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휴온스메디텍이 국제 헬스케어 전시회인 ‘WHX Dubai 2026(World Health Expo Dubai 2026)’에 참가해 체외충격파 쇄석기 등 주력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휴온스메디텍(대표이사 하창우)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 최대 헬스케어 전시회 ‘WHX Dubai 2026’에 참가해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WHX Dubai’는 중동·아프리카·유럽·아시아 지역의 의료기기 기업과 바이어, 의료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전시회다. 휴온스메디텍은 금번 전시회를 통해 비뇨기과, 에스테틱, 감염관리 분야 등 주력 제품들을 알렸다. 특히, 국산 제품 최초로 충격파 헤드와 초음파를 일직선(in-line) 구조로 결합한 체외충격파 쇄석기 ‘URO-UEMXD’는 현장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병변 탐색과 쇄석을 더욱 직관적이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어 의료진의 시술 효율성을 증대시킬 것이란 평가다. 에스테틱 분야에서는 금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 공개한 ‘더마샤인 듀오 RF’도 주목을 받았다. 의약품 정밀 주입 기능과 저출력 고주파(RF) 기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에스테틱 의료기기로 약물 주입과 피부 탄력 개선을 하나의 장비로 구현할 수 있다. 피부 약물정량 주입기인 ‘더마샤인 프로(DermaShine Pro)’와 신제품 ‘더마샤인 듀오 RF(DermaShine Duo_RF)’도 소개했다. 병원 및 의료기관의 감염 예방과 효율적인 기기 관리 솔루션을 위한 내시경 소독기 ‘DR-02’ 도 눈길을 끌었다. 휴온스메디텍 하창우 대표는 “WHX Dubai 2026 현장에서 제품에 대한 반응을 통해 휴온스메디텍의 우수 기술력에 대한 높은 관심을 체감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들을 위한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전개해 해외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메디텍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미용 전시회 ‘Dubai Derma 2026’에 참가해 더마샤인 프로와 더마샤인 듀오 RF를 홍보할 예정이다. 회사는 해당 전시회를 통해 에스테틱 분야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중동 시장 공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의료기기 성능평가용 인공피부모델(skin phantom)’ 제조 기술을 자체 연구개발(R&D)로 개발해 지난 12월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인공피부모델은 실리콘 등을 활용해 피부 겉층(표피, 진피), 피하지방, 근막, 근육 등 주요 조직을 적층구조로 재현해, 인체 피부와 유사한 복원력 및 점탄성을 모사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인공피부모델은 영상 또는 음향(초음파) 성능평가 목적으로 개발되어 피부의 접촉 압력이나 고정 등 기계적 반응평가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인공피부모델 활용하면 안면조직고정용실, 맥파계 등 피부접촉 기반 의료기기의 성능을 실제 인체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검증할 수 있어 평가의 객관성과 재현성을 높일 수 있다. 이번 기술 개발로 의료기기 기업이 제품 개발과 인허가 준비과정에서 성능을 효율적으로 검증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월 12일 의약품 허가·심사 업무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사업추진 전담조직(TF)을 설치하고 ‘의약품 AI 심사 시스템’ 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AI 대전환 15대 선도프로젝트’ 중 하나인 ‘AI 신약심사’의 일환으로, 신약 심사 기간을 전세계 최단 수준으로 단축하여 국민 건강을 증진하고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식약처는 2026년에는 생성형 AI 등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원료 의약품 규격과 생물학적동등성 평가 심사 등을 중심으로 의약품 심사 업무 지원에 적합한 AI 모델과 시스템 기반을 구축한다. 이후 3년간 의약품 허가·신고 전 영역으로 AI 심사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에서 ▲심사자가 방대한 허가·심사 자료를 신속하게 번역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 ▲심사에 활용되는 주요 지표 산출이나 반복적·정형적 업무를 자동화 ▲업체가 자료 제출 전 오류를 자가 점검할 수 있는 산업체 지원 시스템을 개발한다.
명지병원(병원장 김인병)이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든든한 명절나기 지원에 나섰다. 명지병원은 지난 11일 오후 병원 1층 로비에서 ‘복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한 뒤, 김인병 병원장과 곽연숙 ㈜헤븐앤어스 대표, 공상길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장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복꾸러미를 나눴다. 이번 행사의 재원은 병원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랑나눔기금’과 장례식장 운영사인 헤븐앤어스의 기부금을 더한 2,500만 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명지병원은 병원계가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018년부터 올해까지 약 2,900세대, 2억 원이 넘게 지원해오며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을 멈추지 않았다. 복꾸러미는 가구별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각기 다르게 구성했다. 떡국거리와 소불고기전골, 도가니탕, 과일 등 풍성한 먹거리를 기본으로, 수급자 가구는 훈제오리와 장아찌 외 여러 메뉴를 추가로 구성해 실질적 지원을 강화했다. 복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가족을 모두 잃고 세상에 혼자라고 느껴왔는데 설을 앞두고 큰 선물을 들고 찾아와 주니, 큰 위로를 받았고 다시 살아갈 힘을 얻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공상길 관장은 “수년째 어려운 이웃에 손을 내밀어 사랑을 전하는 명지병원과 헤븐앤어스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과 지원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병 병원장은 “매년 시행해온 복꾸러미 나눔 행사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우리 이웃이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마음을 전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명지병원은 앞으로도 의료기관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의 삶을 함께 살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화장품소재 및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사진 좌)는 원료 품질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안남주 차장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7회 대한화장품협회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안남주 차장은 지난 14년간 화장품 원료 제조 현장에서 근무하며 천연물 및 합성 화장품 원료의 공정 안정화, 체계적인 밸리데이션 수행, 공급망 관리 고도화를 통해 신뢰성 높은 원료 생산 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 차장은 더블생녹차수, 인삼펩타이드, 쑥리포좀 등 주요 천연물 원료와 엘-시스테인염산염 합성 원료의 제조 공정을 실제로 운영하며, 원료 특성에 맞는 최적의 반응 조건과 추출·정제 조건을 확립했다. 각 제조 단계의 재현성을 확보하고 생산 편차를 최소화함으로써 연간 약 200톤 규모의 천연물 원료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핵심 성분 공정의 최적화와 수율 개선을 통해 생산 효율과 품질 신뢰도를 동시에 향상시켰으며, 이러한 공정 개선은 원료 품질의 일관성 확보와 고객사 제품 개발·양산 과정의 리스크 저감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안 차장은 원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공급망 관리(Vendor Audit)을 통해 원료 내 불순물 발생 원인과 공정 오염 가능성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공급처와 협의·적용함으로써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 체계를 확립했다. 신규 설비가 도입된 제조 라인에서는 공정 밸리데이션(Process Validation)과 세척 밸리데이션(Cleaning Validation)을 직접 수행해 제품별 공정 파라미터와 세척 기준을 수립했으며, 설비 적격성 평가와 제조 공정 점검을 통해 불량률 저감과 품질 변동 요인의 사전 관리를 가능하게 했다. 이와 같은 현장 중심의 관리와 과학적인 밸리데이션 업무를 통해 안 차장은 국내외 화장품 GMP 기준을 충실히 반영한 원료 생산 시스템 구축에 기여하고 화장품 원료의 품질 경쟁력 강화와 고객사 만족도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JW중외제약은 ‘세계 빈혈 인식의 날’을 맞아 빈혈 치료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임직원 대상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매년 2월 13일은 ‘세계 빈혈 인식의 날’로 환자혈액관리학회(SABM)와 비영리단체 휴먼터치미디어재단(Human Touch Media Foundation)이 지난 2022년 공동으로 제정했다. JW중외제약은 이번 캠페인에서 ‘세계 빈혈 인식의 날’을 소개하는 이미지와 빈혈 조기진단, 치료 중요성을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해 내부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공유하는 인식 제고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빈혈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했다.
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WHX Labs Dubai 2026(구 Medlab Middle East)’에 참가해 중동·아프리카·아시아 지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WHX Labs Dubai는 기존 Medlab Middle East에서 명칭을 전면 개편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으며, 중동을 중심으로 아프리카 및 아시아 등 신흥국 시장의 보건의료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진단 산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디텍메드는 이번 전시 기간 동안 GCC(걸프협력회의) 국가를 비롯해 아프리카 및 아시아 주요 국가의 보건부(MOH) 관계자와 글로벌 유통사들을 대상으로 다수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공공 조달 및 대규모 진단 인프라 구축을 염두에 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희대의료원(의료원장 오주형)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추진하는 총 사업비 약 200억원 규모의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주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 관리 서비스 개선을 통한 통합적 모자보건 개선사업’의 PMC 용역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5년 12월부터 2029년 11월까지 약 4년간 진행되며,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지역을 중심으로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대상으로 한 의료서비스의 질을 체계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희대의료원은 국제보건의료 전문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메디피스와 공동수급(분담이행) 방식으로 사업을 수행하며, 의료 역량강화 부문을 중심으로 약 55억 규모의 사업을 담당한다. 주요 과업으로는 ▲신생아 중환자센터 및 산모·신생아 통합의료센터 신축 지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관리 교육과정 및 표준 매뉴얼 개발 ▲현지 의료인력 대상 현지교육 및 초청연수 ▲의료 기자재 지원 및 의료인력 대상 장비교육 ▲응급 후송 프로토콜 구축 ▲신생아중환자센터 및 모자보건센터 품질관리(QI) 멘토링과 모니터링 ▲지역 의료기관 성과 평가 및 결과 공유 체계 마련 등이 포함된다. 경희대의료원은 그동안 축적해 온 임상 전문성과 국제보건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전반의 의학적 자문과 사업관리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의료질 평가 전문가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해 현지 보건의료체계의 지속가능한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이형래 의과학문명원장, 소아청소년과 최용성 교수(PM)를 포함한 경희대의료원 전문가팀은 지난달 24일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현지를 방문해 사업 착수 조사를 실시하고 귀국했다. 이번 착수 조사를 통해 현지 의료 인프라, 응급 전원체계, 의료인력 역량 수준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본 사업의 PM인 최용성 교수는 “탄자니아는 우리나라와 같은 119 응급 전원체계가 없어, 응급 상황 시 신속한 이송이 어려운 구조가 영아 사망률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현지에는 보건부 중앙 차원에서 구축한 ‘M-mama’라는 산모·영아 전원 시스템이 있으나, 비의료인 운전자와 일반 차량을 활용하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PM으로서 1·2·3차 의료기관 간 안정적이고 신속한 전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2차 지역전원병원을 중심으로 인프라 확충과 의료 역량 강화를 병행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차 전원병원인 무와나냐말라병원, 아마나병원, 테메케병원의 3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앰뷸런스 등 기자재 지원과 의료진 교육·훈련을 포함한 의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공통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무와나냐말라병원과 아마나병원에는 건물 신축을 통한 신생아 중환자실과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의료센터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지 무하스(MUHAS) 의과대학 교수진과의 교육 및 학술 교류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를 통해 장기적인 인력 양성과 학문적 교류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경희대의료원 오주형 의료원장은 “이번 사업은 경희대의료원이 보유한 임상 전문성과 국제보건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원 차원에서 책임 있게 수행하는 공공보건 협력 사업”이라며 “착수조사를 통해 현장의 여건과 과제를 면밀히 확인한 만큼, 메디피스와의 협력을 통해 탄자니아 현지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형래 의과학문명원장은 “이번 KOICA 사업 수행은 경희대의료원이 국제 모자보건 분야의 전문성과 공공보건 기여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사업”라며 “탄자니아 현지 의료진과의 협력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의 생존율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지역 보건의료체계가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2년간 경희대의료원은 의과학문명원 글로벌공공협력팀을 중심으로 콜롬비아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사업, 우즈베키스탄 자궁경부암 국가검진 형성조사사업, 우크라이나 심혈관병원 역량강화사업 등도 수행하는 중으로, 개발도상국 보건의료사업을 지속 확대하며 글로벌 공공보건 증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정진, 한림제약회장)은 지난 11일(수) 서울 삼정호텔 카라홀에서 ‘2026년 초도 이사회’를 개최, 총 4건의 심의 안건을 상정하고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은 ▲정관 변경안 ▲2025년도 사업실적 및 2026년도 사업계획안 ▲2025년도 결산 및 2026년도 예산안 ▲임원 선임안 등이다. 신약조합은 이사회 의결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월 27일(금) 오전 11시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4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비롯한 상정 안건들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장관 배경훈),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2026년 1차년도 신규과제 공고와 사업설명회 개최를 통해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32년까지 7년간 총 9,408억 원(국고 8,383억 원, 민자 1,025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범부처 협력 프로젝트다. 세계 최초 또는 최고 수준의 글로벌 플래그십 의료기기 개발과 필수의료기기 국산화를 목표로, 기초·원천 연구부터 제품화, 임상, 인허가까지 의료기기 연구개발 전주기를 지원한다. 사업 첫해인 2026년에는 국비 593억2,500만 원을 투입해 총 106개 신규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규 과제는 2025년 8월 통과된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기획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술 동향과 연구 현장 의견을 반영해 구체화했다. 세부적으로는 ▲글로벌 플래그십 의료기기 분야에 5개 과제(정부지원연구개발비 134억2,500만 원)를 지원한다. 세계 최초를 목표로 한 자율조향 연성 내시경, 체내이식형 뇌-AI-로봇 실시간 연동 시스템과, 세계 최고 수준을 지향하는 전신용 디지털 PET, 디지털 PCR, 방사선 암치료기기 등이 포함된다. ▲의료기기 코어기술 및 제품개발 분야에는 68개 과제(355억5,000만 원)를 지원한다. 퇴행성 뇌질환 진단 시스템, 디지털 수술 보조 로봇 협동시스템 등 제품개발 21개 과제를 비롯해, 기존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및 의료기기 R&D 우수 기초·원천 과제의 제품화 연계 지원 10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및 의료용 로봇 분야 등 기초·원천 30개, 신생아·소아용 인공호흡기 등 필수의료기기 국산화 7개 과제가 포함된다. ▲의료현장 진입역량 강화 분야에는 33개 과제(103억5,000만 원)를 지원한다. 국내·외 임상시험 지원 12개와 맞춤형 규제과학 평가기술 개발 및 국제표준 지원 등 21개 과제가 대상이다. 정부는 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서초구 엘타워 그레이스Ⅰ홀에서 산·학·연·병 연구자를 대상으로 ‘2026년도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신규 과제 공고 내용과 과제제안요구서(RFP) 기획 의도, 선정평가 계획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정부는 “범부처 차원의 긴밀한 협력과 연구 현장과의 지속적 소통을 바탕으로 첨단 의료기기 개발을 집중 지원하겠다”며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의료기기 산업을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대국민 건강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동시에 실천하는 사회공헌 행보를 올해도 이어간다. 365mc는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진행한 '아트건강기부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 조성된 기부금 1006만 380원을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10일, 서울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 아트건강기부계단 앞에서 열렸으며 (주)365mc 김남철 대표이사를 비롯, 서울교통공사 나인호 홍보실장과 서울 사랑의열매 사회공헌팀 유철호 과장이 대표자로 참석했다. 아트건강기부 캠페인은 365mc와 서울교통공사가 지난 2017년 3월 조성한 '아트건강기부계단'을 근간으로 한다. 지하철 이용객들의 생활 속에서 계단 이용을 통해 자연스럽게 신체활동을 늘릴 수 있도록 장려하고, 계단 사이에 전시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간이다. 해당 캠페인은 햇수로 10년 차에 접어들었다. 이 캠페인은 시민 한 명이 아트건강기부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365mc가 20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렇게 모인 금액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되며, 지난해까지 누적 참여 인원은 약 448만 명에 달한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사랑의열매가 주관하는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한 비만 예방·건강관리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체중 관리와 건강한 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건강 지원 프로그램으로,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지원 사업은 △전문 트레이너가 참여하는 단체 운동 △건강한 요리 만들기 △식단 조절을 위한 부모 교육 △점핑·플로깅·개인 러닝 등 신체 활동과 생활 습관 개선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일상에서 무리 없이 활동량을 늘려 근 감소를 예방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설 연휴는 고칼로리 음식 섭취와 활동량 감소가 겹치며 ‘혈당 스파이크(급격한 혈당 상승)’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다. 당뇨병 환자뿐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혈당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명절 기간 실천 가능한 건강 관리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 ‘2024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당뇨병 진료 환자는 약 397만 명으로, 2014년 약 241만 명 대비 약 65% 증가했다. 특히 30~40대 젊은 층의 유병 비중도 꾸준히 늘고 있어, 명절 기간 식습관 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대한당뇨병학회는 식후 2시간 혈당을 180㎎/㎗ 미만으로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일부 전문가들은 연휴 기간 반복되는 혈당 스파이크가 체중 증가뿐 아니라 연휴 이후 피로감, 컨디션 저하와도 연관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연휴가 끝난 뒤 무리하게 식사량을 줄이기보다는, 연휴 중 혈당 변동 폭을 줄이는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대사 항상성 관리에 보다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이에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넛지헬스케어㈜는 설 연휴 급격한 혈당 상승을 완화하기 위한 실천 전략으로 ▲대체당 활용을 통한 당류 섭취 조절 ▲식후 보행 습관 형성 ▲규칙적인 생활 리듬 유지와 컨디션 관리 등을 아우르는 ‘당·보·충’ 건강 수칙을 제안했다.■ [당] 설탕 줄이고, 혈당 반응 낮추는 식사 전략명절 음식은 설탕, 조청 등 당류 사용이 많아 식후 혈당을 빠르게 올리기 쉽다. 이때 설탕 섭취를 줄이고 혈당 반응이 비교적 낮은 대체당을 활용하면 식후 혈당 상승 폭을 완만하게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알룰로스 등 대체 감미료를 활용해 음식이나 음료의 당류 부담을 줄이는 사례도 늘고 있다.아울러 나물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먼저 먹고,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거꾸로 식사법’을 병행하면 탄수화물 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 급상승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식단 관리가 어렵다면 건강관리 앱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예컨대 지니어트 앱에서는 체중·혈당·식단 기록 기능을 제공하며, 음식 리뷰와 커뮤니티를 통해 저당 레시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보] 식후 15분 걷기… 혈당 곡선 안정화 도움식사 직후 장시간 앉아 있으면 혈당이 빠르게 상승할 수 있다. 반면 식후 10~15분 정도의 가벼운 걷기는 근육이 혈중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도록 도와 혈당 급상승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명절처럼 식사량이 늘고 활동량이 줄어드는 시기에는 짧은 산책만으로도 혈당 변동 폭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연휴 동안 활동량을 보완하고 식후 걷기를 습관화하기 위해 건강관리 앱을 활용할 수도 있다. 캐시워크의 ‘동네산책’ 기능은 위치 기반으로 주변 산책 코스를 안내하고 방문 인증 시 보상을 제공해 가족 단위의 산책 참여를 유도한다.■ [충] 수면·생활 리듬 유지로 컨디션 회복불규칙한 식사와 수면은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혈당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이는 ‘가짜 허기’와 과식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특히 수면 부족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촉진하고, 식욕 억제 호르몬 렙틴을 감소시키는 한편 공복감을 높이는 그렐린 분비를 활성화해 인슐린 민감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따라서 연휴 기간에도 식사 시간과 수면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은 혈당 안정과 연휴 이후 컨디션 회복을 위한 기본 전략으로 꼽힌다. 수면 리듬 조절이 어려울 경우 명상이나 수면 콘텐츠 활용도 대안이 될 수 있다. 멘탈케어 앱 ‘트로스트’는 명상, ASMR, 오디오북 등 청각 중심 콘텐츠 ‘사운드 테라피’를 제공해 심신 안정과 수면 패턴 회복을 돕는다.넛지헬스케어 측은 “명절 이후 무리한 단식이나 급격한 다이어트보다 연휴 중 혈당 변동을 최소화하는 스마트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활용해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이어가는 것이 장기적인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카이헬스(대표 이혜준)가 작년 11월 보건복지부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 고시 이후 약 3개월 만에 국내 난임병원 20곳 이상과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Vita Embryo는 시험관아기(IVF) 시술 과정에서 촬영된 5일 배아 이미지를 딥러닝으로 분석해 태아 심박동 발달 가능성 점수를 제공하고 이식 우선순위 결정을 지원하는 의료진 의사결정 보조 소프트웨어다. 카이헬스는 의료진에게 보다 일관된 기준과 객관적 참고 지표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카이헬스는 2024년 분당서울대병원과 좋은문화병원에서 확증 임상시험을 수행하며 임상 근거를 축적했으며, 2025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3등급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이후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평가유예 신의료기술로 선정되고 보건복지부 고시가 이뤄지면서, Vita Embryo는 제도권 내에서 실사용 기반을 갖추게 됐다. 이에 따라 난임 환자들이 해당 기술을 활용해 임신가능성이 높은 배아를 이식할 수 있게 되었다. 이같은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입어, 도입 병원은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 주요 난임센터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카이헬스에 따르면, 주요 도입 기관으로는 시엘병원, 미즈메디병원, 좋은문화병원, 미래와희망산부인과의원, 서울여성병원, 베스트오브미여성의원 등이 포함된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배달의민족 퀵커머스 서비스 배민B마트에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셀파렉스(SelfRX)’ 4종이 신규 입점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퀵커머스 플랫폼이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넘어 헬스케어 영역까지 빠르게 확장되는 가운데, 주문 후 짧은 시간 내 배송이 가능한 배민B마트는 일상 속 건강기능식품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채널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배민B마트를 통해 선보이는 셀파렉스 제품은 멀티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 루테인지아잔틴, 초임계 알티지 오메가3 등 총 4종으로, 일상 속 건강 관리를 보다 간편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입점은 기존 온라인몰 중심으로 ‘미리 구매해 두는 제품’으로 인식돼 온 건강기능식품을, 필요할 때 바로 구매하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즉시형 헬스케어’ 영역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식사 후나 야근 중, 갑자기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순간에 빠르게 주문할 수 있어 건강 관리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셀파렉스 4종은 주요 건강 고민별로 라인업을 구성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건강 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멀티비타민은 기초 영양 보충을,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 관리를, 루테인지아잔틴은 눈 건강을, 초임계 알티지 오메가3는 혈행 및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각 제품은 1개월 섭취 분량으로 전 품목 5천 원 균일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일상적으로 꼭 필요한 핵심 영양소를 중심으로 기본에 충실한 설계를 갖췄으며, 동아제약이 직접 개발해 제약사의 품질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신뢰도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배민B마트 입점은 퀵커머스와의 협업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소비 방식을 일상 중심으로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시도”라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헬스케어 경험을 보다 편리하고 친숙하게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양바이오팜(대표 김경진)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 최대 의료 전시회 ‘World Health Expo Dubai 2026(WHX Dubai 2026)’에 참가해 봉합사와 지혈제 제품의 우수성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4,300여 개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과 23만 명 이상의 업계 전문가가 참석했다. 삼양바이오팜은 현지 시장 트렌드 분석과 판로 확대를 위해 올해로 25년 연속 참가했다. 삼양바이오팜은 미늘형 봉합사 ‘테라픽스(Therafix)’와 흡수성 지혈제 ‘써지가드(SurgiGuard)’를 전시하고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알렸다. 특히 중동을 비롯해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가의 고객사 60여 곳과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헝가리 봉합사 공장의 연간 생산 규모를 최대 11만km까지 확대할 계획임을 밝히며 장기적인 공급 안정성을 강조했다. 테라픽스(국내 브랜드명: 모노픽스)는 복강경 및 로봇수술 분야에서 각광받는 미늘형 봉합사로, 실 표면에 미세한 미늘(가시)이 있어 매듭을 짓지 않아도 봉합이 유지된다. 특히 삼양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스토퍼’를 실 끝부분에 연결해 봉합 마무리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4년 유럽 의료기기 규정(CE MDR) 인증을 획득했다. 2015년 출시된 써지가드는 삼양바이오팜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ORC(산화재생셀룰로오스) 기반 흡수성 지혈제로 외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에서 쓰이고 있다. 체내에 안전하게 흡수되는 생체적합성 소재를 적용해 수술 중 발생하는 출혈을 효과적으로 조절한다. 우수한 지혈 성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2024년 CE MDR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