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희정 교수의 성악 독창회가 지난 14일(토) 오후 7시 서울 서초구 로데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바로크 음악가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G.F. Händel)의 대표작인 ‘9개의 독일 아리아(Neun Deutsche Arien)’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관객들에게 깊은 음악적 감동을 선사했다. 유희정 교수는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자폐증, 발달장애, 지적장애 등을 진료하는 소아청소년 정신장애 분야 세계적 전문가인데, 소아정신과 진료∙연구 외에도 소프라노로 성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로크 음악을 사랑하는 합창단 ‘바흐솔리스텐 서울 콰이어’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직장인 성악팀인 ‘뮤직 소사이어티 미미’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음악공연을 통한 기능재부와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전석 무료로 진행한 이번 공연에는 음악감독 박승희의 총괄로 진행됐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최윤정, 첼리스트 이지영, 피아니스트 강은경 등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경력을 쌓아온 연주자들이 유희정 교수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박승희는 독일 음대에서 연주자 과정을 마친 후 바흐솔리스텐 서울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윤정은 오스트리아와 독일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바흐솔리스텐 서울 악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지영은 국내외 음악 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W필하모닉 수석, 카메라타 서울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강은경은 프랑스와 이탈리아 음악 교육을 통해 반주자로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전남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도완 교수(권역외상센터장)가 지난 5~7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일본중환자의학회(53rd JSICM)에서 최우수 초록상(Best Award)를 수상했다. 일본중환자의학회는 세계 중환자의학 분야에서 권위 있는 학술대회 가운데 하나로, 이번 최우수 초록상은 학회에 접수된 초록 가운데 가장 우수한 1편에 수여되는 상이다. 김 교수의 이번 수상은 외상 및 중환자 진료 분야에서의 연구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김 교수가 발표한 연구는 ‘중증 흉벽 손상 환자의 사망률 예측모델: 단일기관 코호트 연구(Prediction model for mortality in severe chest wall injury patients: A single center cohort study)’로, 중증 흉부외상 환자의 임상 자료를 바탕으로 사망률을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한 내용이다.
한미그룹이 중장기적인 주주가치 제고와 전문경영인 중심의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 주요 상장 계열사의 자사주를 소각 및 처분한다. 한미그룹은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제이브이엠(JVM) 3사가 각각 보유한 자사주의 70%를 소각하고, 나머지 30%를 임직원 보상에 활용하는 안건을 이번 정기 주주총회 의안으로 상정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처분 규모는 한미사이언스 64만 409주, 한미약품 12만 1,880주, 제이브이엠 55만 2,903주로, 3개사 합산 소각 규모는 총 766억원 수준이다. 한미사이언스는 보유 자사주 64만 409주 가운데 44만 8,286주(0.66%)를 소각하고, 19만 2,123주는 임직원 주식 보상에 활용한다. 한미약품은 12만 1,880주 중 8만 5,316주(0.67%)를 소각하며, 3만 6,564주는 보상 재원으로 사용한다. 제이브이엠의 경우, 전체 발행주식의 4.57%에 해당하는 보통주 55만 2,903주를 대상으로 한다. 이 중 70%인 38만 7,032주(3.2%)를 소각 처리하며, 나머지 30%인 16만 5,871주는 임직원 주식 보상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미그룹은 이번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환원 정책의 실행력을 강화하는 한편,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한미사이언스 김재교 대표이사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시장의 신뢰를 토대로 주주들께 실질적인 보상을 환원하고, 변화하는 새로운 상법 규정에 맞춰 지속가능한 안정적 경영을 이뤄 나가겠다는 취지”라며, “임직원 보상을 병행함으로써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창출해 혁신의 동력을 배가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자사주 소각 및 처분 계획은 오는 3월 31일 열리는 각 사 정기 주주총회에서 관련 안건을 상정해 의결한 뒤, 향후 이사회 결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은 3월 18일(수) 15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무너져 가는 필수의료를 살릴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의료 민·형사 소송 현황 비교분석 및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공청회 '필수의료 현장, 어떻게 살릴 것인가? '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의료인에 대한 민·형사 소송의 선고 경향과 수사·기소 실태가 진료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과 환자의 권리 보호라는 공익적 가치를 균형 있게 반영할 수 있는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서종희 교수가 「필수의료사고책임의 개인화에서 공동체화로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국내 판례를 심층 비교·분석하고 제도 개선방향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서는 어은경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신현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 신재호 서울고등법원 판사, 김형섭 광주지방검찰청 부장검사, 강윤석 前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의료수사팀 팀장, 이진한 동아일보 의학전문 기자, 김형중 환자를 위한 의료정책을 생각하는 사람들 상임대표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 대의원회 양동호 의장은 “이번 공청회는 지난해 9월에 개최된 공청회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된 것으로서 정부, 국회, 사법부, 의료계, 언론계, 환자단체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특히 “미래 예비 의사인 의대생들에게 지속 가능한 의료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어떤 점이 개선되어야 하는지 등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국회의원 이외에도 이성윤 국회의원, 조인철 국회의원, 전진숙 국회의원, 박희승 국회의원, 이달희 국회의원, 최혁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미사이언스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균형 잡힌 영양 솔루션을 선보였다.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어린이용 균형 영양 음료 ‘텐텐 키즈영양식’을 출시하고, 이와 함께 자체 캐릭터 ‘텐둥이’를 공식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텐텐 키즈영양식은 어린이 성장에 필요한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등 3대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설계했으며, 19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했다. 또한 두뇌 구성 성분인 EPA·DHA를 1일 권장량의 10% 수준으로 담아,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하루 영양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저당 2g 설계와 완전 단백질 7g을 함유해 간식은 물론, 영양 보충용으로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코코아 분말을 사용한 초코맛으로 아이들의 기호성을 높여, 매일 섭취하는 영양식의 접근성도 강화했다. 텐텐 키즈영양식에는 포스트바이오틱스 100억 셀을 함유했으며,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획득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을 바탕으로 원료 선정부터 제조 공정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함께 선보이는 캐릭터 ‘텐둥이’는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하는 단짝 친구’ 콘셉트로, 성장기 어린이들이 텐텐 솔루션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콘텐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이사 박광규)은 지난 2월 27-28일과3월 13-14일, 총 4일간 전 세계 항암 분야 석학들과 함께 최신 암 치료 지견과 환자 중심 치료 전략을 논의하는 ‘온코 서밋 2026(ONCO SUMMIT 2026)’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8회 째를 맞이한 온코 서밋은 한국다케다제약 의학부가 다케다제약 성장신흥사업부(Growth Emerging Market: GEM)와 협력하여 이끄는 연례 항암 학술 행사로, 과학적 리더십을 환자의 삶의 변화로 연결한다는 다케다의 철학에서 시작됐다. 올해는 ‘다양한 암종, 하나의 목표’라는 주제로, 다발골수종·폐암·림프종·대장암·난소암 등 주요 암종을 아우르며 지난 2월 27-28과 3월 13-14일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됐다. 총 16개국 300여 명의 글로벌 종양학 전문가가 참여해 최신 임상 데이터와 치료 전략을 공유하며 암종 간 치료 패러다임의 접점을 논의했다. 2월 27일 진행된 <다발골수종(Multiple Myeloma) 세션>에서는 이식 여부, 재발 등 환자가 마주하는 치료 여정 전반에서 최적의 치료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다각적 접근법이 논의됐다. 김기현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고영일 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신규 진단 다발골수종 환자를 위한 최적의 치료’를 주제로 발표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영국의 카르티크 라마사미(Karthik Ramasamy) 옥스퍼드 대학병원 혈액내과 교수를 비롯한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혈액암 리더들이 재발/불응성 환자 치료부터 장기적인 유지요법에 이르기까지, 진화하는 치료 패러다임과 실제 임상 환경의 균형을 맞추는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며 논의의 깊이를 더했다. 같은 날 열린 <폐암(Lung Cancer) 세션>은 안명주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의 주도하에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NSCLC)의 진단부터 치료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심층 논의가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워킹그룹 토의 형식을 통해, 최신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제 환자 개개인에게 맞춤화된 치료법을 결정하는 의사결정 과정을 공유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알룬브릭®(브리가티닙)을 활용해 개별 환자의 치료 효과를 향상시키고, 향후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미래 전략까지 모색하며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2월 28일에 열린 <림프종(Lymphoma) 세션>에서는 김원석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의 주도 하에, 호지킨 림프종부터 T세포 림프종, DLBCL(Diffuse Large B-Cell Lymphoma)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논의가 펼쳐졌다. 미국의 란자나 아드바니(Ranjana Advani) 스탠포드 암 연구소 교수, 스페인의 안나 수레다(Anna Sureda) 카탈루냐 종양학 연구소 박사 등이 참여해 호지킨 림프종 치료의 패러다임 변화와 방향성에 대해 심도깊이 논의했다. 이어, 미국 연 킴 (Youn Kim) 스탠포드 암 연구소 교수의 발표를 바탕으로 피부 T세포 림프종의 최신 치료전략과 다학제적 관리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또한 DLBCL세션에서는 유전체 기반 치료 전략을 통해,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정밀의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같은 날 진행된 <대장암(Colorectal Cancer) 세션>에서는 고려대학교 고대구로병원 종양내과 오상철 교수가 전체 좌장으로 세션을 이끌었으며, 전이성 대장암(mCRC)의 1차 치료부터 3차 이상 치료까지 전 치료 주기를 아우르는 학술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세션에는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선영 교수,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김현욱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국내 임상 경험과 치료 전략 및 최신 데이터를 공유했으며, 미국 밴더빌트대학교 메디컬센터(Vanderbilt University Medical Center)의 캐시 엥(Cathy Eng) 교수가 참여해 글로벌 관점에서 전이성 대장암 치료의 최신 근거와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 캐시 엥 교수는 프루자클라 (Fruzaqla)의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인 FRESCO-2 연구에 참여했으며, 해당 연구의 추가 분석 결과의 주요 저자로도 참여한 바 있다. 세션에서는 바이오마커 및 환자 특성에 기반한 개별화 1차 치료 전략과 MSI-H 대장암에서의 면역관문억제제 역할이 공유됐으며, 3차 이상 치료 환경에서의 미충족 의료 수요와 치료 전략 최적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전이성 대장암 환자에서 환자의 삶의 질(Quality of Life)이 치료 전략에서 갖는 의미와, 실제 임상에서 치료 옵션을 선택하는 의사결정 과정이 논의되었으며, 임상 근거를 실제 진료에 적용하기 위한 치료 전략의 방향성이 제시되었다. 3월 13-14일 양일간 진행된 <난소암(Ovarian Cancer) 세션>은 한국, 일본, 대만, 유럽의 전문가들과 함께 1차 유지요법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환자 중심 정밀의료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이재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산부인과 교수를 포함한 글로벌 석학들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HRD(상동재조합결핍) 바이오마커의 임상적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BRCA(Breast Cancer gene) 및 HRD 검사 결과에 기반한 PARP(Poly(ADP-ribose) Polymerase) 억제제 ‘제줄라®(니라파립)’의 근거 기반 치료 전략을 공유하며 글로벌 임상 데이터를 각국의 실제 진료 현장에 연결하는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나아가, 현재의 표준을 넘어 PARP 억제제와 면역항암제, ADC(항체-약물 접합체) 병용요법 등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의 가능성을 탐색하며 미래 표준 치료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끌었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병원장 김영탁) 부인암센터 박현 교수가 과거 복부 수술로 배꼽 주변 유착이 심한 난소자궁내막종 환자(40)를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수술로 성공적으로 치료했다. 이 환자는 난소자궁내막종으로 인한 만성 통증과 난임 위험을 동반한 40대 환자로, 과거 상복부의 복강경 수술 이력이 있었다. 박현 교수는 수술 전 병력과 환자의 지속적인 복부 통증 호소를 바탕으로 복강 내 장기 유착 가능성을 높게 예측했다. 복부 유착은 수술 초기 접근을 어렵게 만들고, 출혈이나 장 손상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수술 기법 선택에 있어 의료진의 경험과 선제적 판단이 중요하다. 이에 박 교수는 복강 내 유착이 실제로 존재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최소한의 조직 손상으로 정밀한 접근이 가능한 다빈치 SP 로봇수술을 선제적으로 선택했다. 다빈치 SP 로봇수술은 하나의 절개창을 통해 유연하게 다각도로 회전 가능한 관절형 로봇 팔과 카메라로 고해상도 3D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유착이 심한 경우에도 섬세한 접근으로 미세한 박리와 병변 제거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 수술 과정에서 환자는 배꼽 부위에 장, 대망, 복막 등이 복벽에 밀착돼 정상적인 해부학적 경계가 불분명한 상태였으며, 박현 교수의 예상대로 심한 유착이 확인됐다. 난소자궁내막종 특성상 유착이 단단하고 섬유화돼 있어 고도의 섬세함이 요구되는 고난도 수술이었고, 향후 임신 가능성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일반적으로 배꼽 부위 유착이 동반된 난소 수술은 일반적인 난소 수술에 비해 평균 1시간 이상 수술 시간이 길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해당 환자는 다빈치 SP 로봇수술을 통해 난소 병변 제거와 유착 박리가 효과적으로 이뤄졌으며, 2시간 내에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환자는 수술 후 합병증 없이 빠른 회복 경과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 1~2개월간 회복 기간을 거친 뒤 난임센터 진료를 통해 임신을 준비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이하 삼성)이 3월 19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26에 참가해, 의료진의 진단 경험을 혁신할 차세대 초음파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 삼성의 'V'시리즈를 새롭게 정의하는 초음파 브랜드 '원 플랫폼(ONE Platform)'은 삼성의 고성능 반도체·컴퓨팅 기술 기반의 새로운 아키텍처를 적용해 AI 기능의 확장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최신 윈도우 11 OS를 선제적으로 적용해 장기적인 기능 확장과 보안 업데이트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원 플랫폼이 제시하는 세 가지 고객 가치는 ▲프리미엄 장비의 DNA를 계승한 일관된 워크플로우(Consistent Workflow) ▲복잡한 기능을 단순화한 원클릭 솔루션(One-Click Solution) ▲AI 기술 기반 일관된 결과(Consistent Result)다. 장비 간 경계를 허문 '일관된 워크플로우'V 시리즈에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R20·Z20과 동일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사용자 경험(UX)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별도의 학습 과정 없이도 여러 장비를 하나의 장비처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검사 시간 77% 단축, '원클릭 솔루션'이지 스트럭쳐(EzStructure™), 이지 플로우(EzFlow™) 기능을 클릭 한 번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해 진료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실제 연구에 따르면 검사 시간은 약 77%, 키 입력 횟수는 약 83%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기 조작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임으로써 의료진이 환자 진료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AI 기술을 활용해 숙련도 격차를 줄이는 '일관된 결과'하트어시스트(HeartAssist™), 너브트랙(NerveTrack™) 등 AI 진단 보조 기능은 사용자 숙련도에 따른 진단 결과의 편차를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의료진이 보다 일관되고 신뢰도 높은 검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삼성은 이번 KIMES 2026에서 신제품 'V4'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V4는 초음파 장비의 주요 소음과 고장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는 냉각 팬을 제거한 세계 최초의 팬리스(Fanless) 초음파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팬 소음을 제거한 제로 dB 진료 환경을 구현하고 장기 사용 안정성을 높였다. 전력 소비도 기존 대비 약 35% 절감했다. 이동성을 강화한 노트북형 초음파 시스템 '에보 Q10(EVO Q10)'도 함께 선보인다. 에보 Q10은 중환자실(ICU), 응급실, 병동 등 이동이 잦은 의료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터리 효율을 높이고, IP22 등급 방수 인증 획득을 통해 소독과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디지털 엑스레이 분야에서는 진단 정확도를 높여 불필요한 CT 촬영을 줄일 수 있는 이중에너지 촬영(Dual Energy Subtraction) 기술을 소개한다. 이 기술은 엑스레이 영상에서 연부조직과 뼈 이미지를 자동으로 분리해 두 조직이 겹쳐 발생하는 영상의 사각지대를 줄여준다. 이를 통해 갈비뼈 뒤에 가려진 초기 폐암 징후 등 미세 병변 확인을 돕고, 연부조직의 석회화나 뼈 조직의 미세 골절 등도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반재상 성형외과 전문의가 글로벌 가슴보형물 브랜드 모티바코리아(이하 모티바)의 KCE(Key Clinic Expert)에 선정됐다. 모티바 KCE는 실제 진료 현장에서 축적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 상태에 따른 적용 기준과 진료 체계를 구축·운영해 온 의료진에게 부여되는 전문가 프로그램이다. 반재상 원장은 그간 가슴성형 분야에서 다양한 임상 사례를 기반으로 환자의 신체 조건과 수술 목적에 맞는 진료 기준을 구축해 왔다. 이러한 임상 경험과 환자 맞춤형 진료 역량이 이번 선정 과정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모티바는 국내외 의료진 간 학술 교류를 통해 임상 사례와 적용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슴보형물의 안전성과 임상 적용 기준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며 관련 학술 교류도 지속하고 있다. 이번 KCE 선정에 따라 반재상 원장 역시 학회 및 학술 교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바노바기 성형외과에서 축적한 임상 사례와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진 간 의견 교류도 이어갈 계획이다. 반재상 대표원장은 “20년 이상 다양한 환자를 진료하며 축적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 상태에 맞는 수술 계획과 진료 기준을 꾸준히 다듬어왔다”며 “KCE 선정이 임상적, 학술적 교류를 넓히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투에이엔(대표 김신영)이 부드러운 아이 브로우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신제품 ‘브로우 아뜰리에 컬렉션’을 16일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투에이엔이 처음 선보이는 브로우 카테고리 제품이다. ‘브로우 아뜰리에 컬렉션’은 ‘나만의 부드러운 무드를 완성하는 브로우 아뜰리에’를 콘셉트로, ‘아트 스케치 브로우 펜슬’과 ‘아트 컬러링 브로우 카라’ 2종으로 구성됐다. 섬세한 드로잉과 자연스러운 컬러 픽싱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아트 스케치 브로우 펜슬’은 오토 타입 제품으로, 타원형 슬림 쉐입을 적용해 각도에 따라 면과 선 표현이 모두 가능하다. 별도의 샤프닝 없이 정교한 눈썹 연출이 가능하며, 흡착 포뮬러로 유분과 땀에도 번짐 없이 깔끔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컬러는 01 라이트 브라운, 02 코코아 브라운, 03 모카 브라운, 04 토프 브라운, 05 다크 브라운까지 총 5종이다.
지투이(대표이사 정창범)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주관하는 ‘응급의료정보망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에 필요한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수집·제공해 국가 응급의료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지투이는 34억원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자원 정보 관리, 응급환자 진료 정보를 통한 서비스 품질 관리 및 연구용 통계 분석 등 응급의료 전반의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지투이는 응급의료정보망의 장애 예방 및 신속 조치는 물론 △전산실(IDC) 이전 지원 △재난복구(DR) 체계 전환 검토 △노후 장비 교체 등 시스템 전반의 효율화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서비스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고 유지관리 비용 절감 및 행정 효율성을 대폭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투이는 이번 사업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다. 응급환자 전원 시 병원 수용 가능 여부를 사전 판단하고 최적의 추천 병원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기존 방식과의 일치율을 분석해 AI 기술의 실질적인 유용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피플바이오(304840)는 지난 13일 공시를 통해 32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배정에는 이스턴네트웍스의 관계사인 리얼리티젠이 참여해 신규 대주주로 편입됐다. 피플바이오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 안정성 확보와 기존 사업 강화를 위한 자금 기반을 마련했다. 회사는 진단 기술 고도화 및 연구개발(R&D) 외에도 신규 대주주로 편입한 리얼리티젠이 영위하는 데이터센터·AI 인프라 등 신규 사업 추진 여력을 확보했다. 이번 대주주 편입은 단순 투자 이상의 사업적 연계 가능성을 갖는 것으로 평가된다. 피플바이오는 기존 바이오 사업은 강화하고, 데이터 인프라 기반 신규 사업을 리얼리티젠과 협업해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생애말기 환자와 가족을 위한 돌봄 문화 확산과 호스피스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제21회 신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전인적 돌봄을 실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5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 과정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이해 ▲말기 환자의 신체·심리·사회적 돌봄 ▲의사소통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태도 ▲사별가족 돌봄 등 호스피스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는 등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과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들은 향후 호스피스전문기관 연계를 통해 환자와 가족을 위한 돌봄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대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는 환자와 가족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하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생애말기 돌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양성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티디에스팜(464280)이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 감액 및 이익잉여금 전입 안건을 상정하고, 향후 안정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준비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회사가 보유한 주식발행초과금 일부를 이익잉여금으로 재분류하는 절차로, 오는 3월 25일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되어 승인이 완료되면 회계 기준에 따라 자본잉여금을 감액하고 해당 금액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게 된다. 이를 통해 회사는 관련 규정에 따라 2026년도 결산배당부터 활용 가능한 배당 재원을 미리 확보하게 된다. 회사는 재무구조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향후 주주 환원 정책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감액배당은 회사가 보유한 주식발행초과금 등 자본준비금을 감액한 뒤,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해 재원으로 활용하는 배당 방식이다. 현금배당과 다르게 기존 자본잉여금을 활용해 배당여력을 확보하기 때문에 회사의 재무구조에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주주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이익을 환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주 입장에서도 상대적으로 과세 부담이 완화되는 효과도 특징이다. 티디에스팜은 경피약물전달시스템에 기반한 종합 패치 전문의약품 기업으로 비마약성 진동 경피흡수제의 국내 특허를 확보한 데 이어 국제 특허 출원도 진행 중이다. 특히, 전문 패치 의약품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다양한 치료용 전문의약품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회복 흐름이 올해 1분기에도 이어지고 있어 연간 실적도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재단법인 한국규제과학센터(센터장 오재호, 이하 센터)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 이하 평가원)은 3월 16일(월) 바이오헬스 분야 규제과학 연구를 이끌 차세대 인재를 발굴하고 연구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제3회 미래 규제과학 신진연구자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 ‘미래 규제과학 신진연구자상’은 규제과학 관련 학과 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확산하고 규제과학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평가원이 주최하고 센터가 주관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23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3회를 맞았다. 공모 지원 자격은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와 SCIE·SSCI급 학술지 또는 이에 준하는 국제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의 주저자이며, 지난 12월부터 1월까지 한 달간 진행된 공모를 통해 총 14편의 논문이 접수됐다.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연구 주제의 적절성 및 독창성 ▲연구성과의 우수성 ▲윤리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 제3회 수상자는 경희대학교 홍수정 대학원생 등 총 4명이다. ▲대상(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상) 경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홍수정 (주제: 식품 신선도 조절을 위한 기능성 패키징 소재의 성능 검증 및 규제 적용 가능성 평가) ▲최우수상(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상) 성균관대학교 바이오헬스규제과학과 남유준 (주제: 유도만능줄기세포 기반 세포치료제의 개발과 특성 규명: 저면역화 전략과 기능적 조직·혈액 세포의 임상 적용) ▲우수상(한국규제과학센터장상) 경희대학교 규제과학과 이경민(주제: 전국 단위 인구 기반 코호트에 근거한 백신의 장기 안전성 및 부가적 건강효과 평가와 규제과학적 근거 창출) ▲장려상(한국규제과학센터장상) 동국대학교 바이오헬스의료기기규제과학과 황지우 (주제: 혁신의료기술의 임상적·경제적 가치 평가를 위한 보건의료 데이터 분석 연구) 심사위원장을 맡은 서경원 서울대학교 약학교육연수원 부원장은 대상 수상자의 연구성과에 대해 “금속-유기 골격체(Metal-Organic Framework, MOF) 기반 나노 소재를 활용한 능동형·지능형 식품 포장 기술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부패가 빠른 식품의 유통기한 연장 효과를 실증적으로 확인한 의미 있는 연구”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