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24일, 전북 지역 내 응급의료 체계 강화 및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골든 타임 확보를 위해 도내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2026년 구급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북 도내 지역책임의료기관(예수병원, 군산의료원, 원광대학교병원, 정읍아산병원, 남원의료원) 공동 주관으로 마련되었다. 원광대학교병원 교수연구동 5층 은혜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 응급처치를 담당하는 구급대원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병원 전(Pre-hospital) 단계에서의 이송 및 전원 문제를 개선하여 최종 치료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교육 내용은 실무 중심의 전문 강연으로 구성되었다. 순환기내과 조성호•주동현 교수의 ‘급성 심근경색증 진단 및 감별’ 강의를 시작으로, 응급의학과 최정우 교수의 ‘사례 중심별 심전도’, ‘2025 기본 소생술과 주요 변경사항’ 등의 교육이 이어져 구급 현장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최신 의학 지식이 공유됐다. 원광대 서일영 병원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초기 대응과 신속한 이송이 환자의 예후를 결정짓는 핵심”이라며, “도내 소방본부 및 여러 지역책임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구급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촘촘한 응급의료 안전망을 구축함으로써 도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양재욱)이 분만병원 의료진과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전한 출산과 신생아 진료 환경 만들기에 나선다. 부산·경남 권역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부산백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센터장 김영남)는 의료진과 산모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개소 10주년을 맞이하는 부산백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는 그간 부산·울산·경남 권역 모자(母子)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최근 지역기관들과의 모자의료협력 강화를 통해 더욱 안전한 분만의료체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개소 이후 지역분만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꾸준히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응급상황에 대비해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응급 분만과 신생아 처치에 대한 교육도 진행하는 등 권역 내 안전한 출산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부산백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는 올해도 부·울·경 분만병원의 고위험 임산부, 태아, 신생아 치료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한 해 동안 4차에 걸쳐 ‘전문의료인 연속교육강좌’를 진행한다. 첫 교육은 3월 26일(목) 열리며, 선천성 기형이 의심되는 태아를 임신 중에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연속교육강좌는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소아외과 등 관련 의료진이 함께 참여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협력과 치료 경험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센터는 이러한 교육을 통해 지역 의료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가 더 빠르고 체계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응급 현장에서 활동하는 구급대원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진행된다. 오는 4월 17일에는 경남소방본부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임산부 응급상황 대처 방법과 신생아 소생술 등 실제 이송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김영남 센터장은 “임산부와 신생아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한 병원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고, 지역 의료기관과 현장 인력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개소 10주년을 맞은 올해는 지역기관들과 지식을 나누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부산·울산·경남의 모자의료 수준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암정보교육센터(센터장 이근욱)가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건강한 삶을 위한 첫 걸음’이란 주제로 원내·외에서 암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원내 캠페인은 지난 20일 병원 1동 1층 로비에서, 원외 캠페인은 분당구 보건소와 공동 주관으로 지난 18일 성남시 분당구 정자역에서 진행됐으며, 양일 행사에는 각각 내원객 약 300명, 지역민 약 500명이 참여했다.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은 암 이해도를 높이고 예방 및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암관리법에 따라 지정된 국가기념일로, 분당서울대병원 암정보교육센터는 2014년부터 매년 병원 내원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암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왔다. 또한, 2025년부터는 원내에서만 진행하던 캠페인을 분당구 보건소와 협력해 외부로 확대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암 예방 10대 수칙 안내 ▲암 예방을 위한 건강 정보 제공 ▲암 예방 관련 퀴즈 ▲암 예방 관련 기념품 배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는데, 그중 ‘내가 지킬 수 있는 암 예방 10대 수칙’에 투표하는 프로그램이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이근욱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병원 안팎을 아우르는 암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암 예방 인식을 널리 확산할 수 있어 뜻깊다”며, “더 많은 지역민들이 일상에서 암 예방 정보를 쉽게 접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교실 김용구 교수(고려대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Understanding Depression, Second Edition>의 영문 단행본을 출간했다. 2018년 <Understanding Depression> 초판으로 우울증의 생의학적, 신경생물학적 배경과 임상 실제에서 우울증의 진단적, 증상적, 치료적 측면을 총 2권으로 출판해 호평을 받았다. 2026년 <Understanding Depression> 개정판에서는 우울증의 현재 난제들과 이슈들을 중심으로 더욱 심층적으로 접근했다. 우울증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흔한 질환이지만 모든 사람이 심각한 우울증으로 발전하지는 않는다. 이는 우울증의 병태생리가 복잡하고 신경전달물질 기능장애, 신경망 변화, 비정상적인 신경내분비 스트레스 반응, 만성 염증을 포함한 여러 생물학적 과정이 개인마다 다르게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울증의 개념적, 진단적인 문제점 ▲증상적 및 임상적 문제점들 ▲우울증의 원인 및 병태생리에 관한 문제점들 ▲약물치료, 디지털정신의학, 개개인의 정밀맞춤치료에 기반을 둔 새로운 치료를 소개하며 우울증에 관한 현대의 문제점들과 난제들을 다루었다. 이번 영문 개정판은 독일의 과학서적 전문 출판사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를 통해 출간됐으며, ‘Advances in Experimental Medicine and Biology’ 시리즈로 미국 국립의학도서관 서지 데이터베이스 펍메드(Pubmed)에서 검색 가능하다. 한편, 김 교수는 현재 세계 최상위 2% 과학자(Stanford/Elsevier World’s Top 2% Scientists)에 등재되어있으며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과 대한불안의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신경 정신 관련 국제 저널 ‘Progress in Neuro-psychopharmacology and Biological Psychiatry’의 부편집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독일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수중펌프 기술 독점권과 조립·공급 역량을 보유한 강소기업, 반도수중펌프를 이끄는 소영호 회장이 지역 거점 병원인 전남대학교병원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벽돌’을 쌓았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은 지난 23일 오전 11시 30분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정 신 원장, 심중식 사무국장, 한재영 대외협력실장, 최옥자 간호부장 등 병원 보직자와 기부자인 소영호 회장,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최희동 수석상임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전남대학교 총동창회가 추진하는 ‘새병원 건립 벽돌쌓기’ 모금 운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소 회장이 기탁한 1000만원은 전남대병원이 지역민의 생명을 지키는 스마트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건립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소영호 회장은 2000년 설립된 반도수중펌프와 반도수중물류를 이끄는 전문 경영인으로, 산업 현장에서 두터운 신뢰를 쌓아온 인물이다. 현재는 아들인 소민우 대표이사가 가업을 이어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기업가 가문을 일궈가고 있다. 특히 소 회장은 전남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을 이수하고 총동창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모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쏟아왔다. 앞서 전남대 민주길 후원, 동티모르 유학생 장학금, 김남주홀 건립기금 등 인재 양성을 위해 수차례 거액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해 왔다. 정 신 원장은 “대를 잇는 숭고한 나눔 정신으로 병원 발전에 큰 힘을 보태주신 소영호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벽돌 한 장 한 장을 밑거름 삼아 지역민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가치 있는 병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휴온스그룹 휴온스가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과 손잡고 백신 시장에 진출한다. 휴온스(대표 송수영)는 판교 휴온스 본사에서 사노피와 백신 주사제 5종에 대한 국내 유통 및 코프로모션(Co-promotion) 계약을 25일 체결했다. 휴온스는 금번 계약을 통해 오는 4월 1일부터 ▲인플루엔자 백신 ‘박씨그리프(standard-dose)’ 및 ‘에플루엘다(high-dose)’ 그리고 성인 대상 접종 영역에서의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백신 ‘아다셀’ ▲A형간염 백신 ‘아박심160’ ▲수막구균 백신 ’멘쿼드피’ 등 총 5종의 백신에 대한 국내 유통 및 프로모션을 담당한다. 사노피는 연구개발(R&D)에 기반하고 인공지능(AI)으로 혁신을 가속화하는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전세계 수백만 명을 치료하고 보호하는 의약품과 백신을 공급하고 있다. 휴온스는 국내에서 주사제 영업 전문성 및 저온유통(콜드체인) 노하우를 갖췄다. 양사는 서로의 역량이 국내 백신 시장 공략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온스는 최근 백신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전담조직인 ‘백신사업부’를 신설했다. 주사제 영업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과 기존 고객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국내 의료진과 환자에게 세계적 수준의 백신 접근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메리트씨주’, ‘휴닥신주’ 등 냉장주사제의 유통 경험을 통해 구축한 콜드체인 관리 기술력과 물류 기반(인프라)을 바탕으로, 온도 및 민감도가 높은 백신을 전국 의료기관까지 안정적으로 전달하겠다는 방침이다. 휴온스 송수영 대표는 “전 세계 백신 분야에서 과학적 신뢰성과 품질로 인정받는 사노피와의 협력은 휴온스가 글로벌 수준의 공중보건 파트너로 성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사노피의 혁신 솔루션과 휴온스의 의약품 영업 노하우를 결합해 국내 백신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는 다국적 제약사와 맺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백신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금한산업 김경은 대표와 보성냉장(주) 김재현 대표이사로부터 고려대 안암병원 발전을 위한 기금을 기부받았다. 김경은 대표는 2억 원, 김재현 대표이사는 1억 원을 각각 기부하며 총 3억 원의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부자(父子)가 함께 나눔에 동참한 사례로 그 의미를 더했다. 기부식은 지난 3월 23일(월) 오후 2시 30분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의료원 본부 5층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윤을식 의무부총장,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등 고려대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기부자인 김경은 대표, 김재현 대표이사가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고려대 농과대학 식품공학과 69학번으로 졸업한 김경은 대표는 평소 모교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특히, 1984년 ‘인봉장학금’을 조성해 장학생들이 다시 기부에 참여하는 선순환 구조의 장학 모델을 구축했으며, 1985년부터 모든 단과대학에서 매년 1명씩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해 왔다. 현재까지 총 262명의 학생에게 836건의 장학금이 지급되었으며, 누적 지급액은 약 21억 원에 달한다. 또한 인봉장학금의 현 잔액은 약 73억 7,500만 원 규모로, 지속 가능한 장학 시스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밖에 김경은 대표는 식품공학과 발전 기금으로도 5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본교 발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김재현 대표이사 또한 부친의 뜻을 이어 인봉장학금에 2억 원을 기부했으며, 부자가 본교에 기부한 누적 금액은 총 41억 원에 달한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고려대 안암병원 진료 환경 개선과 의학 연구 및 교육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경은 대표는 “모교병원에서 진료받으며 환자를 향한 진정성과 의료진의 헌신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나눔이 의료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더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모교와 의료원의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와 의료 발전에 기여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재현 대표이사는 “아버지께서 이어오신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진다”며, “이번 기부가 환자 치료와 의료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모교 의료원을 향한 애정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뜻이 환자 치료는 물론 의학 연구와 교육 전반에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승범 안암병원장은 “의료 현장을 향한 깊은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을 담아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을 더욱 강화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지역 의료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외국인 환자 유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재)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과 손을 맞잡았다. 전북대병원은 전북문화관광재단과 외국인환자 유치 및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의료와 관광을 연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병원 본관 3층 가온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본원 양종철 병원장, 유인천 국제진료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재단 측에서는 이경윤 대표이사, 최영규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 지역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결합해 외국인 환자 유치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및 해외 의료·문화예술·관광 융복합 아이템 공동 발굴 및 의료서비스 연계 △외국인 환자 유치 및 해외 홍보를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의료코디네이터 발굴 및 운영을 통한 외국인 친화적 진료환경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전북대병원은 권역책임의료기관이자 중증질환 최종치료기관으로서 축적된 의료 역량과 첨단 의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신뢰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지역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활용한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을 연계함으로써 의료관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 지역은 의료와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종철 병원장은 “우리 병원이 보유한 우수한 의료 역량과 전북의 차별화된 문화관광 자원이 결합된다면 의료관광 분야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외국인 환자 유치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의료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자회사인 ADC 전문기업 앱티스와 함께 오는 4월 17일에서 2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총 9건의 항암제 연구성과를 발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동아에스티는 자체 개발중인 PARP7 저해제, HK이노엔과 공동 개발한 EGFR 표적 단백질 분해제, 앱티스와 공동 개발중인 이중항체 ADC 등 다양한 기전의 비임상 항암제 연구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PARP7 저해제 관련해서는 2건의 포스터를 발표한다. ▲면역 활성화와 종양 성장 억제를 유도하는 신규 PARP7 저해제 ▲강력한 항종양 활성을 이끄는 PARP7 저해의 이중 작용 기전 등이다. 비임상 연구를 통해 자체 개발 중인 신규 PARP7 저해제 후보물질들이 면역 활성화와 종양 성장 억제를 동시에 유도함으로써 강력한 항암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했으며, 특히 후보물질 중 하나는 단독요법에서 강력한 효과를 보였고 anti-PD-1 항체나 표준 화학요법과 병용 시 완전 관해(CR)를 달성했다. 동아에스티는 HK이노엔과 공동 개발한 EGFR 표적 단백질 분해제 관련해서는 2건의 포스터를 발표한다. ▲EGFR TKI 내성 비소세포폐암(NSCLC)을 대상으로 한 변이 선택적 EGFR 분해제(SC3613)의 항종양 활성 및 안전성 ▲오시머티닙 내성 극복을 위한 알로스테릭 EGFR 분해제(SC3499) 등이다. SC3613은 비임상에서 돌연변이 EGFR을 선택적으로 분해해 면역 활성화와 강력한 종양 억제를 동시에 유도했으며, 오시머티닙 대비 피부 부작용 발생률을 크게 낮추고 내약성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C3499는 돌연변이 EGFR만을 선택적으로 분해하는 높은 특이성을 바탕으로 1일 1회 경구투여만으로 오시머티닙 내성을 유발하는 다양한 변이에서도 활성을 유지해 강력한 항암 효과를 입증했다. 앱티스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이중항체 ADC 항암제 관련해서는 5건의 포스터를 발표한다. ▲CLDN18.2 타깃 ADC DA-3501의 면역 매개 항종양 활성 및 면역항암제 병용 가능성 평가 ▲요로상피암 및 폐 편평상피암 치료를 위한 면역관문 억제와 표적 세포독성을 결합한 NECTIN4와 PD-L1 이중항체 ADC ▲eKiH 기반 CLDN18.2와 HER2 이중항체 ADC를 통한 위암 종양 이질성 극복 ▲eKiH 기반 HER2와 AXL 이중항체 ADC를 통한 고형암 내성 극복 ▲개선된 이종이합체화 플랫폼과 정밀 페이로드 접합 기술을 적용한 이중항체 ADC를 통한 이질적 종양 최적 표적화 등이다. DA-3501(AT-211)은 비임상에서 기존 항체 치료제에 내성을 가진 위암 환자 유래 모델에서 강력한 면역 매개 항종양 효과가 확인됐다. 또한 동아에스티의 이중항체 ADC 플랫폼을 활용한 NECTIN4와 PD-L1의 이중항체 ADC는 항체 및 면역관문억제제 병용의 한계를 극복할 가능성을 확인했고, CLDN18.2와 HER2의 이중항체 ADC, HER2와 AXL의 이중항체 ADC는 내성 및 표적의 이질성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동아에스티가 앱티스의 Abclick®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한 이중항체 ADC 플랫폼은 임상적으로 상관성이 높은 표적 조합을 동시에 공략해 단일 표적 ADC 대비 더욱 강력하고 지속적인 항종양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아에스티와 앱티스는 이번 발표를 통해 항암제 분야에서의 연구 역량과 플랫폼 기술 경쟁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입증하고, 다양한 파트너십 기회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AACR 발표는 다양한 기전의 항암 파이프라인과 정밀 표적 치료 전략을 기반으로 동아에스티의 연구 역량을 글로벌 무대에서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앱티스와의 협력을 통해 이중항체 ADC를 비롯한 차세대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배병노)은 3월 24일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VISION 2031 선포식’을 열고 병원의 새로운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를 전 구성원과 함께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보직자를 비롯한 2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해 상계백병원의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번에 선포한 상계백병원의 미션은 “사람 중심의 진료와 연구·교육을 통한 지속적인 혁신으로 지역사회의 건강한 내일을 함께 만들어갑니다”이며, 비전은 “연민과 전문직업성을 바탕으로 사람 중심의 의료 혁신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이끌어가는 최고의 병원이 되겠습니다”로 정해졌다. 핵심가치로는 ▲사람 중심 ▲연민 ▲존중과 신뢰 ▲전문직업성 ▲혁신 ▲지역사회 책무성 등 6가지가 선정됐다. 배병노 원장은 기념사에서 “VISION 2031은 교직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갈 약속이며, 상계백병원이 가장 중요하게 지켜가야 할 핵심가치는 ‘사람 중심’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모든 구성원이 함께할 때 비로소 비전이 실현될 수 있기에 사람 중심의 진료와 연구·교육, 지속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건강한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진수 백중앙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비전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천할 때 비로소 현실이 된다”며 “상계백병원이 구조적 전환의 시점에서 이번 VISION 2031 선포를 새로운 발전의 초석으로 삼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신뢰받는 병원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폐동맥고혈압(PAH) 환자단체들이 고가 혁신치료제 ‘윈레브에어(성분명 소타터셉트)’의 건강보험 등재 지연을 강하게 비판하며 정부와 제약사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와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공동성명을 통해 “중증 희귀질환 환자에게 치료 지연은 곧 생존 가능성 감소를 의미한다”며 “시범사업 대상 약제임에도 급여 절차가 멈춰 있는 상황은 제도 취지를 무력화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폐동맥고혈압은 폐혈관의 구조적 변화로 인해 폐혈관 저항과 폐동맥압이 상승하고, 결국 우심실 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특히 호흡곤란과 운동 제한이 심해 일상생활 자체가 어려운 환자들에게 치료 시기는 예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문제가 된 ‘윈레브에어’는 폐혈관 재형성에 관여하는 액티빈 신호전달 경로를 표적하는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로, 기존 치료로 조절되지 않는 환자들에게 중요한 치료 옵션으로 평가된다. 해당 약제는 2024년 미국과 유럽에서 허가를 받았으며, 국내에서도 ‘허가–평가–협상 병행 시범사업’ 대상에 포함돼 2025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 그러나 환자단체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상정조차 이뤄지지 않아 건강보험 등재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시범사업은 허가 이전부터 평가와 협상을 병행해 등재 기간을 단축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됐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환자단체는 특히 경제적 부담 문제를 강조했다. ‘윈레브에어’는 환자 1인 기준 월 약 1천만~1천300만 원에 달하는 초고가 치료제로, 급여 적용이 지연될 경우 환자가 치료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다는 것이다.한국환자단체연합회 분석에 따르면 국내 희귀질환 치료제는 식약처 허가 이후 건강보험 적용까지 평균 2년 11개월이 소요된다. 이 기간 동안 환자들은 치료제를 알고도 사용하지 못하거나, 막대한 비용을 감당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는다. 환자단체는 “시범사업 대상 약제조차 초기 단계에서 멈춰 있는 현실에서 정부가 밝힌 ‘급여 평가 100일 단축’ 정책은 선언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고 비판했다. 앞서 정부는 2026년 1월 ‘희귀·중증난치질환 지원 강화방안’을 통해 평가 및 협상 기간을 100일 이내로 단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은 정부에 대해 “급여 지연의 원인을 명확히 공개하고, 멈춰 있는 절차를 즉시 정상화해야 한다”며 “‘윈레브에어’의 건강보험 등재를 지체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제약사 책임도 함께 지적했다. 환자단체는 “시범사업 대상 약제로 선정된 이후 자료 제출이나 협상 대응이 지연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에게 돌아간다”며 “환자의 절박한 상황을 협상의 지렛대로 삼아서는 안 되며, 합리적인 재정분담 방안과 신속한 자료 제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환자단체는 끝으로 “신약은 중증 희귀질환 환자에게 생존과 직결된 치료 수단”이라며 “치료 접근 지연으로 환자가 기회를 상실하는 일이 더 이상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태극제약은 지난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수도권 약사학술제 및 제48회 팜엑스포’에 참가해 도미나크림 등 주요 피부 외용제를 선보였다. 학술 세미나는 애초 예상 인원을 크게 웃도는 참석자가 몰리며 준비된 좌석이 조기에 소진되는 등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색소 질환의 병태생리와 하이드로퀴논의 임상적 가치’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김정은 약사는 도미나크림의 주성분인 하이드로퀴논의 임상적 유효성과 실제 약국 현장에서의 복약 지도 활용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는 색소 질환 치료에 대한 약사들의 학술적 수요와 오랜 기간 임상적으로 검증된 하이드로퀴논 제제에 대한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시킨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일부에서 제기되는 하이드로퀴논 안전성 우려에 관해서도 설명이 이어졌다. 과도한 불안은 경계할 필요가 있으며, 올바른 사용법 준수가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영등포문화재단과 YDP창의예술교육센터가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반 조성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상(기관상)과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상(개인상)을 수상했다. 영등포문화재단의 YDP창의예술교육센터는 영등포의 사람·공간·이야기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 기반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전지적청소년시점 사업’을 비롯해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계절 ‘예술놀이터 사업’, 지역 밀착형 예술교육을 실험하는 ‘예술교육실험실 사업’, 지역 문화예술교육 거점 공간으로서 공론의 장을 조성하는 ‘문화예술교육 인식 확산 사업’ 등을 운영하고 서울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인 ‘YDP 미디어 탐험대’를 함께 추진했다. 이를 통해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반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상과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상을 나란히 수상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이 최근 필리핀 명문 사학인 세인트루이스 대학교(총장 살레스 신부)과 글로벌 의료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제성모병원장 고동현 신부, 행정부원장 박종훈 신부, 의무원장 김명곤 교수를 비롯해 필리핀 세인트루이스 대학교 총장 살레스 신부, 의료원장 퀴티큇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학술 교류 및 공동 연구 ▲의료 인력 교류 프로그램 운영 ▲의료 교육 협력 및 커리큘럼 공유 ▲임상 연수 및 학술 세미나 공동 개최 등 전방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양국 의료 인력의 역량 강화와 의료 수준 향상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100세 시대, 건강검진은 건강수명을 늘리는 핵심 예방의료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개인의 위험요인을 반영해 검진을 설계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검진을 앞두고 ‘국가검진으로 충분한지’, ‘추가 검사가 필요한지’ 고민하는 이유다. 전문가들은 연령, 가족력, 기저질환, 생활습관을 반영한 맞춤형 검진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가정의학과 박선미 전문의는 “질환별로 위험 연령과 요인이 다르기 때문에 건강검진은 개인별 위험도를 반영해야 한다”며 “검진 항목의 우선순위를 정하면 과잉 검사는 줄이고, 중요한 질환은 놓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30 대사질환, 40대 암, 60대 기능관리 - 생애주기별 건강검진 전략과거에는 젊은 층에게 건강검진이 형식적인 절차로 여겨졌지만, 최근 상황은 달라지고 있다. 대한비만학회·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20~30대 비만율과 당뇨병 유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잘못된 식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가 주 원인으로 대사질환 위험이 커진 것이다. 특히 젊은 당뇨는 유병 기간이 길어 심혈관·신장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고도비만 청년층은 40대 이전 심혈관질환 위험이 3배 이상 높다는 보고도 있다. 이 시기에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간기능 검사로 대사질환 위험을 확인하는 것이 기본이다. 가족력이 있으면 당화혈색소(HbA1c) 검사를 추가해 최근 3개월 평균 혈당을 체크하고, 비만이나 음주가 잦다면 복부 초음파로 지방간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40대부터는 암과 심뇌혈관질환 등 중증질환 발생 위험이 급격히 증가한다.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국내 전체 암 발생률은 40대부터 급격히 상승한다. 이 시기 중요한 검진 항목은 대장내시경이다. 대장 용종은 대부분 무증상으로 발견되지만 검사로 용종을 조기에 제거해 암 진행을 막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5년 주기 검진이 권고되지만 용종이 발견되었거나 가족력이 있다면 1~2년 간격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또한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이 있다면 경동맥 초음파, 심장 CT 등을 통해 동맥경화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흡연 고위험군은 저선량 흉부 CT도 고려된다. 60대 이후 검진의 핵심은 ‘기능 유지’와 ‘퇴행성 질환 관리’다. 골밀도 검사와 근육량 측정으로 골다공증과 근감소증을 확인하고, 인지기능 검사를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시력과 청력, 구강검진, 우울 선별검사를 포함하면 노년기 삶의 질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를 앓는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인지기능을 포함한 신경학적 검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를 조기에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시력·청력·치과·구강검진과 우울 선별검사를 함께 시행하면 사회적 고립, 우울, 영양 상태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가족력·만성질환 있다면 검진 시기 앞당겨야가족력이나 기저질환은 검진 전략을 바꾸는 핵심 요소다. 조기 암이나 심뇌혈관질환 가족력이 있다면 권고 시기보다 5~10년 앞서 검진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를 들어 심장질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심전도 검사 외에도 심장 초음파나 운동부하 검사를 통해 심장 기능을 평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만성질환 환자는 합병증 검사가 중요하다. 당뇨 환자는 안저 검사와 미세알부민뇨 검사,고혈압 환자는 심장·경동맥 초음파를 통해 합병증을 확인해야 하며 고혈압 환자는 심장 비대증, 동맥경화 여부를 평가하기 위한 심장 및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검진센터 선택, ‘항목 수’보다 ‘의료 연계’가 중요건강검진은 어디서 받느냐도 중요하다. 검사 항목이나 비용보다 의료진 전문성, 장비 수준, 사후관리 시스템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이상 소견 발견 시 즉시 전문 진료과로 연계되는지, MRI와 CT 등 의료장비를 보유하고 있는지, 검사 후 상담과 사후 관리가 체계적으로 운영되는지도 중요한 판단 기준이다. 박선미 전문의는 “건강검진은 질환 발견에 그치지 않고 미래 위험을 예측하고 관리하는 과정”이라며“결과 상담과 생활습관 개선까지 이어져야 예방 효과가 커진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4월 30일까지 건강검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가검진 대상자 한정 최대 50만원 패키지와 함께 공통 기본검사와 MRI/CT 등 정밀검사와 수면내시경을 포함한 맞춤형 종합검진프로그램을 마련했다.