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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의약품 국제 경쟁력 제고 보건당국이 나선다.

식약청,에스케이케미칼,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 엘지생명과학, 일양약품, 녹십자등과 TFT 운영 의견 나눠

식약청(청장 노연홍)은 바이오의약품 분야 국제 산업경쟁력 강화 위해지난해 2월 구성한'생물의약품 제조소 신축․이전 지원 TFT'을 바이오시밀러 분야로 확대하여 운영키로했다. 

이는 식약청에서 성공적으로 대처한 것으로 평가되는 ‘09년도 ‘신종플루 신속대응단’의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그간 5개 백신제조시설에 대하여 밀착 지원하던 행정서비스를 바이오시밀러 제조시설에 확대 적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식약청은 지난 3월 24일 삼성전자 등 8개 바이오시밀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제조소 신축․이전 지원, GMP 기반 구축에 관한 자문 수요 등 의견을 수렴했다.  

TFT 운영 5개 백신 제조업체는 에스케이케미칼,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 엘지생명과학, 일양약품, 녹십자
등이다. 

이에 따라 TFT은 조만간 ▲신청 업체별 실무작업팀 및 GMP 분야별 자문단 구성 ▲정보제공을 위한 심포지움 개최 등 TFT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이번 '생물의약품 제조소 신축․이전 지원 TFT' 확대 운영으로 국내 바이오시밀러 제조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식약청은 지난해 9월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지원을 위해 발족한 '바이오의약품 산업 발전전략 기획단(Dynamic BIO)'내 산업지원분과를 통해 지속적으로 의견수렴을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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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땀, 구토, 가슴 쥐어짜는 듯한 흉통 30분 이상 지속되면... 지체하지 말고 '이것' 부터 해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심근경색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찬 공기에 노출되면 교감신경이 자극돼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며, 심장은 평소보다 더 많은 일을 하게 된다. 또한 혈액의 점도도 높아지고 혈전이 생기면서,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심근(심장 근육)이 괴사하기 시작한다. 문제는 이러한 심근경색이 전조 증상 없이 갑자기 찾아와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 식은땀, 구토, 호흡곤란이 30분 이상 지속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신속히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심근경색, 관상동맥이 막히면서 생기는 응급질환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히면서 발생한다. 혈류가 차단되면 심장 근육은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해 손상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심근(심장 근육)의 괴사가 진행된다. 주원인은 죽상동맥경화증(동맥경화)으로,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세포, 섬유질이 쌓여 플라크(Plaque)가 만들어진다. 이 플라크가 파열되면 혈소판이 달라붙어 혈전이 형성되고,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막히면 심근경색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