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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파상풍 항독소 국가표준품 확립 신규 분양 예정

식약청,생물의약품 국가표준품 총 36종으로 늘어

식약청(청장 노연홍)은 파상풍 항독소 국가표준품을 확립하여 올해부터 신규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상풍 항독소 표준품은 파상풍을 예방하는 “흡착 파상풍 톡소이드” 및 “흡착 디프테리아·파상풍 톡소이드 및 정제백일해 혼합백신”의 품질관리를 위해 필수적이나,지금까지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구입절차, 구매비용 및 소요시간 등으로 제약이 많아 적기 수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식약청은 생물의약품 품질관리를 통해 우리나라 백신의 품질 경쟁력 제고에 일조하기 위해 앞으로도 국제수준의 표준품을 적기에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분양되는 생물의약품 국가표준품은 파상풍 항독소 표준품을 더해 총 36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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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땀, 구토, 가슴 쥐어짜는 듯한 흉통 30분 이상 지속되면... 지체하지 말고 '이것' 부터 해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심근경색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찬 공기에 노출되면 교감신경이 자극돼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며, 심장은 평소보다 더 많은 일을 하게 된다. 또한 혈액의 점도도 높아지고 혈전이 생기면서,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심근(심장 근육)이 괴사하기 시작한다. 문제는 이러한 심근경색이 전조 증상 없이 갑자기 찾아와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 식은땀, 구토, 호흡곤란이 30분 이상 지속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신속히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심근경색, 관상동맥이 막히면서 생기는 응급질환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히면서 발생한다. 혈류가 차단되면 심장 근육은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해 손상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심근(심장 근육)의 괴사가 진행된다. 주원인은 죽상동맥경화증(동맥경화)으로,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세포, 섬유질이 쌓여 플라크(Plaque)가 만들어진다. 이 플라크가 파열되면 혈소판이 달라붙어 혈전이 형성되고,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막히면 심근경색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