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과 공익단체 원누리후원회는 지난 16일 익산시 행복나눔마켓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제12회 은혜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원불교 대각개교절을 앞두고 제생의세(濟生醫世)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청 복지정책과가 대상자를 선정하고 행복나눔마켓을 통해 물품을 전달하는 등,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이날 원광대학교병원과 원누리후원회는 백미 10kg 100포대를 익산시 행복나눔마켓에 기탁했다. 특히 최근 쌀값 상승으로 식생활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지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으로 의미를 더했다. 해당 쌀은 익산시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감염병 대응과 백신개발을 위한 핵심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며 대한민국 미래 의과학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4월 16일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 정몽구 미래의학관 6층에서 BL3(Biosafety Level 3) 및 ABL3(Animal Biosafety Level 3) 특수실험실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동화바이오관 7층 승명호홀에서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성료했다. 제막식에는 윤을식 의무부총장, 편성범 의과대학장, 박만성 생물안전센터장, 정희진 백신혁신센터장 등 고려대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해 첨단 생물안전 연구시설의 출범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고려대의료원은 국내 유일하게 산하 안암·구로·안산병원 모두 상급종합병원이자 연구중심병원인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중증환자 진료와 임상 연구를 아우르는 역량을 축적해 왔다. 특히, 감염병 대응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기초·임상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병원체 분석과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역량을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확장 이전된 특수실험실은 기존 대비 약 2배 규모(약 200평)로 확충된 국내 대학으로는 최대 수준의 생물안전 시설로, 고위험 병원체 연구부터 백신·치료제 개발, 감염병 기전 규명, 임상 연계 연구까지 이어지는 통합 연구 환경을 갖췄다. 고려대의료원은 이를 토대로 민간 주도 국내 최초의 ‘백신개발 전주기 플랫폼’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은 “이번 BL3 및 ABL3 특수실험실 구축은 대한민국 감염병 대응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축적된 기초·임상 역량과 세계적 수준의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선도하고, 정부·연구기관·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국가 보건안보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편성범 고려대 의과대학장은 “이번 특수실험실 개소는 고려대 의과대학의 감염병 연구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전환점”이라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생물안전 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고위험병원체 연구와 백신·치료제 개발을 아우르며 차세대 감염병 연구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물안전센터, 백신혁신센터, 바이러스병연구소, 핵심연구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미카 살미넨(Dr. Mika Salminen) 핀란드 질병관리청장, 남재환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장, 류성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생명·의료전문위원회 위원장, 송만기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차장, 장준 대한백신학회장, 장경수 한국생물안전협회장, 전찬혁 세스코 회장 등 국내외 감염병·백신 분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남재환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지난 팬데믹을 통해 ‘보건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했다”면서, “그동안 고려대학교와 감염병 감시·대응, 백신 연구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온 만큼 이번 특수실험실 개소를 계기로 신·변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 개발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찬혁 세스코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부터 고려대 의과대학 연구진과 함께 협력하며 감염병 대응 기술을 연구하고 발전시켜 왔다”면서, “특수실험실은 산·학 협력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앞으로도 고려대와 함께 감염병 대응을 위한 ‘안전 공동체’로서, 국민과 인류의 건강을 지키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핀란드 질병관리청장 미카 살미넨은 ‘다음 팬데믹 대비 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통해 “팬데믹은 단순한 보건의료 차원을 넘어 국가와 사회 전반이 함께 대응해야 하는 복합적 위기”라고 강조했다. 또한, “조기 탐지 역량 강화, 연구 인프라 확충, 의료 자원 비축, 국가 간 협력 체계 구축 등 전방위적 준비가 필요하며, 정부에 대한 국민 신뢰가 대응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고 밝혔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고려대 의과대학 생물안전센터와 백신혁신센터의 연구 현황을 비롯해 정부 R&D 정책, 국제백신연구소 연구 동향, 범용 백신개발 현황 등이 소개됐다. 발표자들은 최신 연구 사례를 바탕으로 미래 감염병 대유행 대비 전략과 협력 방향을 제시했으며, 감염병 대응을 위한 국가·기관 간 협력 방향과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박만성 생물안전센터장은 “BL3 및 ABL3 시설은 고위험 병원체를 안전하게 취급하기 위한 핵심 연구 기반”이라며, “향후 AI와 자동화 기반의 ‘자율 실험실’로 발전시켜 팬데믹 발생시 100/200일내 백신 및 치료제를 개발하고자 하는 국가 정책에 부응한 차세대 연구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정희진 백신혁신센터장은 “이번 특수실험실의 확장 이전으로 백신 후보물질 발굴부터 효능 검증까지 이어지는 연구 전 과정을 한 곳에서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면서, “향후 범용 백신개발과 차세대 감염병 대응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 성과 창출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전문의약품 ‘멜라논크림’이 ‘202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기미치료제 브랜드 부문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분야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최고의 브랜드를 가리는 행사로,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해 대표브랜드를 선정함으로써 높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 선정에는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2일까지 국내 거주 중인 대한민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를 활용했으며, 이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브랜드가 선정됐다. 평가에서는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품질 등 다양한 항목이 반영되며, 이를 종합평가지수(MBI)로 산출해 대표브랜드를 선정한다. 멜라논크림은 기미치료제 브랜드 부문에서 종합평가지수 최고점을 기록하며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며 기미치료제 대표브랜드 자리를 지켰다. 멜라논크림은 ‘하이드로퀴논’, ‘트레티노인’, ‘하이드로코르티손’을 주성분으로 하는 전문의약품 기미치료제로 피부의 멜라닌 과다침착(갈색반점), 흑피증(기미, 주근깨), 간성반점, 염증후 피부의 갈색반점에 효능∙효과가 있다. 특히, 멜라논크림은 동아에스티와 아주대학교병원이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2003년 좌∙우측 안면에 기미를 가진 20~59세 사이의 한국 여성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해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또한, 트레티노인 함럄을 조절해 부작용을 최소화했으며, 하루 한 번 사용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멜라논크림이 소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2년 연속 대표브랜드로 선정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안전성과 효과를 기반으로 피부질환 치료 분야에서 신뢰받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약외품 치약 제품의 표시사항을 제대로 기재하지 않은 수입업체에 대해 행정처분이 내려졌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 소재한 의약품·의약외품 수입업체 (주)매일컴퍼니(허가번호 765)는 의약외품인 ‘덴트웰치약’과 ‘이브치약’을 수입·판매하면서 용기 및 포장에 기재해야 할 ‘효능·효과’와 ‘사용상의 주의사항’ 일부를 표시하지 않은 사실이 적발됐다. 이번 위반에 따라 해당 품목에 대해 판매업무정지 1개월 7일 처분이 내려질 예정이었으나, 이를 갈음해 **과징금 296만 원(2,960,000원)이 부과됐다. 과징금 납부기한은 2026년 5월 15일이다. 처분일자는 2026년 4월 16일, 공개 종료일은 2026년 8월 15일로 확인됐다.이번 조치는 「약사법」 제76조 및 제81조,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제74조·제95조와 관련 별표 기준, 「식품의약품안전처 과징금 부과처분 기준 등에 관한 규정」 등에 근거해 이뤄졌다. 한편, 위반 품목은 의약외품으로 분류된 ‘덴트웰치약’과 ‘이브치약’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자로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에 한운섭 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을 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운섭 신임 국장은 그간 식약처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조직 운영과 정책 지원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특히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 재직 시절 안정적인 조직 관리와 효율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현장 중심의 업무 추진에 기여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 이하 심평원)은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원주 본원에서 임직원과 협력업체 근로자, 내방객 등을 대상으로 ‘2026년 안전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심평원이 올해 처음 개최한 이번 행사는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 대잔치’를 주제로, 누구나 쉽게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활동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심평원은 사내 게시판 및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행사 일정과 참여 방법을 안내하며,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업체와 내방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행사는 ▲재난상황을 주제로 한 방탈출형 ‘재난 탈출 체험’▲산업현장 사고사례 기반‘VR 체험관’▲안전 메시지를 친숙하게 전달하는‘안전 사진관’▲온라인 댓글 참여 방식의 안전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재난 탈출 체험’은 참여자가 안전 유형별 문제를 해결하며 탈출하는 방식을 통해 흥미와 몰입도를 높였고, 동시에 안전 관련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VR체험관’ 역시 추락·질식 등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실제와 유사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해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남부본부(본부장 김태성, 이하 경기남부본부)는 16일 성남시의료원과 공동으로 성남시아리움 거주 어르신 대상의 ‘건강한家 어르신 건강한 하루’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경기남부본부 장준호 부장이 ‘슬기로운 약 복용생활: 올바른 보관과 폐기까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복약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현재 처방받아 복용 중인 약물을 대상으로 오남용 여부를 점검하는 1:1 맞춤 상담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폐의약품 수거함을 기증해 어르신들이 폐의약품을 올바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약물 오남용 예방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인식 개선과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한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용욱)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창립 14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의료분쟁조정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의료분쟁조정제도는 의료사고 피해자를 신속·공정하게 구제하고 의료인의 안정적인 진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으로 매년 의료분쟁조정제도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환자권익 보호와 의료분쟁의 합리적인 해결을 위해 의료분쟁조정제도를 모범적으로 준수하며, 의료분쟁 조정 및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강남세브란스병원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조정 절차 과정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의료분쟁조정제도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담배의 유해성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담배유해성관리법)」(’25.11.1. 시행)에 따라 ‘국제특성분석연구소’를 담배 유해성분 검사기관으로 추가 지정하여 총 3곳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국제특성분석연구소는 액상형 전자담배 유해성분 검사기관으로, 지난해 개정된 「담배사업법」 시행(’26.4.24.)으로 새롭게 편입되는 합성니코틴을 포함한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검사*도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다.
대웅제약(대표이사 박성수·이창재)은 자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40mg(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인도네시아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획득한 허가 적응증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다. 대웅제약은 현지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증가와 치료 수요 확대에 발맞춰 펙수클루의 처방 기반을 적극적으로 넓혀 나간다는 전략이다. 실제 펙수클루는 지난 2025년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연구자 주도 임상을 통해 현지 의료진이 인도네시아 환자를 대상으로 빠른 약효 발현과 치료 효과를 직접 확인한 바 있다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 경기 부천시갑 ) 이 주최하는 「 종교시설과 노유자시설 간 복수용도 허용에 관한 시행규칙 활성화 방안 토론회 」 가 오는 4 월 21 일 ( 화 ) 오후 2 시 , 국회의원회관 제 11 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된다 .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 , ( 사 )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 ,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과 초고령화로 심화되는 돌봄 공백 문제에 대응하고 , 종교시설 · 노유자시설 복수용도 허용 제도를 통해 종교시설을 지역 돌봄 시설로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지난 2025 년 1 월 개정된 「 건축법 시행규칙 」 은 복수용도 제도를 도입해 하나의 건축물을 보다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 그러나 제도 시행 이후에도 인지도 부족과 현장 지원 체계 미비로 실제 활용 사례는 많지 않은 실정이다 . 종교시설은 지역 주민의 생활권 중심에 자리한 공동체 기반 인프라라는 점에서 돌봄 거점으로서의 잠재력이 크다 . 이에 종교시설 · 노유자시설 복수용도 허용 제도를 활용해 지자체 · 종교계 · 민간 전문가가 협력하는 통합돌봄 모델이 구축된다면 , 지역돌봄 기반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날 토론회는 정재훈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 장헌일 한국공공정책연구원 원장이 「 종교시설을 활용한 통합돌봄 활용에 관한 시행규칙 활성화 방안 연구 」 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 이어 권지영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저출산정책국 돌봄정책조정과장 , 최운 대한노인회 스마트경로당 정책위원장 , 김대환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책임연구원 , 이용욱 문화체육관광부 종무 2 담당관 , 장영진 보건복지부 통합돌봄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 ( 사 )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 감경철 이사장은 “ 종교시설은 단순한 물리적 공간을 넘어 , 헌신하는 사람과 따뜻한 공동체가 함께하고 있다는 점에서 강력한 돌봄의 동력을 갖추고 있다 ” 며 “ 종교시설과 노유자시설 간의 복수용도 허용을 통한 통합돌봄 모델 구축은 매우 현실적이고도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 고 밝혔다 . 이인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원장은 “ 인구 문제는 정책과 통계만으로 풀 수 없고 , 공동체의 지지와 다음 세대를 향한 신뢰라는 정서적 토대가 함께 마련돼야 한다 ” 며 “ 오랜 시간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었던 종교 공간이 돌봄의 공간으로 확장된다면 , 연대와 신뢰 , 돌봄의 온기를 바탕으로 인구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다 ” 고 밝혔다 . 토론회를 주최한 서영석 의원은 “ 종교시설은 지역 주민의 생활권 중심에 자리한 인프라로서 , 지자체 · 종교계 · 민간 전문가가 협력해 지역사회에서 쌓아온 공동체적 신뢰를 돌봄의 자산으로 전환한다면 , 통합돌봄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 ” 며 “ 오늘 토론회에서 종교시설의 지역 돌봄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대안을 모색해 모두가 더 촘촘한 돌봄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겠다 ” 고 밝혔다 .
메리놀병원은 지난 15일(수) 병원 내 5층 마리아홀에서 임직원과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76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76주년 기념행사는 천주교 부산교구 신호철(비오) 주교가 직접 집전한 개원기념 미사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장기근속자 시상, 김태익(그레고리오) 병원장의 인사 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천주교 부산교구 신호철 주교는 미사를 집전하며 메리놀병원의 개원 76주년을 축하했으며, 행사에는 교구 사목기획실장 임성근(판탈레온) 신부, 사무처장 최재현(베드로) 신부, 관리국장 이재혁(루카) 신부 등 교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부산성모병원 정진규(라파엘) 진료부원장, 김홍민(세베로) 기획처장 신부, 김종이(베드로 크리솔로고) 행정부원장 신부, 이경복(마카베오) 간호부장 수녀 등 의료계 주요 내빈들도 함께 참석하여 개원 76주년의 기쁨을 나눴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병원 발전에 이바지한 10년 근속자 6명, 20년 근속자 7명, 30년 근속자 7명 총 20명에게 근속상장과 부상이 수여되어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태익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메리놀병원은 의료기관의 사명과 현실적인 고뇌 사이의 혼란 속에서도 76년을 버텨온 지역응급의료기관이며, 훗날 이 길이 가장 아름다운 선택이었음을 믿고 든든한 동료들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자”며 직원들을 독려하고 오랜 시간 자리를 빛내준 내빈과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뉴질랜드사슴협회(Deer Industry New Zealand, 이하 DINZ)는 유한건강생활이 주최한 헨키브 행사에서, 뉴질랜드산 녹용이 전통 약재를 넘어 과학적으로 검증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로 거듭났다고 16일 밝혔다. 뉴질랜드와 한국의 10년 파트너십으로 탄생한 '헨키브(HENKIV®)'는 식약처로부터 '면역 기능 증진' 개별인정형 승인을 받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녹용 원료다. 이는 DINZ와 유한건강생활, 그리고 뉴질랜드 국립 생물경제과학연구소 애그리서치(AgResearch, 현 BSI) 간 긴밀한 협력의 결실로 6월 1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뉴질랜드는 OECD 국가 중 농업을 주력으로 하는 대표적인 선진국이며, 세계 최대 규모의 사슴 목축 시스템을 통해 전 세계 녹용의 생산과 수출을 주도하고 있다. 뉴질랜드 사슴 산업을 대표하는 DINZ는 세계 유일의 전자 이력 추적 시스템인 ‘벨트랙(VelTrak)’과 엄격한 동물 복지 기준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안전한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유한건강생활은 파트너십을 통해 대규모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하며 헨키브의 과학적 신뢰도를 확보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헨키브 고용량 섭취군은 위약 대조군 대비 면역력의 핵심 지표인 '자연살해세포(NK-cell)'의 활성 변화율이 약 354% 증가하며 통계적으로 뚜렷한 유의성을 보였다. 또한 면역 조절에 관여하는 사이토카인인 '인터페론 감마(IFN-γ)' 농도 변화량 역시 유의미하게 개선되었다. 해당 임상시험은 면역력이 저하되기 시작하는 만 40세부터 70세 사이의 건강한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됐으며,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서울성모병원, 가천대 길병원, 분당차병원 등 국내 주요 4개 대학병원에서 수행되어 전문성을 높였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15일(수) 외래1관 3층 일원홀에서 내부 구성원들이 참여한 “병원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원광대학교병원 간호사회와 영양팀 조리원들이 병원의 발전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정성껏 모은 기부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먼저 간호사회는 환자 간호 현장에서 느낀 병원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60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 영양팀 조리원 일동은 환자들의 건강한 식단을 책임지는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 모은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총 560만 원의 기금은 향후 병원의 의료시설 확충 및 환자 진료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간호사회 이안생 회장은 “병원의 발전과 환자에게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는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전했으며, 영양팀 조리원 대표 송석미 반장은 “정성껏 만든 음식이 환자들에게 힘이 되듯, 이번 기부가 병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광대학교병원 서일영 병원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간호사와 조리원분들이 병원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정성을 모아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나눔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매우 의미 있는 사례라고 생각한다. 기부해 주신 뜻이 헛되지 않도록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최고의 의료 환경을 만드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 갤러리는 오는 2026년 5월 14일(목)까지 양예준 작가 초청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를 가진 양예준 작가가 펼쳐온 예술 세계를 조명하는 자리로 색연필을 활용한 독창적인 작품들을 선보인다. 양예준 작가는 7세 때 발달장애 진단을 받은 이후, 외부 자극에 대한 불안 속에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손의 움직임을 따라 자연스럽게 이어진 드로잉은 점차 작품으로 확장됐으며 특유의 집중력과 반복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표현 방식을 구축해왔다. 이러한 작업을 바탕으로 양예준 작가는 2022년 영국 사치갤러리 청소년 참여 작가로 선정되며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국내외 미술대회 70여 건 수상, 서울역광장 미디어 전시 참여, 서울 양천구 선정 작가 개인전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익숙한 시선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으로 작품을 바라보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구로병원 미래관 0층과 신관 1층 갤러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민병욱 병원장은 “이번 전시는 반복과 느림 속에서도 의미를 만들어가는 작가의 작품을 통해 환자와 교직원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할 것”이라며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각자의 속도를 존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