그 종료, 즉 결과 발표가 1년도 남지 않은 시점에 있다. 엔젠시스(VM202)는 의약 분야에서는 유례가 없는 혁신신약(first-in-class) 제품이다. 특히 신경병증(neuropathy)과 통증 분야에서는 최초의 재생의약, 최초의 유전자치료제다. 이에 따라 시판허가에 필요한 여러가지 규제적 요구 사항들이 기존 의약과 판이하게 다르다. 도안 박사는 이번 체류기간 중 본사의 전문가 및 경영진과 시판허가에 필요한 전략을 결정하고 이에 필요한 각종 데이터와 정보에 대해 선제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엔젠시스(VM202)의 생산과 관련된 기준 및 시험방법도 주요 현안이다. 엔젠시스(VM202)는 플라스미드DNA를 이용한 의약으로서, 미국에서 최초로 시판허가를 신청하는 경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
로레알코리아(대표 크리스티앙 마르코스)가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미용 전문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을 위해 약 8억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 기부는 실습 물품 지원을 통해 미용 전문 특성화고 재학생들에게 실습의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인재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실습 물품은 로레알코리아 럭스(LUXE) 사업부의 다양한 메이크업, 스킨케어 제품으로 구성됐다. 기부한 제품은 미용 전문 특성화고등학교 ▲경기경영고등학교, ▲한봄고등학교, ▲경기스마트고등학교, ▲양동고등학교,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화곡보건경영고등학교, ▲대일관광고등학교, ▲경기상업고등학교,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 ▲정암미용고등학교 등 11개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성들 최대의 적으로 알려진 발기부전은 다양한 이유를 원인으로 삼아 발생한다. 특히 영양소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그 중에서도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발기부전의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에린 미코스 박사의 연구 발표에 따르면 비타민 D가 부족한 남성은 정상적인 남성에 비해 발기부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32%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과 음주, 고혈압, 당뇨병, 약물 복용 및 염증과 함께 비타민D 부족 또한 관련 높은 원인으로 자리 잡았다. 일상 속 비타민 D 합성을 위해서는 매일같이 10~20분간 야외에서 충분히 햇빛을 쬐어야 한다. 식품으로 비타민D를 섭취하더라도 이는 전구체에 불과하므로 자외선은 필수적이다. 그러나 장시간 자외선 노출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이러한 생활 습관 개선에도 호전이 이루어지지 않고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화된다면 이때는 주저하지 않고 의료기관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실제로 많은 남성이 발기 부전을 겪고 있지만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증상으로만 여기고 의료기관에 방문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경우 적절한 시기를 놓치게 될 가능성이 크며, 그
중재 시술용 의료기기의 선두업체 아르곤 의료기기(Argon Medical Devices, Inc.)는 위스콘신에 위치한 플라스틱 사출 성형을 위한 맞춤형 금형 제조업체 Matrex Mold and Tool, Inc.의 인수를 발표했다. Matrex는 1985년부터 의료기기, 주거 및 자동차 산업용 금속 성형 제품과 프로토타입 금형을 생산해 왔다. 인수 전에 아르곤은 25년 이상 동안 Matrex의 고객이었다. 이러한 움직임은 신제품 개발 및 생산에서 수직적 통합을 이루고자 하는 아르곤의 노력을 발전시킨다. 금형을 생산할 수 있는 유기적 역량은 아르곤이 회사의 규모에 따라 메인스트림 생산을 위한 제어 및 제품 품질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프로토타입 금형의 유기적 생산은 개발 중인 신제품의 출시 시간을 단축할 것이다. 또한 아르곤은 Matrex의 현재 고객의 요구를 계속 지원할 수 있으며, 이제 아르곤의 맞춤형 제품 솔루션 사업의 일환으로 신규 고객에게 금형 생산을 제공할 수 있다. 아르곤의 조지 레온디스(George Leondis) 사장 겸 CEO는 "당사는 미국 내 제조를 수직으로 통합하는 전략을 통해 광범위한 자재 부족과 운송 지연에도 불구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차기 이사장에 윤성태 부이사장(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이 선임됐다. 협회는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한미타워빌딩에서 제11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윤 부회장을 임기 2년의 제15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윤 부회장은 1987년 한양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후 1989년 한국IBM에 입사해 개발업무를 담당하다가 1992년 선친이 운영하던 광명약품공업에 합류, 본격적으로 경영수업과 함께 제약업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1997년 광명약품 대표, 2003년 휴온스 대표 등을 역임하고 2016년부터 현재까지 10여개 자회사를 둔 휴온스그룹의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윤 부회장은 2003년 광명제약을 휴온스로 사명을 바꾸는 등 기업 체질 혁신과 함께 사업 다각화, 적극적인 M&A 등을 바탕으로 휴온스그룹의 토탈 헬스케어 그룹 도약을 주도하고 있다. 한편 협회 정관에 따라 차기 이사장은 이사장단 회의에서 선임되고, 이사회와 총회에 보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