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수험생과 청소년을 위한 ‘임팩타임 A+ 스틱젤리’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조사에 따르면, 국내 중·고등학생 5명 중 1명이 졸음을 깨기 위해 주 3회 이상 고카페인 음료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청소년은 성인에 비해 카페인 분해 능력이 낮아 두근거림, 불면, 소화불량, 신경과민 등 부작용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청소년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스터디 젤리’라 불리는 대체 식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커피 및 에너지 음료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임팩타임 A+는 이러한 소비자 요구에 맞춰 개발된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스틱형 젤리’인 것이 특징이다.
(사)한국재해재난안전협회가 4대 신임 회장에 박종열 現 한국재해재난안전협회 부회장을 추대하고, 협회 명칭을 (사)한국안전위기관리협회(Korea Safety Crisis Management Association)로 변경했다.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지난 2021년 3월 설립된 한국재해재난안전협회는 최근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로부터 허가를 받아 사회 전반적 안전 관련 위기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자 이같이 (사)한국안전위기관리협회로 법인 명칭을 변경하는 한편, 사원총회를 열어 3년 임기의 박종열 신임 회장을 추대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종열 신임 회장은 30여년 간 한국은행에서 기획협력국 부국장과 금융검사실장 등으로 근무했으며 한국자금중개주식회사 전무이사를 거쳐 국가정책전략연구원장을 역임하는 등 금융안전 및 금융위기 관련 전문가이다. 한국안전위기관리협회는 이번 신임 회장 추대와 협회 명칭 변경을 계기로, 기존의 재난과 재해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이나 기업이 생활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전반적인 안전 사고에 대한 위기대응 능력 제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최근 5 년 반 새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646 만 명이 위기가구로 확인됐지만 , 이 중 절반 (50%) 인 323 만여 명만 지원으로 연계된 것으로 확인됐다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 ( 더불어민주당 , 부천시 갑 ) 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 현황 ’ 자료에 따르면 복지부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은 2020 년 이후 매년 탐지 인원을 확대해 왔으나 발굴 대비 지원율은 평균 50% 내외에 머무르며 정체 상태를 보이고있다 . 발굴 인원은 2020 년 109 만 8,134 명에서 2024 년 142 만 3,466 명으로 약 30% 증가했으며 , 같은 기간 지원 인원도 44 만 2,652 명에서 83 만 1,660 명으로 늘었다 . 그러나 전체 지원율은 최근 5 년 평균 49.6% 로 절반에 그쳤다 . 그러나 중복발굴 비율은 2020 년 26.5% 에서 2021 년 35.7% 로 크게 상승한 뒤 2023 년 39.2%, 2024 년 43.3% 로 상승세가 지속되었다 . 이는 같은 연도 내 동일인이 여러 차수에서 반복 검출되는 비율이 커졌음을 의미한다 . 즉 , 발굴이 됐음에도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지원을 받더라도 연속 · 사후 관리가 부족하거나 근본적인 위기 해소로 이어지지 않아 같은 해에 다시 위기 신호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 최근 5 년간 세부 지원 현황을 보면 공공복지제도보다는 민간 지원에 의존하는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 . 2020 년부터 2024 년까지 민간자원 의존율은 74.1% 를 기록했다 . 연도별로 보면 , 2020 년 민간자원 의존율 ( 전체 자원 연계 대비 민간자원 연계 ) 은 2020 년 71% 에서 2021 년 75.1%, 2022 년 73.6%, 2023 년 80.8% 를 기록했다가 지난해에는 69.6% 로 소폭 낮아졌다 . 2024 년 기준 대부분의 의료 · 돌봄형 위기가구의 연계율은 60% 미만에 머물렀다 . 특히 건강보험료 체납 가구는 56 만 5,153 명 발굴 중 33 만 3,218 명 (58.9%) 만 지원으로 이어졌고 , 중증질환 산정특례자는 23 만 8,086 명 중 13 만 8,113 명 (58%) 만 복지 연계를 받았다 . 또한 의료기관 장기미이용자 (58.0%), 의료비 과다지출 대상자 (61.8%), 노인 장기요양 등급자 (59.0%) 등도 모두 60% 내외의 낮은 연계율을 보였다 . 반면 2024 년에 새로 포함된 재난적의료비 지원 대상자의 지원율은 64.9% 로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 전체 규모가 966 명에 불과해 이를 시스템 개선의 근거로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 서 의원의 지적이다 . 서영석 의원은 “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이 5 년 반 동안 646 만 명의 위기 가구를 찾아냈지만 그중 절반은 여전히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했다 ” 며 “ 복수요건 충족을 전제로 한 발굴 행정으로는 구조적 빈곤을 막을 수 없다 ” 고 강조했다 . 이어 “ 복지부는 선별 중심에서 권리 중심의 연계체계로 과감히 전환해야 한다 ” 고 강조했다 .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좋은문화·삼선·강안·삼정병원)이 ‘세계 척추의 날(10월 16일)’을 앞두고 14일 지역 주민들의 척추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건강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각 병원은 외래 방문 환자 및 고객들을 대상으로 척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 성분이 함유된 ‘두유’를 증정하며 현대인의 대표적 만성질환인 척추 질환의 예방과 조기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세계 척추의 날’은 척추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예방 및 치료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했다. 최근에는 컴퓨터 사용 증가, 장시간 앉은 자세 유지 등으로 인해 발병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좋은문화병원 신경외과 손상규 소장은 “척추는 신체 균형의 중심이자 전신 건강의 기초”라며“통증이 없더라도 올바른 자세 유지와 꾸준한 스트레칭 등 예방적 관리가 필수”라고 말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은 최근 병원 미래홀에서 전립선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전문 강좌 ‘명의와의 만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사)전립선암환우건강증진협회, 화순전남대병원 비뇨의학과가 공동 주최해 의미를 더했다. 강좌는 ▲전립선암 최신 치료 동향 및 질의응답(권동득 화순전남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건강한 삶과 평안한 마음(정광주 내안의 고요를 만나다 상담센터 소장)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신 의학 정보뿐 아니라 정서적 회복 등의 내용이 다뤄줘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권동득 교수는 “정밀의학과 로봇수술 기술의 발전으로 전립선암 치료가 크게 향상되고 있다”며 “치료 이후에는 정기 검진, 생활습관 관리, 스트레스 조절이 환자의 회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다”고 강조했다.
디앤디파마텍(347850)이 회사가 개발한 경구용 펩타이드 플랫폼 기술 오랄링크(ORALINK)와 관련한 세 번째 특허가 영국에서 등록 결정됐다고 밝혔다. 디앤디파마텍의 오랄링크 기술은 기존 경구용 펩타이드 약물의 한계였던 낮은 생체이용률과 안정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플랫폼 기술로, 펩타이드에 선택적 리간드 결합과 지질화, 투과 촉진제 및 안정화제를 복합 적용해 경구 흡수율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이번에 등록 결정된 영국 특허는 펩타이드와 단백질을 포함한 생리활성물질에 리간드 결합 및 지질화 기술을 적용해 경구흡수율을 향상시키는 발명에 관한 것이다. 한편 지난 5월 호주에 등록된 특허가 펩타이드 개선기술과 제형기술을 종합적으로 다뤘다면, 이번 영국 등록이 결정된 특허는 펩타이드 개선기술에 초점을 맞춰 펩타이드의 경구흡수율을 향상시키는 기술에 보다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박익성)은 실무를 담당하는 젊은 직원이 채용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영성모인(Young+성모+인(人))’ 면접관 제도를 도입했다. ‘영성모인’ 제도는 ‘젊은 세대(Young)’와 ‘부천성모병원의 정체성(성모)’,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人)’을 결합한 명칭으로, 가톨릭 기관의 영성과 전인치유의 가치를 담고 있다. 이 제도는 직원 선발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폭을 넓히며, 젊은 직원들이 병원의 운영 주체로서 소속감과 책임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수평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영성모인 면접관은 근속기간 3년 이상, MZ세대 직원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면접을 통해 14명을 선발하였다. 이들은 2025년 6월 위촉되어, 면접위원으로서의 역할과 태도, 커뮤니케이션 기법 등 전문기관의 원내·외 교육을 수료하고 실습과 시뮬레이션을 거친 뒤 행정직, 간호직, 의료기사직, 등 직원 전반에 적용할 방침이며 우선적으로 지난달 진행된 2026년도 신규간호사 채용부터 면접관으로 정식 참여를 시작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이 평택성모병원(병원장 황정연)에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공급하며 경기 남부 지역의 스마트병원 전환을 가속화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지난 9월 29일 평택성모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는 ‘AI 스마트병동 씽크 발족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황정연 평택성모병원장과 박현철 진료부원장, 진료과장을 비롯해 강대엽 씨어스테크놀로지 부사장, 조병하 대웅제약 사업부장, 권봉기 소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도입은 중환자실을 포함한 전체 359개 병상에 적용되는 대규모 구축 사례다. 평택성모병원은 경기권에서 ‘씽크’를 가장 많은 병상에 적용한 병원으로 기록되며 AI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확산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태극제약이 일시적인 불면증 완화에 효과적인 ‘딥슬링연질캡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딥슬링연질캡슐’의 주성분인 디펜히드라민은 항히스타민제로 알려져 있으나, 졸음과 진정 작용이 강해 일시적 또는 단기 불면 증상에도 사용된다.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수면제와는 달리 수면유도제로 분류되기 때문에 별도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매 가능하다. 성인은 취침 전에 1일 1회 50mg을 복용하면 된다.
비바랩스와 카카오헬스케어가 기획한 ‘혈당 개선 근력 프로그램’이 짧은 기간 안에 시니어들의 혈당과 체력을 눈에 띄게 개선시키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바랩스의 시니어 맞춤형 근력운동 솔루션 이지태닉스(Easytenics)와 카카오헬스케어의 생활습관 관리 앱 파스타(PASTA)가 결합된 모델이다. 실제로 8주간 진행된 연구에서 참가자들은 ▲평균 혈당 16% 개선 ▲하지 근력 23% 향상 ▲하지 유연성 44% 향상 ▲균형 능력 31% 향상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성과가 확인된 만큼, 비바랩스는 오는 10월 서울 올림픽공원 인근에 개소하는 비바랩스 시니어운동센터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정규 과정 속 시범 클래스로 운영한다. 센터에서는 7가지 체력 측정 기반 맞춤형 운동 처방과 파스타 앱을 활용한 실시간 혈당 모니터링, 전문가 상담 프로그램까지 통합 제공할 예정이다.
시크리톰(Secretome)이 레이저·고주파·초음파 시술과의 병용 테스트에서 피부 진정과 회복을 돕고, 시술 결과 유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발표가 '2025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미용의료기기 박람회 및 추계학술대회'(이하 대미레)에서 공개돼 현장 전문가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키앤스톤의 김현표 의료과학총괄 박사는 대미레 콘퍼런스에서 '시술 후 관리의 혁신적 재생 접근 - 레이저·RF·HIFU와 완벽 시너지를 이루는 Cord Lining 시크리톰'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 박사는 시크리톰을 레이저·고주파(RF)·초음파(HIFU) 등 에너지 기반 장비(EBD) 시술과 함께 적용한 테스트 결과, 염증 반응을 빠르게 안정화시켜 붉은기(홍조), 통증, 색소침착(PIH) 등의 부작용 위험을 완화했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지난 9월 29일(월) 前대구 가원요셉이비인후과의원 원장이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60학번 동문인 김중강 원장으로부터 의학발전기금 1억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기부식은 고려대학교 본관 총장실에서 기부자인 김중강 원장을 포함한 고려대학교 김동원 총장, 윤을식 의무부총장, 편성범 의과대학장 등 주요 보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중강 원장은 일제강점기 한국 여성 의학교육의 문을 연 조선여자의학강습소 설립 주역인 길정희·김탁원 선생의 조카로, 선구자들의 뜻을 기리고 의학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기부금은 2028년 의대 100주년 기념 교우회 캠페인을 위한 1천만 원과, 길정희·김탁원 선생 추모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1억 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환경부로부터 2022년 3월 지정받아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에서 운영 중인 충청북도환경보건센터(센터장 김용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10월 13일 제천 충청북도학생수련원 제천분원 오리엔테이션홀에서 ‘2025년 하반기 충청북도 공무원 환경보건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청남대에서 진행된 1차 교육에 이어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되는 심화 강의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김용대 센터장(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의 ‘역학과 환경보건의 개념(심화)’ ▲엄상용 팀장(충북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교수)의 ‘도내 주민건강 관련 사례와 결과의 해석(Ⅱ)’ ▲조용민 교수(서경대학교)의 ‘일반산단 주변지역 환경보건 지표 활용’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충북 도내에는 산업단지, 시멘트공장, 소각시설, 폐광산 등 다양한 환경 위해 시설이 분포해 있어, 지역의 환경보건 문제와 생활환경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장 공무원들이 환경보건에 대한 전문성과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충청북도환경보건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최신 환경보건 정책과 과학적 분석 역량을 습득하고 이를 행정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를 통해 환경보건 관련 최신 정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환경보건 문제 해결 및 공공 건강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암생존자의 정신건강을 지원할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열렸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광주전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최근 ‘2025년 암생존자 정신건강 지원 전문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북구·남구·동구·서구·광산구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센터에서 근무하는 정신건강 간호사, 사회복지사, 상담사 등 실무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현장 실무와 상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의 역할과 생존자 특성(최유리 센터장) ▲암생존자의 정서적 문제와 사례 이해(김선영 화순전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개인·집단 심리치료 기법과 상담 유의점(유은승 고려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 등이 다뤄졌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은 지난 9월 30일 산부인과 지용일 교수가 10대 여학생의 우측 난소낭종 절제술을 단일공 로봇수술로 성공적으로 집도하며,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수술’ 3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해운대백병원은 지난 7월 말 담낭절제술로 200례를 달성한 이후 불과 두 달 만에 300례를 넘어섰다. 2025년 3월 다빈치 SP를 추가 도입한 뒤 환자 상태와 적응증에 최적화된 로봇수술을 적극 시행하면서 단기간에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300례 가운데 외과가 63%, 산부인과 32%, 비뇨의학과 5%를 차지했으며, 주요 수술에는 ▲자궁절제술 ▲자궁근종절제술 ▲난소낭종절제술 ▲갑상선절제술 ▲담낭절제술 ▲전립선절제술 ▲신낭종절제술 ▲대장절제술 ▲저위전방절제술(직장암 수술) 등이 포함됐다. 한편 해운대백병원은 지난 6월 로봇수술 3,000례를 돌파한 데 이어 현재 3,500례를 넘어섰으며, 지역 환자들에게 신뢰받는 로봇수술 선도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성형외과 나영천 교수가 지난 13일(월) 오후 3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2025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나 교수가 사회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대한창상학회가 환자 중심의 연구와 치료,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